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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7.08.28 가요무대 김만수 영아,소양강처녀, 등대지기,한상일, 현숙,오승근,지원이, 이애란, 태진아, 한영주, 박구윤, 류원정, 현당, 장우, 유지나, 정일송, 장태희, 조은성, 김상희
  2. 2017.07.31 KBS가요무대 하춘화 난생처음,조경수 최병걸(난 정말 몰랐었네),권윤경, 이현, 김성환, 유진표, 금잔디, 조항조, 가야랑, 김국환, 현숙, 박우철, 김혜연, 추가열, 장보윤, 김상진
  3. 2017.07.24 7월24일 1524회 가요무대 민수현,박윤경, 류원정, 박경원, 숙행, 임수경, 윙크 등 출연
  4. 2017.06.28 마르코 비디오스타 출연 배정남 폭행사건 언급 기대, 김연자 아모르파티 역주행
  5. 2017.05.29 5월29일 가요무대 김미성 먼 훗날,김수희 남행열차,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6. 2017.05.08 5월8일 가요무대 현숙 나의어머니 , 최유나 흔적, 류계영 인생, 김희선 모래 위에 적어본 이름
  7. 2017.05.01 5월1일 가요무대 1513회 김용만 회전의자, 박향림 막간아가씨 이미자 섬마을 선생님 횡정자 처녀 뱃사공 박양숙 어부의 노래
  8. 2017.04.24 가요무대 4월의 추천곡 백설희 봄날은 간다,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이미자 아씨, 윤심덕 사의찬미등
  9. 2017.03.28 가요무대 진해성 '연정' 열창, 장태희 도라지 외 트로트 메들리, 장미화-봄이오면
  10. 2017.03.18 가요무대 윤승희 제비처럼,푸른시절 김용임 사랑의 밧줄, 김부자 카츄사의 노래, 달타령

8월28일 KBS 1TV 가요무대 1529회에서는 8월 신청곡으로 꾸며져 8월의 마지막 주를 정겨운 가요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적셔준다고 합니다.


오늘의 출연자로는 한상일, 문연주, 김만수, 현숙, 오승근, 지원이, 이애란, 태진아, 한영주, 박구윤, 류원정, 현당, 장우, 유지나, 정일송, 장태희, 조은성, 김상희가 출연합니다.






가수 한상일은 최무룡의 '단둘이 가봤으면'을 부르는데요, 한상일은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의 구절로 시작되는 '웨딩드레스'를 부른 가수입니다.


문연주는 나훈아가 부른 '감나무골'을 들려주는데요. 문연주는 1965년생으로  2004년 '왜 나만'으로 데뷔하였으며 최근 사랑은 만병통치약, 고향에 가자 등으로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김만수는 자신의 노래 '영아'를 들려줍니다. 김만수는 이수만과 고개 선후배 사이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김만수는 70년대 눈이 큰 아이, 영아, 푸른시절, 그 사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입니다. 


현숙은 자신의 히트곡인 '오빠는 잘 있단다'를 들려줍니다. 현숙은 효녀가수라 불리울 만큼 결혼도 하지 않고 부모님의 병수발을 하여 많은 감동을 안겨준 가수입니다. 현숙은 '정말로'라는 가수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1979년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는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명곡이며, '포장마차'는 가요 순위 방송에서 연거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김만수-영아


오승근은 박재홍의 물레방아 도는 내력을 불러줍니다. 가수 오승근은 몇년전 타계한 공주는 외로워의 배우 김자옥의 남편으로 1968년 18세의 나이로 홍순백과 함께 "투에이스"를 결성하여 데뷔하였습니다. 그러다 1971년 홍순백과 결별하고 영에이스라는 그룹사운드에서 활동하였습니다.


1974년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임용재와 함께 '금과 은'이라는 그룹을 결성하였으며 이 때에 "빗속을 둘이서"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01년에 '있을 때 잘해'라는 곡으로 공존의 히트를 치게 됩니다.







물레방아 도는 내력을 부른 가수 박재홍은 1948년 '눈물의 오리정'을 옥두옥과 듀엣으로 취입하였으며 히트곡으로는 '경상도 아가씨', '비 내리는 삼랑진', '번지없는 항구', '물레방아 도는 내력', '향수', '슬픈 성벽'등이 있습니다.


지원이는 김태희가 부른 소양강 처녀를 들려줍니다. 지원이는 트로트의 이단아라 불릴만큼 톡톡튀는 가수입니다. '쿵짜리'란 노래로 활동중인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본명이 함지원으로 키 169cm의 '쭉쭉빵빵'의 몸매를 자랑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수입니다.




김태희-소양강처녀




트로트 가수라고는 상상 못할, 섹시 퍼포넌스, 웬만한 섹시 걸그룹을 능가하는 '포스'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가수 지원이는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육상선수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이애란은 백세인생을, 태진아는 자신의 히트곡인 노란손수건을 들려줍니다. 한영주는 자신의 곡인 '정정정'을 들려줍니다. 박구윤은 손인호의 청춘등대를 들려줍니다. 박구윤은 '뿐이고', '무조건', '황진이', '봉선화 연정', '네 박자', '있을 때 잘해' 등 많은 곡을 작곡한 트로트 히트 메이커 박현진의 아들입니다. 




