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도 치루기도 전에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로 인해 민주당내에 심한 갈등이 넘치고 있네요.

이제 촛불민심으로 정권교체가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같은 민주당끼리 화합하지 못하고 분열하며 네거티브가 오가며 정말 심각하네요.  촛불혁명으로 

이루어낸 정권교체의 사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 경선에 나간다 해도 다른 대선후보와의 대결이 불리해질 것같은 생각이 들어 안탑깝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표결과 유출로 인해 분열이 나고 있습니다.


23일 민주당은 경선투표 결과 유출과 관련해 수습에 나섰는데요. 중앙당 선관위는 양승조 의원과

조응천, 송옥주, 안호영, 송기현, 김영호 의원 등으로 진상위원회를 조직하여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습니다.






양 위원장은 전혀 신뢰할 수 없고 근거없는 자료라고 일축하고 선거 방해 등 범죄 행위가 드러나면

가차없이 사법조치, 형사고발하겠다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선주자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희정캠프의 박용진 의원은 민주당이

이나라 정권을 이끌어 나갈 능력과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열을 냈습니다.






이재명캠프 측에서도 홍재형 당 선거위원장 사퇴와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였습니다.

정성호 의원도 조직적으로, 의지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어떻게 취합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측 캠프의 분위기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번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과 

관련해서 개표결과를 그때 그때 발표해 당당하게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명하였습니다.






사태가 점점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번 경선의 분수령인 광주 5개구의 투표결과가

유출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왜냐면 유출된 내용이 문재인 전 대표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과반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남아있는 경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측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칫 경선 불복까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민주당경선 결과 유출과 관련해 박지원 대표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23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국민의당도 25일 부터 경선투표가 시작하는데

서로 협력해 새로운 경선문화 와 정지문화를 성공시키자고 당의 결속을 호소했습니다.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은 각 캠프 투표 참관인들이 결과를 알 수 있어서 예견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표 즉시 발표 안하면 언제든지 사고가 난다며 지적하며 이를 각 캠프의 공동 책임이고 이를

예상하고 관리 못한 당 선관위 책임이 크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드디어 민주당 경선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이 드는데요.

이번 민주당 경선은 그야말로 한국 양국국가대표 선발처럼 민주당후보에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누가 나와도 금메달을 딸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결승전이나 마찬가지라 볼수 있겠지요. 박근혜 탄핵정국 이후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민주당으로 대부분 돌아섰기 때문에 그 어느때마다 민주당 경선이 치열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것을 반영한 듯 많은 분 들이 경선에 참여하여 경선 선거인단이 무려 214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박경미 민주당대변인은 "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에 214만 3300명의 국민과 당원이 참여한

경선은 정당사 상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놀라워 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호남'의 결과가 중요하다고 분석을 하고 있는데요. 호남권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순회 투표가 열리며 또한 27만4000명(12.8%)으로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호남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만든 출발점이 었기 때문에 야당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호남에

올인 하였습니다. 특히 이재명 성남 시장은 호남에 매일 출퇴근하며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도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절박한 심경으로 호남민심 잡기에

힘을 다했읍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4.13 총선때 국민의당에 패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대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최근 많은 공격을 받기도 했는데 전두환 표창, 오거돈 전 장관의 부산 대통령 발언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특혜의혹 등 다른 후보의 맹공격을 받기도 하였지요.


문재인 전 대표는 대세라고 할 만큼 기반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안정성과 탄탄한 조직력이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크호크 이재명 성남시장의 급상승은 무시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류언론의 견제속에서

좀 처럼 언론에 기사가 잘 안나와 어려움도 겪었으며 또한 석연치 않은 대선지지율여론조사에도 낮은

지지율로 나타났지만 빅 데이터의 조사에의하면 문재인 전 대표의 대항마로 무서운 후보라 할 수 있지요.


호남은 야권의 심장부이자 상징과도 같은 지역입니다. 대세론을 이어가려는 후보에게나, 대세론을 꺾으

려는 후보에게나 호남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성지와도 같습니다.






또한 2002년 대선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경선 초기 한 자릿수의 지지율로 고전을 했지만 호남에서의

승리를 발판으로 대선까지 진출하게 되었던 곳입니다.


