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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5 '꽃놀이패'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와의 달달한 흙길체험

14일에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게스트로 합류해

충남 태안 여행기가 방영이 되었습니다. 트와이스의 나나와 모모도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방영된 '꽃놀이패'에서는 김희철,안정환,이재진이 흙길에서 함께 밤을

보내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흙길을 체험하며 잠자리도 흙길에서 자야했습니다.

불안증세를 보였지만 특유의 입담으로 안정환을 맨붕시키는 장면이 재미가 있네요

 

이윽고 김희철이 이제 자야겠다 말하자 안정환은 기다렸다는 듯 그래 일찍 자라

말을 합니다. 그러자 또한번 김희철은 안정환에게 말장난을 겁니다.

 

 

김희철은 흙길 숙소에 달려있는 자라 등껍질에 가서 자라?자라? 이게 바로 자라?

라고 말장난을 하여 안정환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야 카메라 좀 꺼봐"

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안정환은 "꽃놀이패' 멤버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둘 데리고 자는데 죽는줄 알았어. 좌재진 우희철이라 말해 한바탕 웃음을 안겼습니다.

 

 

'꽃놀이패'에서는 흙길 숙소에서 입만 열면 드립을 치는 김희철과 당황하는 안정환 사이의

대비가 즐거움을 줍니다. 그렇지만 안정환은 까불고 즐겁게 하고 분위기를 살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짜증은 좀 났지만 속으로는 재미있었다는 본심을 전했습니다.

 

 

이때 평소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트와이스의 모모가 게스트로 오게 되었습니다.

유병제도 나연을 보더니 발가락 떨릴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진은 가장 좋아하는 트와이스 멤버가 자리에 없는 또다른 멤버 정연을

언급해 이에 서장훈이 이재진에 면박을 주자 재치꾼인 김희철이 "이 세상 모든 정연이

당신 것은 아니잖아요"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꽃길 결정권은 트와이에게 있었는데 "꽃놀이패'의 멤버들이 트와이스의 초상화를

그리면 나연과 모모가 그 중 마음에 드는 세 장을 뽑고, 그 작품의 주인들이 꽃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이재진과 안정환,유병재의 그림이 뽑히게 되었는데 이 세사람이 다시 트와이스 멤버

한명만이 꽃길행입니다. 꽃길 멤버들은 김희철을 위해 모모를 흙길로 보내 그 덕에

김희철은 그토록 그린던 모모와의 흙길을 즐겁게 보내게 됩니다.

 

김희철은 인터뷰를 통해 "이건 흙길도 아니고 꽃길도 아니고 지상에서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싶었다. 영혼이 맑아졌다"고 하며 모모와 함께한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