등대지기-은희


그의 형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에 수록된 '눈물자리', 백지영의 '한참지나서', 그녀는 예뻤다 OST 소유, 브라더수의 '모르나봐' 디셈버의 '사랑참' 지아의 '터질것 같아'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박정욱입니다.


박구윤은 2008년 '말랑말랑'으로 데뷔하였으며 '뿐이고'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대통령 선거 유세곡으로도 쓰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류원정은 은희의 등대지기를, 현당은 현인의 인도의 향불, 장우는 최희준의 길을, 유지나는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정일송은 남진의 울려고 내가 왔나, 장태희는 남인수의 낙화유수, 조은성은 이미자의 지평선은 말이없다, 김상희는 본인의 노래인 경상도 청년을 들려줍니다.

7월31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가요무대 1525회 에서는 7월 신청곡으로 하춘화, 조경수, 권윤경, 이현, 김성환, 유진표, 금잔디, 조항조, 가양랑, 김국환, 현숙, 박우철, 김혜연, 추가열, 장보윤, 김상진, 하춘화+조항조 등이 출연하여 한 여름밤에 정겨운 노래를 들려줍니다.


하춘화는 본인의 곡인 '난생처음'을 들려준데요. 하춘화는 대한민국 국민가수로 6세에 다수로 데뷔, 올해로 가수인생 56년째를 맞도 있다고 합니다. 하춘화의 근황은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손을 내밀며 선행을 펼친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선행과 기부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됐다고 합니다.




하춘화-난생처음




조경수는 최병걸의 '난 정말 몰랐었네'를 들려주는데요. 1970년대 최헌, 최병걸, 김훈과 함께 '트로트 고고의 4대 천황'으로 꼽히는 조경수는 요즘은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로 더 유명하다고 합니다. 조경수는 지난해 34년만에 신곡 '훈장'을 발표했는데요. 이 노래는 중장년의 인생을 찬양하는 경쾌한 트로트 곡이라고 합니다.




최병걸-난 정말 몰랐었네




이 노래는 오승근이 부른 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작사한 박웅이 오승근이 어울릴 것 같아 제작에 앞장섰다고 합니다. 조경수는 1976년에 솔로 데뷔곡 '아니야'로 인기를 끌고 이후 '돌려줄 수 없나요', '행복이란'이 연이어 히트치며 탑가수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번안곡 'YMCA', '징기스칸'은 어느 고고장에서나 들을 수 있는 히트곡으로 KBS, MBC, TBC방송 3사의 10대 가수상을 휩쓸고, TBC 최고가수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권윤경은 자신의 노래인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를 들려줍니다. 권윤경은 지난 1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정면으로 풍자한 트로트곡 '모르쇠'로 '탄핵가요'로 화제가 됐으며 신곡 '순실아 왜 그랬니'를 발표해서 큰 호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권윤경은 1993년 데뷔하였으며 KBS2TV 첫사랑의 OST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를 부르기도 하였는데 이 노래를 드라마 출연자 손현주(주정남)가 불러 크게 히트치기도 하였습니다.



권윤경-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이현은 자신의 노래인 '먼 여로'를 들려줍니다. 가수 이현은 원조 꽃미남 가수로 '잘 있어요'로 197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입니다. 그는 1970년 박춘식이 작곡한 '내 사랑 지금 어디'로 데뷔해 '잘 있어요'와 '춤추는 첫사랑', '똑같애', '이지마'등으로 탑가수 반열에 올라갑니다. 






배우이며 가수인 김성환은 자신의 노래인 인생을 불러줍니다. 김성환은 1950년생으로 1969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연기자 이순재와는 인척지간이라고 합니다. KBS1TV 산너머 남촌에는 2에 출연하였던 영화배우 김도성은 김성환의 아들로 알려져있습니다.


명지대 겸임교수와 서일대 겸임교수와 서경대 전임강사를 지낸 그는 1994년부터 노래<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8년에는 노래 <인생>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동동구르무', '묻지마세요'등을 발표하였습니다.




김성환-묻지마세요, 인생, 정하나 준것이




유진표는 자신의 노래인 '천년지기'를 들려줍니다. '천년지기'는 친구와의 우정을 노래한 곡으로 지난 9년간 여러 음원 차트 성인가요 부분에서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인기곡입니다. 2013년 한글날 KBS라디오의 '아름다운 대중가요 노래가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유진표-천년지기


이 곡 하나로 가수 유진표는 전국 노래교실에서도 명성을 떨치는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이 밖에 금잔디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 조항조는 '거짓말', 가야랑은 금사향의 '홍콩 아가씨', 김국환은 오기택의 '충청도 아줌마', 현숙은 '포장마차', 박우철은 '천리먼길',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추가열은 남인수의 '이별의 부산정거장', 장보윤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 김상진은 '고향이 좋아', 하춘하+조항조는 박재란 이양일의 '행복의 샘터'를 들려줍니다.

7월24일 방송되는 KBS가요무대 1524회에서는 '바다의 수채화'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가 생각나는 계절인데요. 바다와 관련된 노래를 들으면서 시원한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출연자는 성악가 테너 진성원이 나와서 가곡 바다로 가자, 민수현은 남인수의 서귀포 칠십 리, 류원정은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 박윤경은 이시스터즈의 울릉도 트위스트, 문희옥은 조미미의 서산 갯마을, 배금성은 박경원의 이별의 인천항, 장태희는 정재은의 연락선, 숙행은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임수경은 패티김의 하와이 연정, 김용만은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들려줍니다.