다크호스 이재명 성남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같은 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후보 중 한명이

최종 대선 후보가 됐을 시 "촛불혁명이 또다시 미완의 혁명이 될수도 있다"며 내가 승리해야 바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안희정 후보는 구속주장을 반대하고 명예로운 퇴진을 주장한 바 있었습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 전 대통령의 운명은 민주당 경선 결과에 달려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경선 투표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투표소는 각 시

군,구에 총 250개가 마련됐습니다. 25일 부터는 호남을 시작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투표도 시작됩니다.


개표는 각 권역별로 일정에 맞춰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날 진행되는 현장투표 결과도 권역별 ARS 및

대의원 순회투표 결과와 합산한 뒤 발표합니다.


최근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지지율급상승으로 문재인 전대표를 턱밑까지 추격해 왔는데

한마디의 말실수로 인해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19일 부산대 즉문즉답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안 '선한의지'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때 네이버 실검에도 오르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안 지사는 미르K스포츠재단의 설립이 박근혜 대통령의 '선한의지'에서 시작했을 것이라고

말해 야권 내부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 지사는 즉각 '반어적 표현'을 사용했으며 청중도 이해를 하며 웃음이 이어졌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상실감으로 인해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어 온 제가

그들을 비호한 것이 아니다. 어떤 선의라도 법과 원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한 것이라

해명을 하였습니다.


야권 전통적 지지층에서는 안 지사가 대연정 제안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비호에 나섰다는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 지사가 박 대통령의 국정 농단에서 비롯된 촛불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의 발언 해명이 있은 후에 문재인 대표는 안 지사의 해명은 믿지만 분노가 빠졌다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문 전 대표는 '주간 문재인'을 녹화한 뒤 기자들을 만나 뜨거운 분노가 있어야 정의를 바로

세울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이 추운 겨울날 촛불을 들고 고생하면서 분노와 절망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국가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고 부정부패로 탐욕을 채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정당한 분노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도 이에 대해서 정치인에게는 의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과며 그 책임은 정치인에게

있다면서 특히 결과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더구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그건 분명히 잘 못

된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하나의 헤프닝같아 보입니다. 대선경쟁이 치열한만큼 하나의 꼬트리라도 잡으려는 듯

한마디 한마디에 촉각을 세우고 집요한 공격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으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한부분만 부각시키면 오해의 소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속담에 오얏밭에서 갓 끈을 고쳐 매지말라는 말이 있는데 아무튼 무심코 말했다가 한 번실수하면 논란이

생기니 매사 조심발언을 해야 하겠습니다.




한편 안희정 지사는 JTBC뉴스룸에 출연하기로 되어있어 이번 선한의지 발언에 대한 해명을

다시 한번 할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의 발언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미르재단이 선의로 시작? 안희정 지사발언논란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희정 지사의 대연정에 대해서 지난번에 이어 다시한번

강도높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비판을 하였습니다.


핵사이다의 대명사이고 행동으로 모든걸 증명하며 인정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JTBC '썰전' 206회에 풀연하여 변함없는 소신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이재명의 면모를 

다시한번 각인 시켜주었습니다.


지난 14일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도 출연하여 노동부 장관을 한상균 위원장에게 앉히고

싶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도 폭풍과 같은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지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지사의 대연정발언은 과거 정부수립 당시 친일 인사를 기용한것과 

같다며 대연정은 깨끗하고 공정한 새나라를 만들수 없으며 국민들의 열망도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을 하였습니다.


전원책은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청산이라는 용어는 굉장히 위험한 선거 전략이 될 수 있다며

꼬집었는데 이에 대해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역시나 굽힘없는 강직함으로 선거에 유리하자고 

생각을 바꾸지 않겠다면서 표를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꿔 맞추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표를 얻기 위해서 마음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재차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유시민도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을 경청하며 좋게 받아들인 듯 보였는데 유시민 작가는

느와르로 가는것 같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렇게 해서 죽지 않는다

제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라며 받아 쳤습니다.


