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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7 추억의영화 흑인 오르페 O.S.T Manhã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

추억의영화 흑인 오르페OST-Manhã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

 

흑인 오르페(Orfeu Negro)는 브라질,프랑스,이태리 합작영화로 1959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출연:브레노 멜로,마르페시 도운,아데마르 다 실바

감독:마르셀 까뮈

 

흑인 오르페(올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음악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현대의

브라질에 투영한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로 62년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흑인 오르페-카니발의 아침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브라질 음악의 1세대들로,1960년대 초반, 세계를 보사노바 열풍을

이끌어 '보사노바의 성전'으로 추앙받는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루이스 봉파''조앙 지우베르투'가

참여하여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Manha de carnival'과 '오르페의 삼바'를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습니다.

 

 

이 음악은 워낙 유명한 보사노바의 스탠더드 넘버라 많은 음악가들이 리메이크를 했었고, 또 자신들의

버전으로 취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봉파'가 직접 기타 반주를 맡은 OST에서 보사노바 음악을

감미롭게 노래한 '아스트루드 질베르토'의 버전이 최고로 손꼽힙니다.

 

아름다운 항구 리우제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남녀의 사랑을 그린영화로 황금종려상과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종교가 된 오르페우스의 신화
음악의 힘을 빌려 저승까지 내려갔다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오르페우스의 신화는 훗날 사람들에 의해 종교로 발전되었다. 사람들은 오르페우스가 저승에 다녀올 때 인간이 죽은 뒤 만나게 되는 모든 장애와 함정을 피해 천상에 이르는 비결을 알아내서 가져왔다고 믿었다. 그래서 오르페우스가 저승에서 돌아와 썼다는 시와 문헌들을 토대로 교리와 신비의식을 만들고 오르페우스를 창시자로 하는 종교집단을 이루었다. 오르페우스가 썼다는 80여 편의 『오르페우스 찬가』와 아르고호 원정대의 내용을 오르페우스를 중심으로 바꾼 『아르고나우티카 오르피카』는 오르페우스교의 경전으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르페우스 [Orpheus] - 음유시인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Nicolas de Angelis - Orfeo Negro (니콜라스 드 안젤리스 )-흑인 오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