남인수-서귀포 칠십리



반가희는 송창식의 고래 사냥, 신유는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 박혜신은 이난영의 바다의 꿈, 윙크는 바니걸스의 파도, 김대훈은 이수만의 파도, 김희진은 정미조의 파도, 장은숙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려줍니다.





박윤경-부초


민수현은 매력적인 비성의 소유자로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독특한 발성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보이스라고 평하고 있는데요. 최근 2집 '홍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민수현 1집 '내 청춘아'에 이어 발표한 이 곡은 조선시대 황진이, 매창과 더불어 3대 기생 중 한 명인 '홍랑'이란 실제 인물의 사연을 배경으로 한 노래라고 합니다.




이시스터즈-울릉도트위스트


이미자의 삼백리 한려수도를 부르는 류원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대구 동성로가요제에서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불러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때 아이돌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도 했지만 트로트로 다시 돌아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는 류원정은 싱글 '심지'를 내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윤경은 1991년 1집 앨법 수록곡 '부초'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인데요. 박윤경은 위암을 극복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박윤경은 4살 연하의 남편을 만나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시스터즈는 1960~70년대 큰 인기를 끌던 원조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데요. '울릉도 트위스트', '서울의 아가씨'등 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시스터즈의 멤버 김희선씨는 뇌성마미 장애를 지닌 딸을 훌륭하게 키워 교수를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기 되기도 하였습니다.


정재은-연락선


바다가 육지라면을 부른 조미미는 지난 2012년 간암으로 별세하였는데요. 조미미는 1945년생으로 1963년 '전국남녀가요 콩쿠르대회'에서 우승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떠나온 목포항', '여자의 꿈', '바다가 육지라면', '서산 갯마을', '울어라 열풍아', '눈물의 연평도', '단골 손님', '알고 계세요', '당신은 철새' 등 수 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2009년 한 클럽에서 배정남을 폭행했다는 거짓 루머에  시달렸던 마르코가 3년 3개월만에 방송에 컴백한다고 합니다.  마르코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절친인 배우 김광민과 가수 김연자와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마르코는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예능프로에 출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이혼과 폭행 등의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하다가 2014년 KBS W '애타는 수다-썸'에 한 번 얼굴을 보인 뒤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르코는 현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코는 이국적인 외모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영뚱하고 자상한 모습 때문에 여성팬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MBC '우리 경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천하무적 토요일', '순위 정하는 여자', '맛있는 TV'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하였습니다.


마르코는 지난 2011년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하여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마르코는 지난 2013년 아내 안시현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르코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내인 안시현도 폭력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르코의 이야기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정남이 나와서 마르코의 근황을 이야기를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6월4일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은 8년전 방송인 마르코와의 폭행사건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2009년 배정남은 쇼 뒤풀이로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와 만나게 됐는데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르코는 이미 많이 취한 상태였고 이때 마르코 일행중 한사람이 이유없이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마르코는 취하였지만 분위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배정남을 보내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 순간 일행중 한 사람이 배정남을 때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때린 사람은 도망쳤고 이후 도망간 그 일앵을 소속사 대표가 잡아와 배정남에게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분하였지만 사과를 받고 참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5개월 후 엉뚱한 영상이 돌면서 배정남 난투극이란 왜곡된 보도가 나돌아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정남은 마르코 형을 보호하느라고 진실을 못 밝혔다고 합니다. 그일로 일도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합니다. 배정남은 정말로 의리남에 상남자인 것 같습니다. 이번 비디오스타에서 마르코가 클럽폭행에 대한 진실을 밝혀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김연자는 최근 국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연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붐붐파워'에 출연하여 붐과 함께 아모르파티를 댄스와 함께 광란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연자는 무한도전에서도 깜짝 등장하여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아모르파티'는 2013년 발표된 곡으로 반응이 별로여서 활동을 접었던 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무한도전에 방송되면서 역주행을 펼치며 예전에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처럼 다시 빛을 보고 있는 곡입니다. 






김연자는 최근 가수 송대관과의 명예훼손 고소 문제로 다툼을 벌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가수 송대관과 김연자 및 그의 매니저 홍상기씨의 진실공방이 끝이나지 않고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상기씨는 기자회견에서 CCTV를 공개하는 등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 송대솬이 자신에게 '어이'라고 불러 기분이 나빴으며 송대관과 인사로 실랑이가 있었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송대관 측에서는 KBS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송대관이 홍상수에게 폭언을 듣고 충격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김연자는 송대관이 2,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줬다라며 하루 빨리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나름대로 인사를 했지만 무시하고 가시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홍상수 대표는 가요무대에서 김연자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송대관이 불만을 가졌을 곳이라고 추측을 하였는데요. 송대관은 무슨 어린애 같은 소리냐며 자신은 중간에 나오는 걸 더 좋안한다고 응수하였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송대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여 김연자 인사 앞으로 잘 받아줄게 맞절하자며 화해의 제스쳐를 보였는데요. 원만히 문제가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5월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1 TV가요무대 1516회에서는 5월의 신청곡으로 김상희, 설운도, 김수희, 김상배, 김미성, 태진아, 한수영, 조경수, 장윤정, 이태원, 김용임, 윤천금, 신미래, 장우, 이혜리, 김원중, 유지나, 윤항기가 출연하여 정다운 가요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오늘 가요무대방송에서는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먼저 '먼 훗날'의 주인공 김미성이 정말 오랜만의 출연인 것 같습니다. 김미성은 1970년 노래 '먼 훗날', '아쉬움'등을 부르며 큰 인기를 누련던 톱가수였지요. 김미성은 지난 2014년 SBS좋은아침에 출연하여 근황을 밝혔는데요. 최고의 전설기 시절 당시 최고의 매니저로 꼽혔던 타미김과의 스캔들로 인해 순식간에 나락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운전기사가 교통사고를 냈는데 사망사고 였습니다. 전 재산을 탕진하고 무일푼으로 일본에 가서 노숙자에 가까운 힘겨운 생활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김미성-먼 훗날