느와르란 기본적으로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구분되는 영화를 말하는 용어로 대표적인 영화는 주윤발

등이 출연하여 인기를 얻었던 영웅본색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번 썰전에서 보인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재명성남 시장에게 덕담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창을 날카롭게만

사용하지 말고 부드럽게 해서 다치는 사람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유시민 작가도 지금껏 해오던 것처럼 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스스로 옳다고 믿는바 대로 하라면서

이재명 시장을 응원해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호의적인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와 잠룡주자들이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고 있어 대선출마선언 시즌이 시작이

된 것 같네요. 오늘 1월23일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이 어린시절 소년공으로 일했던 시계공장

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고 해서 화제를 낳고있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너무나도 어렵고 힘들어서 공장에서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1964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재명 성남시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1976년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

하면서 공장에 취직해 소년공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1979년 15세의 나이로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2년간 일을 하면서 시너 작업을 하다가 후각 기능도 상당 부분 잃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977년 13살때에도 야구글러브 공장에서 일하다가 프레스기계에 왼쪽 팔이 눌려 6급 

장애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어린시절은 정말로 어려운 환경가운데 고생을 

많이 하였던 분인것 같습니다. 꿋꿋하게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고 뛰어넘어 성남시장까지 되더니

이제 대선후보로 출마까지 한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년공으로 일하면서 장애인이 되고 월급을 떼이고

폭행당했던 과거를 소개하면서 "국민의 인간다운 삶은 국가의 의무이고 복지는 세금을 내는 국민

의 권리"라고 밝혀 확고한 자신의 정치철학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꿈조차 사치였던 빈민소년 노동자 이재명이 공정한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노동자 출신 대통령에 도전한다"며 무수저 이재명이 흙수저도 희망을 가지고 살수 있는 공정

한 나라를 만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러한 메세지는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소위 흙수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다 주겠지요.


어린시절 극심한 가난때문에 공장에서 일을 하여야 했던 소년 이재명은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자살도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마음을 돌려잡고 그야말로 주경야독을 하며 공

부에 매진해 중앙대 법학과에 4년 장학생으로 입학했고 사법시험 합격 이후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또한사람의 잠룡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22일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40대 기수론으로 대한민국 야당의 역사를 새로 썼던 김대중의 역사, 2017년

안희정이 그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희정 지사는 "문재인 후보도, 이재명

후보도, 박원순 후보도 숭고하고 헌신적인 인생을 살아왔다 해도 정당정치에 있어서만큼은 제가

민주당의 적자고 장자다. 제가 할 수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 반드시 제가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순리이기 때문"이라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선지지율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난 19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희정 지사의 대선지지율은 4.0%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 국무총리와 공동

5위를 차지한바 있습니다. 대선지지율 1위는 현재 28.1%의 문재인 전대표, 2위는 21.8%의 반기문

전 총장 3위는 9.0%의 이재명성남시장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22일 안희정 지사는 대학로의 한 소극장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행사를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군복무를 1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발언이 이슈가 되고 있

습니다.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22개월

선에서 단축이 멈췄다면서 국방개혁안 18개월 군복무단축은 원래대로  그렇게 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군병력규모도 현재 60만에서 50만명으로 줄여나가게 돼 있다면서 이 부분도 앞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 말했습니다. 또한 사병의 처우개선도 언급했는데 장병의 노동력은 거의 공짜나 다를 것 없다

면서 점차적으로 정당한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문재인 전 대표의 군복무 1년단축 발언에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맹비난하고 나섰는데요, 이 발언은 대권욕에 나온 초조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성원 새누

리당 대변인은 문 전 대표가 국방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인지 의심스럽다고 하며, 모든 관심이

대권에만 가 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혔는데요. 안희정 충남지사는 17일

문재인 전 대표의 군 복무 1년단축에 대한 발언은 특정계층의 표를 의식하는 정책공약으로는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 복무 기간 이야기도 국방, 안보에 대한 

원칙을 이야기 하면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 술 더떠서 군복무기간을 10개월로 단축도 가능하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은 17일 '선택적 모병제'를 통해 현재 21개월인 군복무기간을 10

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공약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새 저서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통해 병력감축과 무기첨단화에 선택적

모병제를 시행하여 스마트 강군으로 전력강화를 한다고 공약을 밝힌바 있습니다.


과연 현실성있는 공약인지 잘 모르겠지만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측은 거센공세로 문재인 전 대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이 동시에 비수와 같은 일격을 반기문 유엔총장에 가격했다.

이런 일침이 나온 배경은 반기문 총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제 한몸 불사라서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길이라면 그길로 갈 용의가 있다고 밝혀 대선출마를 시사한 것이다.


이에 안희정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날선 말을 선언한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

품고 있었던 반기문총장에 대한 감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안지사의 페이스북에는 지난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때도 현직 대통령 눈치 보느라

조문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 적으면서 쓴소리를 하였다.





