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6일 방송되는 524회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살아있네~충무로 미친 존재갑"특집으로 방송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출연자로는 '범죄와의 전쟁', '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혜은과 '응답하라'시리즈로 스타반열에 오른 연기파 배우 김성균, '내부자즐', '도깨비'에서 연속 대박난 흥행보증 배우 조우진, '베를린', '마스터'에서 시선 강탈한 모델출신 배우 배정남이 출연하여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와 자신들의 인생이야기로 꾸며집니다.


영화배우 김혜은은 성악가에서 배우로 변신한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 '범죄와의 전쟁'촬영 중 조진웅에게 심쿵한 이유를 밝히고 대선배 김희애조차 벌벌 떨게 만든 살벌한 연기력에 대해서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기상 캐스터 시절, 방송국을 발칵 뒤집은 돌발 행동에 대해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김혜은은 배우 데뷔 이전에 성악가와 기상캐스터라는 직업을 가졌던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었습니다. 김혜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기상캐스터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김혜은은 일기예보 도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일기예보 도중 '어머니의 마음'을 그냥 불렀다고 해서 놀라게 했습니다. 또 날씨와 관련된 취재를 위해 힐을 신고 등산을 했던 일화까지 털어놓았습니다.


이 밖에도 김혜은 드라마 '밀회' 촬영 당시 엄청난 몰입으로 김희애를 긴장하게 만든 사연과 함께, 드라마 '김수로' 속 신녀 역활을 위해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무속인을 만난 사연까지 공개한다고 합니다.







무서운 얼굴 뒤 아재매력의 반전이 살아있는 김성균은 "영화 찍다가 진짜 무당 될 뻔 했다"며 폭풍폭로를 하였습니다. 상남자 마동석과의 힘 대결에서 처절히 완패한 일화도 공개합니다. 김성균은 최근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과 함께 영화 '보완관'

시사회를 갖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영화 '보안관'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 기장에서 오지랖 넓은 애호(이성민)이야기 입니다. 전직 형사인 대호는 마약 관련 사건을 수사하다가 실패하고 파면당해 낙향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생업인 고깃집은 제처두고 자율방범대를 조직해 자칭 동네 보안관 노릇을 합니다. 영화의 초반은 대호의 보안관 놀이에 빠집니다. 처남 덕만(김성균)을 비롯한 동네 청년들을 거느리고 거리를 활보합니다.






여기에 청국장으로 성공한 사업과 종진(조진웅)이 내려오면서 긴장감이 돌기 시작합니다. 종진은 대호가 마약 밀매 현장에서 잡았으나 초범이라 해서 불쌍하게 봐준 인물입니다. 대호는 형사의 촉이 되살아나면서 종진의 덜미를 잡기에 혈안이 되는데, 동네 사람들은 하나둘 인심좋은 종진에 넘어가 대호를 비난합니다.


이 영화에서 이성민은 몸을 많이 만든 듯 보이며 조진웅은 '해빙'에서 봤던 날렵한 몸의 선을 무너뜨려 표면적으로 넉살좋은 사업가 캐릭터를 소화합니다. 여기에 처남 덕만 역의 김성균을 비롯한 한 무리의 부산 사람들이 크고 작은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충무로 다작 요정인 조우진은 첫 예능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걸그룹 댄스부터 감미로운 노래까지 예능감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또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속 김비서의 모티브가 된 인물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한 월드스타 이병헌을 기절시킬 뻔한 '내부자들'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진은 '핑크 귀요미'매력을 발산하며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또한 개인기로 트와이스의 'TT'댄스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조우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음악이 나오자 몸을 들썪였고 귀엽고 깜찍한 몸짓으로 'TT'춤을 소화해내며 '핑크 귀요미'로 등극하였습니다.






8등신 비율 최강몸매 배정남은 패션 피플의 위엄을 선보이며 전 세계클럽을 정복한 사연을 공개하며 폼생폼사 허세 부리다 신체 주요부위를 다친 사연을 공개합니다. 또 그의 입으로 솔직하게 밝힌 마르코와의 클럽 난투극 전말도 밝힙니다.


'마르코 사건'은 배정남과 방송인 마르코가 2009년 강남 모처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던 사건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돼던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배정남은 프로파이터 수준이었던 마르코와의 격투로 이가 부러지고 얼굴에 찰과상까지 입었는데요. 그 사건의 전모를 직접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