오늘 김미성은 아픔을 딪고 자신의 히트곡 '먼 훗날'을 부르는데요. 다시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숨막힐 듯 꺾어지는 목소리가 일품인 트로트의 여왕 김수희는 자신의 히트곡이자 국민애창 가요 '남행열차'를 김수희만의 특유의 가창력으로 부르게 되는데요. 국민가수 김수희는 지난달 김수희의 딸 이순정과 KBS1TV '노래가 좋아'에 동반 출연하여 모녀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김수희-남행열차




장윤정 도경완 MC로 진행된 일반인 노래대결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 초대가수로 나선 김수희는 대표곡 '남행열차'를 이순정은 최근 리믹스버전을 내놓은 '찰떡'을 노래해 훈훈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수희의 히트곡으로는 너무합니다, 정거장, 멍에, 다시 한번 생각해줘요, 고독한 여인, 애모, 사랑받고 싶은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경수-돌려줄 수 없나요


돌려줄 수 없나요의 주인공 조경수도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인데요, 조경수는 배우 조승우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조경수는 지난해 KBS2TV '비타민'에서 항문 질환에 대한 방송에 대장암을 극복한 연예인으로 출연하여 감동을 주었는데요. 특히 조경수의 아내 조혜석은 조경수의 건강을 위해 지극정성을 다한 식단으로 조경수의 대장암 극복에 일조를 하였습니다.


조경수의 부인은 MBC공ㅌ채 6기 탤런트로 유인촌, 임채무, 오미연, 정소녀, 고 이금봉과 함께 동기라고 합니다. 조경수의 히트곡으로는 행복이란, 오해, 아니야, Y.M.C.A, 둘이 걸었네 등 다수 있습니다.



어버이날인 5월8일 KBS 가요무대 1514회에서는 '고맙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왕년의 스타가수들이 나와 정겨운 노래로 추억에 젖게합니다. 이날 방송은 효녀가수 현숙이 본인의 노래 나의 어머니를 부릅니다. 배금성은 백년설의 나그네 설움, 김용임은 조미미의 동창생, 오승근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를 부릅니다.


최유나는 본인의 노래 흔적을, 송대관은 박재홍의 유정 천리를, 류계영은 본인의 노래 인생을, 문연주는 남인수의 울리는 경부선을, 신유는 나훈아의 공을, 김희선(이시스터즈)은 본인의 노래 모래 위에 적어본 이름을, 박일준은 박건의 청포도 고향을, 김정연은 최안순의 산까치야를, 조승구는 나훈아의 사랑을, 이애란은 이미자의 흑산도 아가씨를, 반가희는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김연자는김부자의 일자상서를 부릅니다.






현숙-나의 어머니




효녀가수 현숙은 1959생으로 1978년 정답게 둘이서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대표곡은 가슴이 찡할가요 정말로로 시작되는 '정말로'가 대표곡입니다. 히트곡으로는 타국에 계신 아빠에게, 정말로, 멋쟁이, 사랑하는 영자씨, 요즘여자 요즘남자, 해피데이,오빠는 잘 있단다, 춤추는 탬버린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원로가수 남인수 선생의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밝은 폴카 리듬으로 변주하여 색다르고 활기찬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발표했습니다.


정통 트로트만 고집하는 배금성은 1970년생으로 대표곡은 벌나비 꽃나비, 저 바람속에, 인생은 사랑이더라 등이 있습니다. 백년설은 나그네 설움, 번지없는 주막이 대표적인 히트곡이며 남인수, 김정구, 진방남 등과 함께  194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오승근은 1968년 투에이스(금과은)을 결성하여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데뷔곡으로는 빗속에서 울리어라, 그 얼굴, 비둘기 집, 두 마음등이 있으며 1971년에는 영에이스라는 그룹에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1974년에는 다시 임용제와 함께 금과은을 결성하여 빗속을 둘이서를 히트시키기도 했습니다. 이후 1980년에 솔로로 전향해 사랑을 미워해, 그대가 나를, 있을때 잘해, 내나이가 어때서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배우자는 공주는 외로워의 김자옥이며 2014년에 사별하였습니다.


송대관은 최근 후배 여가수의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듣고 충격을 받아 병원 신세까지 졌다는 것이 알려져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방송에 나와 박재홍의 유정천리를 부릅니다.




