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 클럽에서 배정남을 폭행했다는 거짓 루머에  시달렸던 마르코가 3년 3개월만에 방송에 컴백한다고 합니다.  마르코는 오는 30일 진행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 절친인 배우 김광민과 가수 김연자와 함께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마르코는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예능프로에 출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이혼과 폭행 등의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하다가 2014년 KBS W '애타는 수다-썸'에 한 번 얼굴을 보인 뒤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르코는 현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코는 이국적인 외모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영뚱하고 자상한 모습 때문에 여성팬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MBC '우리 경혼했어요'에서 가수 손담비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천하무적 토요일', '순위 정하는 여자', '맛있는 TV'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하였습니다.


마르코는 지난 2011년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하여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마르코는 지난 2013년 아내 안시현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르코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내인 안시현도 폭력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르코의 이야기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정남이 나와서 마르코의 근황을 이야기를 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6월4일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은 8년전 방송인 마르코와의 폭행사건에 얽힌 뒷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2009년 배정남은 쇼 뒤풀이로 클럽에 갔다가 마르코와 만나게 됐는데 배정남은 마르코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르코는 이미 많이 취한 상태였고 이때 마르코 일행중 한사람이 이유없이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마르코는 취하였지만 분위가 심상치 않음을 알고 배정남을 보내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 순간 일행중 한 사람이 배정남을 때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때린 사람은 도망쳤고 이후 도망간 그 일앵을 소속사 대표가 잡아와 배정남에게 사과를 하였다고 합니다. 분하였지만 사과를 받고 참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5개월 후 엉뚱한 영상이 돌면서 배정남 난투극이란 왜곡된 보도가 나돌아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배정남은 마르코 형을 보호하느라고 진실을 못 밝혔다고 합니다. 그일로 일도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합니다. 배정남은 정말로 의리남에 상남자인 것 같습니다. 이번 비디오스타에서 마르코가 클럽폭행에 대한 진실을 밝혀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 비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김연자는 최근 국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연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붐붐파워'에 출연하여 붐과 함께 아모르파티를 댄스와 함께 광란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연자는 무한도전에서도 깜짝 등장하여 아모르파티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아모르파티'는 2013년 발표된 곡으로 반응이 별로여서 활동을 접었던 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무한도전에 방송되면서 역주행을 펼치며 예전에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처럼 다시 빛을 보고 있는 곡입니다. 






김연자는 최근 가수 송대관과의 명예훼손 고소 문제로 다툼을 벌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가수 송대관과 김연자 및 그의 매니저 홍상기씨의 진실공방이 끝이나지 않고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상기씨는 기자회견에서 CCTV를 공개하는 등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또 송대솬이 자신에게 '어이'라고 불러 기분이 나빴으며 송대관과 인사로 실랑이가 있었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송대관 측에서는 KBS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송대관이 홍상수에게 폭언을 듣고 충격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힌바 있었습니다. 

김연자는 송대관이 2,3년 전부터 인사를 안 받아줬다라며 하루 빨리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나름대로 인사를 했지만 무시하고 가시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홍상수 대표는 가요무대에서 김연자가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송대관이 불만을 가졌을 곳이라고 추측을 하였는데요. 송대관은 무슨 어린애 같은 소리냐며 자신은 중간에 나오는 걸 더 좋안한다고 응수하였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송대관은 지난 6일 방송된 SBS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여 김연자 인사 앞으로 잘 받아줄게 맞절하자며 화해의 제스쳐를 보였는데요. 원만히 문제가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