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의 영웅 노승일이 또 한번 7차 청문회에서 한 방을 날렸습니다. 이 날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정동춘K스포츠재단 이사장에게 깨끗하게 재단을 나가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노승일 부장은 최근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을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데요, 뭔가 범 국민

차원에서 노승일 전 부장을 보호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신변의 이상이 생기기라도 한다면 막대한 증거

자료들이 날라갈지 모르니 각별히 노승일 전부장의 신변을 강력하게 보호를 해야 할 것입니다.



노승일 전 K스포츠 부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7차 청문회에서 권욱 기자 사진출처-서울 경제



이날 정동춘 이사장은 시종 고압적이고 불량한 태도로 여러번 지적을 받고 급기야 경호원에 의해

강제 퇴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정동춘 이사장은 이사회 회의록 제출을 요구하는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에게 이사회 회의록이 조작된

정황이 있어 외부에 제출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며 거부를 하였습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에 정동춘의 태도 불량을 지적하고 형편없고 오만불손하다고 호통을 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5분내에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말해 국민들의 심정을 통쾌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가 된것은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이사회 회의록을 제출하지 않아 논란이 됐는데 그 회의록

에는 노승일 부장 징계위원회 및 이사회 회의록에 관한 것인데 정동춘 이사장이 끝내 제출하지 않아

자리에서 강제 퇴장까지 된것입니다.





오늘 김성태 위원장은 정동춘이사장에게 오전에 여러 위원들 신문에도 답변자세가 불량하고 뭐가

그리 못마땅하냐고 지적하며 호랑이 다운 면모를 7차 청문회에서도 보여주어 역시 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습니다.


7차 청문회 우병우 보다 고자세 정동춘 결국 경호관에 끌려 나간 이유

노승일 전K스포츠재단 부장이 작심하고 나온것처럼 모든 희생을 각오하더라 폭로 하겠다고 밝혀

청문회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2일 청문회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이 최순실 씨와 관련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최순실 씨가 세운 K스포츠재단의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의 주장을 뒤집는 정황을 다 폭로 했군요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이 최씨의 최측근 차은택씨에게 현직 검사장을 소개해주고 법률적 도움을

받게 했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노 부장이 지칭한 현직 검사장은 현재 대검에서 부패범죄특별수사

단장을 맡고 있는 김기동 검사장입니다.

 

청문회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융성 사업을 주도한 차은택씨를 아는지 묻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노승일 부장은 우병우 전 수석이 차은택씨에게 현직 검사장을 소개해줬다는 말을 고영태한테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우 전 수석은 사실무근이라 답을 했습니다.

 

 

 

 

김기동 검사장은 차은택씨와 고교동기인 후배 검사가 같이 저녁식사 하는 자리에 불러 명함을 주고 받은게

전부라며 부인했습니다.

 

이러자 참고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부장 발언으로 파장이 일자 노 부장을 정식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또한 노 부장은 해당 내용을 최순실씨 측근 고영태씨에게 들었고 고씨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에게서

들은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날 노승일 전K스포츠재단 부장은 최순실씨의 노트북에서 한 차례, 최순실씨가 잠시 사용한 자신의

컴퓨터에서 한 차레 청와대 문건 등을 복사해 가져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이 주인 몰래 문건을 복사한 것은 범죄라는 지적에도 당당히 처벌을 받아도

상관없다는 태도로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부장은 세상에 밝히고 싶었다,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백승주의원은 문건을 복사해ㅐ 이를 세상에 알리려 했느냐고 묻자 부정부패를 알리는 건 국민의 의무라고 말을 했습니다.

 

22일 청문회에는 단연 노승일 부장이 청문회의 영웅으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노승일 폭탄발언 차은택의 조력자 김기동, 우병우가 소개, 우병우와 최순실의 관계

진실을 둑민이 알 것, 파장이 클 것이라며 망설이다 맘먹고 폭로 손혜원 의원 질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