류계영은 오랜만에 팬들을 찾았는데요. 류계영은 KBS이것이 인생이다에서 인생이란 주제곡으로 크게 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린 가수인데요. 오랜 무명생활을 겪고 오뚜기 처럼 기적처럼 일어선 가수입니다. 문연주는 경기도 광주출신의 가수로 국내보다는 일본무대에서 주로 활동을한 해외파 가수인데요.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정환'과 의기투합하여 신곡 '둘이서'를 발표하며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신유는 1982년생으로 SY엔터테인먼트소속의 트로트가수입니다. 본명은 신동룡이며 2008년 "Luxury Trot Of ShinYu"앨범으로 데뷔 하였습니다. 아버지 또한 트로트 가수인데 아버지의 이름은 신웅이라고 합니다. 대표곡으로는 '잠자는 공주'가 있습니다.





최유나-흔적


류계영-인생(이것이 인생이다)




최유나는 1964년생으로 1983년 KBS신인탄생 프로에 5주연속으로 우승한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입니다. 1985년 첫정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1987년 KBS주말연속극 애정의 조건 주제가를 부르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1992년 발표한 흔적은 수많은 수상을 하며 이곡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김희선은 1960년대를 풍미한 걸그룹 '이시스터즈'의 멤버입니다. 맑고 발랄한 고음과 하모니가 일품이었던 이시스터즈는 '별들에게 물어봐', '울릉도 트위스트', '서울의 아가씨'등을 히트시킨 당대 최고의 걸그룹이었습니다. 김희선은 특히 뇌성마비를 앓고있는 딸을 보려고 연예계에 은퇴하여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딸 정유선은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보조공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시스터즈 별들에게 물어봐


이시스터즈-울릉도 트위스트 1965


이시스터즈-서울의 아가씨


이시스터즈-목석같은 사나이



김정연-고향버스


김희선의 딸은 장애를 딛고 최고 교수상까지 수상하여 큰감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김희선의 헌신적인 모성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시스터즈는 국내 1호 걸그룹 저고리시스터, 김시스터즈, 펄시스터즈등과 함께 원조 걸그룹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안내양 김정연은 빨간 재킷을 휘날리며 방방곡곡 시골을 누비는 '어르신들의 아이돌'입니다. 국민안내양이란 별명은 KBS 6시 내고향에서 고향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국민안내양'으로 활약하면서 얻게 된 별명입니다. 대표곡으로는 고향버스, 당신 아니면, 사계등이 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인기가수 송대관씨가 폭언을 듣고 충격을 받아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네요. 노동절이었던 5월1일 오늘밤에는 KBS가요무대 1513회가 방송이 되는데요, 유행가와 직업이라는 제목으로 왕년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편안밤을 보낼수 있도록 향수젖은 노래를 들려줍니다.


오늘의 출연자는 첫 순서로 김용만이 나와서 백야성의 잘 있거라 부산항을 부릅니다. 이어서 봉선화연정의 현철이 오기택의 마도로스 박을, 진해성은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을, 류원정은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가야랑은 응원가로 많이 부르는 박단마의 아리랑 목동을, 박혜신은 박단마의 슈사인 보이를 부릅니다.




김용만-회전의자(1990)


김용만-남원의 애수


김용만은 본인의 노래인 회전의자를 부르고, 금잔디는 최정자의 처녀 농군을, 김수찬과 장보윤은 김혜송 남일연의 청춘빌딩을, 윤수현은 박향림의 막간 아가씨를 부르며, 김소유는 이화자의 화류춘몽을, 정정아는 백난아의 북청물장수, 숙행은 김추자의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박정식은 남백송의 즐거운 우편배달을 김상배는 오기택의 충청도 아줌마를 부르고, 서지오는 받긴자의 댄서의 순정을, 옥희는 황정자의 오동동 타령을 부릅니다.


원로가수 김용만은 1953년 '남원의 애수'로 데뷔해서 이후 효녀심청, 청산유수, 삼등인생, 청춘의 꿈, 생일 없는 소년, 회전의자, 잘있거라 부산항, 못난 내 청춘, 왈순아지매등 헤아릴 수 없는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 전북 남원시 남원관광단지 내에 '남원의 애수'노래비가 세워질 만큼 김용만은 가요계에 큰 업적을 세운 분입니다. 작사 작곡도 활발하게 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특히 강병철과 삼태기의 행운을 드립니다도 그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 많은 제자도 양성했는데요 김용임, 이명주도 그의 제자라고 합니다.




강미애, 도금봉, 박노식 주연의 월하의 공동묘지 감독 김용만



이외에도 서영춘, 오기택, 곤인호, 황금심, 이미자, 이금희, 남미랑, 김세레나, 차은희, 박가연, 박지연, 이갑던 등 많은 가수들이 그가 작곡한 노래를 불렀습니다. 또한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를 통해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가요무대에 출연한 윤수현은 요즘 잘 나가는 가수 중 한사람인데요. 가수 윤수현은 '사치기사치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방송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 출연하여 사치기사치기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침이 좋다'에서는 고양 꽃 박람회 특집으로 꾸며져 윤수현이 사치기사치기 무대를 보여주며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윤수현은 현재 '천태만상', '꽃길', '사치기사치기'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입니다. 


오늘 눈에 띄는 가수중 23세의 나이에 정통 트로트만 고집하는 류원정도 무대가 돋보입니다. 류원정은 '트로트 신동'이라 불릴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난데요. 오늘 부른 노래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구성지게 잘 불러 감탄이 나오게 했습니다.


