최근에 명소가 된 산 하나가 있습니다. 파주에 있는 감악산입니다(675m)  이곳에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가 놓여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감악산에 놓인 출렁다리는 운계폭포 양쪽 계곡을 연결하는 길이 150m, 폭, 1,5m 규모의

현수교 형태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입니다.


주말여행-산이좋다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시는 양주시와 연천군 등 3개 시,군에 지역발생 상생프로젝트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운계출렁다리 설치를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운계출렁 다리는 케이블 4개가 아래위로 다리를 지탱해주고, 케이블이 4겹으로 묶여

몸무게 70kg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하며 초속 30m의 강풍도 견딜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건너다니며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사진출처-구글이미지


감악산은 경기도 파주시,양주시,연천군 사이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675m입니다.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흘러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라고 하였으며 이 일대는 광활한 평양지대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감악산은 개성송악산,포천 운악산,가평 화악산, 서울 관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으로

불리는 명산입니다. 감악산 힐링 테마파크는 구곡 빌리지(1만㎡),캠핑장,수변 광장,문화공원(1만6천여㎡)

순환형둘레길(21㎞)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감악산의 등산로는 총 3코스로,범륜사에서 만남의 숲을 지나 임꺽정봉을 지나 감악산

정상에 오르는 3.9㎞의 1코스와, 법륜사~만남의 숲~약수터~감악산정상의 3.4㎞의

2코스,휴게소(주차장)~운계능선~까치봉~감악산 정상의 4.2㎞ 3코스로 이루어집니다.


한편 경기파주시 '감악산 관광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감악산을 찾는

관광객수가 증가한 것은 전국 최장의 150m 산악보도 현수교인 '감악산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가을 단풍철과 시기가 겹쳤던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습니다.


감악산 운계폭포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운계폭포는 실마천을 끼고 있는 20m의 아기자기한 계곡이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며 비룡폭포라고도 불린다.

 절벽에서 푸른 물이 쏟아지는 풍경이 장관이다. 물이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빙벽 훈련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휴전선에 인접한 관계로 감악산이 오랫동안 입산금지구역이었던 덕택에 운계폭포 역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제가 완화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운계폭포 역시 유명해지는 추세다. 단 운계폭포 안으로는 들어갈수 없으며, 구경만 가능하다.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그리고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는 산불방지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된다. 

설마교에서 3~4분 들어가면 매표소와 거북바위휴게소가 있고, 왼쪽 능선을 휘돌아 이어지는 길로 오르면 운계폭포가 보인다. 자료츨처-파주시청 "공공누리"

 

○ 등산로

   제1코스  범륜사 입구 → 만남의 숲 → 임꺽정봉 → 감악산 정상(3.9㎞)

   제2코스  범륜사 입구 → 만남의 숲 → 약수터 → 감악산 정상(3.4㎞)

   제3코스  휴게소(주차장) → 운계능선 → 까치봉 → 감악산 정상(4.2㎞)

   제4코스  산촌마을 → 감악산 정상  → (2.3㎞)

   제5코스  산촌마을(주차장) → 쌍소나무쉼터 → 까치봉 → 감악산 정상(2.8㎞)

   제6코스  미타사 → 감악산 정상(2.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