그러면서 이제와서는 변명하고 있으며 대통령 서거 2년 뒤에나 봉하 묘역을 다녀왔으며 해마다 1월1일면 

권양숙 여사에게 전화 안부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적었다.


또한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의 죽음앞에 조문조차 하지 못하는 신의 없는사람, 주판알을 튕기며 계산하는 

기회주의 정치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기문 총장에게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 한국 최초 유엔총장을

배출한 자부심을 훼손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며 말했다.  그리고 간곡히 드리는 제말을 고까워 말고 받아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도 SNS 페이스북을 통하여 고위공제 있는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지적하며 그에 상응하는

성과가 없다면 그건 단점이 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계 유수 언론의 최악총장이라는 평가를 언급하며

우려 외에는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시장은  가면을 바꿔쓰고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 한다면 촛불광장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적었으며 위안부 합의찬성과 박근혜 지원 발원등

국민의 우려부터 불식시키는 게 우선이라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그냥 마무리 잘 하시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격이 추락한 상황에서 

혼탁한 국내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 비박계 인사들의 집단탈당 예고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과 반성을 먼저 촉구한다고 하면서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으로 부터 면죄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경미 대변인은 전광용의 단편소성 '꺼삐딴 리'를 인용하며 반기문 총장을 변절적 기회주의자의 아이콘

'꺼삐딴 리'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박경미 대변인은 반 총리에게 '꺼삐딴 리'의 일독을 권하기도 했다.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이며 부디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이 제안한 연대의향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전했습니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재명 시장님 유감입니다. 정치는 대의명분으로 하는 것

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치는 "밑지고 남고"를 따져서 이리 대보고 저리 재보는 상업적 거래와는 다른 것 입니다.

안희정,박원순,김부겸,이재명이 한 우산,한 팀이 되려면 그에 걸맞는 대의와 명분을 말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에 "김부겸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모든 예비 후보들 역시 자랑스런 저의 동지들입니다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열심히 경쟁합시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큰 정치-새정치를 합시다. 그것이 폿불민심입니다"라고

밝혀 사실상 이재명 성남시장의 우산발언에 대해 거절을 항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의 우산으로

제가 들어가야 한다"며 "결국 다 합쳐서 공동체 팀, 국민을 위해 일하는 머슴들의 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는 발언을 했습니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서 계속 올라갈 것으로 내다보면서 한편으로는 "제가 사심을

갖고 정치적 계산을 넣는 순간 아마 바로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스스로 경계를 하고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CGV오리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관객과 대화 행사에 앞서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와 만난 자리에서 정국 상황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시장은 12일 "나는 반문연대 얘기 한 적 없다"며 맨날 예기하던 팀플레이를 하자고 

한 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유감을 표시한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해서는 안 지사가 오해한 것이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영화 출연자로 자리를 함께한 도올 김용옥교수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틀림없이 대세이자 선거판을

재미있게 만들 스타"라며 "내일 대통령이 돼도 얼마든지 우리나라를 다스릴 자질이 있다"고 추켜세우고 다만

"더 넓게 깊게 생각하고 호소력 있게 진실하게 많은 것을 포용해야 한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희정 충남지사의 유감의 글을 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팀플레이 하자고

한 말을 반문연대 하자는 말로 들었다니 어안이 벙벙하다"며 "반문연대 같은 건 생각해 본 일도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성남시에 있는 가천대에 대해 "어디 이름도 잘 모르는 대학"이라고 폄하했던 과거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오르자 이날 다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 12월12일에 방송된 채널A 신문이야기 돌직구쇼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에 대해

집중조명을 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제는 문재인 1위 수성..이재명은 호남PK서 문文제쳐

'탄핵 이후'기치 내걸고 야권주제들 대선 앞으로 "형님""동생" 치켜세우는 이재명과 박원순

여권 대선구도 반기문VS유승민? 탄핵정국 이재명돌풍...문재인 안철수 긴장 "거친언어는 계산된 것"..나는 '성공한 샌더스'가

되고 싶다" 트럼프처럼..이재명 시장 '구글 트랜드' 3에서99점프 대선 주자 안 보여..고민 깊어가는 與

반기문, 탄핵 가결 관련"헌법기관 성숙함 믿어" 이재명, 가천대 가리켜 "이름도 모르는 대학" 발언 사과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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