류원정은 싱글 '심지'를 내고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류원정은 나이에 비해 놀랄 만한 정통 기법의 가요를 소화해내고, 감성 또한 풍부해 트로트를 맛갈스럽게 잘 부릅니다.




이미자-섬마을 선생님 오리지날 원판




류원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대구 동성로가요제에서 이자연의 '당신의 의미'를 불러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류원정은 트로트를 하기 위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트로트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015년 KBS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후계자>에 출연하여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진해성은 황정자의 '처녀 뱃사공'을 부를 예정인데요. '처녀 뱃사공'이라는 곡은 6,26전쟁이 막 끝난 뒤  인 1953년 윤길준이 실제 사연을 토대로 가사를 쓰고 1959년 한복남이 작곡한 곡으로 당시 인기를 끌던 민요가수 황정자가 불러 탄생한 곡입니다. 진해성은 '전국노래자랑', '전국가요탑10', '가요베스트'등 전국적으로 소화하며 타이틀곡 '연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황정자-처녀 뱃사공


김희진은 지난 2월 '문 좀 열어주세요'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김희진은 최근 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문 좀 열어주세요'를 발표하고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김희진은 최근 KBS1'열린음악회'에 출연해 7080노래 전영의 '어디쯤 가고 있을까'와 '목로주점'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박양숙-어부의 노래


김희진은 특히 '포크계의 아이유'라 불리며 포크송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김희진은 뛰어난 작사작곡 실력으로 '봄 바람타고' '제주 연가'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희진은 오늘 가요무대에서 박양숙의 어부의 노래를 부릅니다.



4월24일 가요무대에서는 4월신청곡으로 무대를 꾸몄는데요. 이날 출연 가수들은 문희옥이 첫 번째 무대에 나와서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부릅니다. 이어서 박일남은 자신의 노래인 갈대의 순정, 또 우연이는 이미자의 아씨, 소명

은 자신의 노래 빠이 빠이야를, 명창 이호연은 매화타령을, 강승모는 자신의 노래 무정블루스를 부릅니다.


박우철은 본인의 노래인 연모를, 이정희도 자신의 노래 바야바를, 김경남은 최무룡의 외나무 다리, 신미래는 박신

자의 소녀의 꿈, 소리새는 자신의 노래 그대 그리고 나, 김국환은 오랜만에 나와서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조은성

은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장믾는 나훈아의 갈무리, 이미배는 윤심덕의 사의 찬미, 이자연은 은방울자매의 마

포종점을 부르며 향수에 젖는 노래들을 부르게 됩니다.





백설희-봄날은 간다


장사익-봄날은 간다




애닯은 사연이 담긴 노래들이 많은데요. 간단히 노래에 담긴 사연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문희옥이 부르게 된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 한국 가요계의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곡이지요. 첫 소절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

리더라로 시작되는 봄날은 간다는 1953년 가수 백설희가 발표한 대중가요입니다.


손로원이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했으며, 한국전쟁 시절 너무 환해서 더욱 슬픈 봄날의 역설이 전쟁에 시달린 사

람들의 한 맺힌 내면 풍경을 보여주었기에 이내 공감을 노래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 곡은 이미자, 배호, 조용필, 나훈아, 한영애 등 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백설희

는 1943년 조선악극단 단원으로 연극배우 겸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1943~2010년의 생애를 살았습니다. 본명은 김

희숙 가족관계는 남편 황해(본명: 전홍구), 자녀4남1녀 전영록, 정진영, 손녀전보람(티아라), 전우람(디유닛), 손자 

전유빈등이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봄날은 간다, 아메리카 차이나 타운, 물새우는 강언덕, 샌프란시스코, 가는 봄 오는 봄, 물새 우는 강

언덕, 칼멘 야곡, 하늘의 황금마차 등이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 이 한 곡에는 봄과 인생의 비밀이 다 들어가 있습

니다. 단순하지만 그 안에 수많은 풍경이 겹쳐져 있습니다.






이 노래는 조용필, 장사익, 배호, 한영애, 김정호 등 내노라하는 세상의 명창이 한 번씩 다 노래했습니다. 백설희

의 원곡부터, 이후의 모든 리메이크마다 가수들의 설움이 다릅니다.


조용필은 슬픔을 단단히 끌어들이고, 장사익은 토해내고, 배호는 정제된 슬픔을 한영애는 끈적하고 퇴폐미 넘치

는 슬픔을 보여줍니다. 김정호는 처절합니다. 이 곡은 가수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애창곡이기도 합니다. 또 한국

가요사가 얻은 최고의 절창입니다. 한편 '봄날은 간다'는 시 전문지 조사에서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 1위

에 뽑혔습니다.






조은성은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을 불렀는데요. 조미미는 1945년생으로 1963년  '전국남녀가요 콩쿠르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1964년 동아방송 등에 출연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1965년 '떠나온 목포항'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하였으며, 1969년 '여자의 꿈', 1970년 '바다가 육지라면'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최고 트로트 스타로 '서산 갯마을', '서귀포를

아시나요', '울어라 열풍아', '눈물의 연평도', '단골손님', '알고 계세요', '당신은 철새'등의 히트곡이 있습니다.




