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걸스(토끼소녀)-고정숙,고재숙


1971년 바니걸스(토끼소녀)는 '하필이면 그사람'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검은 장미''그리운 시절''그사람 데려다 주오''짝사랑''애수의 소야곡'

'김포공항'등 1970년대에 많은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누린 미녀가수 듀엣입니다.



쌍둥이 자매그룹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씨는 3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고인은 동생과 함께 바니걸스를 만들어 1971년 '하필이면 그사람'으로 데뷔

'검은장미''그리운 시절''그사람 데려다주오''짝사랑''애수의 소야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1970~1980년대 까지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바니걸스-그 사람 데려다 주오 1975


바니걸스는 시대를 앞선 파격패션과 등이 파인 섹시한 드레스는 물론

화려한 전신 타이즈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낸 쌍둥이그룹 원조였습니다.


바니걸스-김포공항


바니걸스 고정숙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1970년대 사랑받은 쌍둥이 여성듀오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 씨가 3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고정숙·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바니걸스는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으며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율동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다. 2016.10.31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