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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음악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안탑깝게도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 녀의 이름은 장덕입니다.


그녀의 재능은 너무나도 아까웠습니다. 어릴적부터 음악의 천재성을 드러내며

숱한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이라도 한듯 예정된 시간되로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그 뒤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설암으로 투병중인 오빠 장현씨도

함께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비운의 가수 장덕과 장현씨의 명복을 빌며 장덕의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곡을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님 떠난 후


현이와덕이-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비운의 천재음악소녀 장덕 이미 15세에 '소녀와 가로등'를 작곡하여

가요계에 충격을 안겨준바있었습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 '소녀와 가로등' '소녀와 가로등'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등 주옥같은 명곡을 남기고 29살의 이른 나이에 세상 곁을 떠난 비운의

천재가수 고 장덕 추모특집을 방송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첼리스트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적 감각을 타고난 장덕-장현 

남매는 1980년대 가수 '현이와덕이'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여동생 장덕은 설암에 걸린 오빠를 간호하다가 지나 1990년 2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오빠 장현은 혀의 일부분을 자른다면 

회생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거부하고 결국 같은해 8월에 운명을 달리해 비극적인

삶으로 인생을 마감하여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바있었습니다.


최초 싱어송라이터 장덕 그땐 그랬지


♪ 장덕-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가사


나 이제는 너를 떠나려 하네

아직 못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려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려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밤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