조미미-바다가 육지라면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1960년대 중반 대중가요계는 남진, 나훈아, 이미자, 조미미씨 등 네 명의 가수가 주도

했다"며 특히 조미미씨는 후덕한 외모와 맑은 목소리 등으로 이미자를 뒤잇는 인기 여가수로 각광받았다"고 평가

했습니다. 노래를 특히 잘했고, 남진씨와 함께 호남 지역을 대표하던 스타였다"고 말했습니다.


조미미는 2012년 간암으로 별세를 하였습니다.


우연이가 부른 이미자의 아씨는 1970년 TBC TV일일 연속극과 1971년 영화 주제가로 이미자가 불렀습니다. 아씨의

가사는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말 탄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여기던가 저기던가/복사꽃 곱게 피어 있던 길/ 한

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저무는 하늘가엔 노을이 섧구나 2절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적에/서방님 따라서 나들이 가

던 길/어디선가 저만치서/뻐꾹새 구슬피 울어 대던 길/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1970년 TV드라마의 이정표를 세운 TBC드라마 아씨는 주요인물로 김세윤, 김희준, 사미자, 여운계가 열연했으며 이

미자가 부른 아씨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김희진은 대한민족 전형적인 여인상을 엿볼수 있었

습니다.


1970년 동양방송(TBC)의 일일드라마 아씨는 임희재 극본 고성원 연출로 드라마가 시작됐습니다. 시집오기 전, 마릉

의 아들 수만에게 쫓기다 노리개를 잊어버리고 부잣집 아들 긍재에게 시집오지만, 철없는 신랑, 노망기 든 할머니,

시아버지가 재혼한 통지기딸, 남편의 모진 학대 속에서도 조선여인의 정절과 인내를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미자는 1941년생으로 1958년 열아홉순정으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자신이 기억하지 못할

정더로 수많은 노래를 불렀는데요. 대표곡으로는 서울의 아가씨, 동백 아가씨, 흑산도 아가씨, 황포돛대, 빙점, 여자

의 일생, 기러기 아빠, 아씨, 못 잊을 당신, 여로, 낭주골 처녀, 정든 섬, 안 오실까봐, 모정, 노래는 나의 인생 등이 있

습니다.



이미자-아씨


특히 1964년 발표한 동백아가씨는 1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가장 인기있는 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일수교정상화의 정치적 영향을 받아 방송금지곡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족으로 첫째 딸 정재은은 19

81년 고봉산 작곡가의 곡인 '항구'로 데뷔해 엄마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이미배는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불렀는데요. 윤심덕은 1926년 서른살에 나이로 현해탄에 몸을 던져 자살한 것으로 

보도가 되어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 많은 의혹들이 포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윤심덕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가수로, 그녀의 대표곡인 사의찬미가 유명합니다. 윤심덕은 1897년~1926년의 생애

를 살았는데 화가 나혜석과 함께 1920년대의 신 여성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한기주와 함께 한국 최초의 소

프라노였습니다.






윤심덕은 조선총독부의 관비유학생으로 발탁되어, 일본에 성악을 공부하였습니다. 유학생시절인 1921년 김우진을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극작가인 김우진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불륜인 것입니다.


그녀는 1926년 사의찬미를 취입했습니다. 이 곡은 이오시프 이바노비치의 왈츠 '다뉴브강의 잔물결'의 주선율에 별

도의 가사를 덧붙힌 번안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의찬미는 원래 녹음하고자 했던 곡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녹음하던 중에 그녀가 갑자기 이 노래를 녹음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어마

어마한 1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노래가 히트가 된 배경은 그녀의 죽음에 의한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이노래는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듯 죽음을

찬미하는 우울한 노래입니다. 윤심덕은 일본에서 음반취입을 하는동안 김우진을 만났는데 갑자기 둘은 8월3일 부

산행 연락선에 탑승하였습니다. 그리고 1926년 8월4일 배에서 사라졌습니다.






당시 조선 최초의 정사사건이었기에 신문에서 대서특필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8월3일 김우

진과 윤심덕이 일본에서 같은 배를 탔다는 것과 8월4일 새벽 대마도를 지날 무렵, 선실의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

했고 사람은 없고 가방만 있었다는 것, 이후 승객명부를 대조해서 확인해보니 김우진과 윤심덕이 없었다는 것입니

다. 참으로 미스테리한 사건입니다.


또 유언장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자살했다는 장면을 목격한 사람도 없었고 시체 또한 발견되지 않았습니

다. 그냥 언론이 미화시키 듯 두 사람이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다라는 단정적으로 보도를 했습니다.



윤심덕-사의찬미


김정호-사의찬미


이들은 불륜이었지만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이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꼭 사랑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집념이 이었던 것으로 추측해봅니다.


윤심덕과 김우진의 정사 사건으로 연극과 영화도 많이 제작이 되었는데요. 최초의 영화화는 1969년 안현철 감독의

'윤심덕'1969년 작품이고 신성일, 문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 1991년에는 임성민과 장미희 주연으로 '사의 찬미'

라는 영화의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습니다. 윤심덕을 맡은 장미희는 이 직품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김우진을 

맡은 임성민은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7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하춘화, 장미화, 주영국, 문희옥, 김혜연, 최진희, 이정옥, 박태산

이애란, 진해성, 이호연, 여운, 현숙, 태진아, 장태희, 장우, 홍세민 등이 출연하여 3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춘하가 자신의 히트곡 '날 버린 남자'로 첫 무대를 장식하고 이어서 장미화가

1973년 바표해 인기를 끌은 '봄이 오면'을 불렀습니다.





또 주영국은 배호의 '안개낀 장춘단 공원' 문희옥은 이미자의 '저 강은 알고 있다' 김혜연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불렀습니다. 또 최진희와 이정옥, 이애란, 태진아는 각각 자신의

노래인 '천상재회'와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백세인생' '사모곡'으로 감명있는 노래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진해성은 나훈아의 '연정' 명창 이호연은 '희망가' 현숙은 서울시스터즈의 '첫차' 장태희는

'대전 부르스' 장우는 '하숙생'을 마지막 무대로 홍세민이 '흙에 살리라'를 불렀습니다.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장태희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장태희는 대전부르스를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 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1983년생인 장태희는 대학에서 호텔외식조리과를 졸업한 이색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태희는 지난 2009년 경기민요 경창대회 경기도지사 대상을 수상한 뒤 2010년 원미라는 이름으로

1집 앨범 'Modem Trot'를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하였습니다.






진해성은 이날 방송에서 '연정'을 열창하여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곡은 진혜성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재탄생 됐는데 구슬픈 해금소리와 함께 이별 아픔을 겪는 남자의 아픔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섹시미녀가수 장태희 도라지, 왕복티켓, 백두아리 달맞이 길 외 트로트 메들리 20곡 연속재생



진해성 34년 전 나훈아 미발표 리메이크곡 '연정' 발표 보석같은 울림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진해성은

나훈아의 미발표곡 연정을 30여년만에 리메이크 곡으로 선보여 가요계 시선을 받고 있다.


진해성은 '니가 왜 울어' '트로트 향기처럼' '멋진 여자' 등을 발표해 주목을 끈 트로트계의 신성으로 꼽히는

가수입니다. 진해성이 새롭게 재 발표한 곡 '연정'에는 30여년전 나훈아가 김지미와 결별 직후 담은 애틋한

사연도 담겨있다.




장미화-봄이 오면


가요계의 숨은 진주로 불리는 진해성은 나훈아 설운도 등 전통 트로트 리듬을 고수해온 선배 가수들의 맥을

이은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 받는다. 신유나 구윤 등과 함께 젊은 가수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동주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데뷔 이후 부산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면서 이충무공 가요제 대상

사상강변가요제 대상, 마산통일가요제 대상, 진주 남가랑가요제 등을 석권했다.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고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었는데요.

이제 곳곳에서 본격적으로 봄축제가 열리고 꽃구경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20일 가요무대에서는 봄을 주제로하는 봄노래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출연진으로는 홍경희 무용단

김희진, 김용만, 김용임, 박구윤, 신델라, 금잔디, 윤수현, 민수현, 한가빈, 고금성, 채수현, 윤중식, 김부자

남상규, 김광남, 반가희, 윤승희가 출연한다고 하고요.







준비된 곡으로는 도라지, 노들강변, 아리랑, 박인희의 봄이 오는 길, 청춘의 꿈, 황정자의 봄바람 임 바람

김정구의 유쾌한 봄소식, 가곡 봄처녀, 이화자의 살랑 춘풍, 감혜송 박향림의 봄 사건, 박단미의 아리랑

목동, 조송강의 꽃구경 가자, 박부용의 노들강변, 최갑석의 삼팔선의 봄,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

남상규의 동백꽃 피는 고향, 남인수 눈물진 봄 아가씨, 정훈희의 꽃길, 윤승희의 제비처럼, 김부자의

금수강산에 백화가 만발하구나 등입니다.


정말 반가운 얼굴들이 많은데요. 특히 윤승희가 반가운데요. 윤승희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패션모델

이며 가창력도 뛰어난 가수입니다. 봄이오면 생각나는 제비처럼은 윤승희의 대표곡이기도 합니다.







윤승희는 1977년 9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난영가요제에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고 히트곡으로는 당신은

제비처럼, 아빠랑엄마같이(푸른시절)가 있습니다.


또한 김부자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잘 알려진 민요가수이지요. 김부자는 1964년 동아방송 아마추어

콩쿨대회에서 입상하며 가요계에 입문하였는데, 당시 나이가 16세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발표된 음반만 60개에 이르고 노래는 2천곡이 달한다고 합니다.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대표곡으로는 사랑은 이제 그만, 달타령, 카츄사, 칠천만 아리랑, 가시렵니까, 신촌의 그 사랑 등이 

대표적인 히트곡입니다.


김용임은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 '목련'이라는 노래로로 데뷔하였으며 2002년 열두줄로 인기가수가

되었습니다. 김용임은 트로트 가수로 이미자, 김현자, 주현미, 문희옥과 함께 정통 트로트의 계보를 잇는

가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사랑의 밧줄, 내사랑 그대여, 부초같은 인생, 열두줄, 가라구요

내장산 등 다수가 있습니다.





한편 김용임은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엔딩 타이틀곡 가창 제안을 받아 '울지마라 세월아'로 OST를

통해 신곡을 17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1월에도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나이야 가라'

를 발표해 성인가요 팬들에게 열렬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가요무대 윤승희-제비처럼(1977)


윤승희-푸른시절(엄마랑 아빠같이)1987


김용임 최신트로트메들리


김용임-부초같은인생, 사랑님, 사랑의 밧줄


김부자-카츄사의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