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종합편성채널 JTBC의 홍석현 회장이 사임하기로한 소식에 혹시나

대선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떠돌고 있는데 갑자기 홍석현 회장이 무슨 이유로

사임을 하겠다고 하는걸까요?


하지만 홍석현 회장은 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대선출마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홍석현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고별사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고별사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말은 정계에 진출하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요. 혹시 대선출마 아니면 다른 대선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뜻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상당히 궁금한데요. 시간이 흐르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겠지요. 홍석현 회장은 또 이어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나는데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함께 풀어갈 것이라며

그러한 작업들은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해 재단과 포럼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며 중지를 모아

나온 해법들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홍석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처남으로 1999년부터 중앙일보 회장을 맡다 2011년

JTBC회장을 겸임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신문협회 회장과 주미대사 등도 역임했습니다.







혹시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이 영향을 주었을까요. 홍석현 회장의 대선 출마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번 사의 결정이 어떠한 배경에 따른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홍회장은 최근 탄핵 정국을 지켜보면서 깊은 고뇌와 많은 생각을 갖게 됐다며 시국에 대한 견해를

밝힌 바 있었습니다. 태극기집회와 촛불집회는 본질적인 열망과 염원은 하나일거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홍회장은 우리 모두는 공정하고 투명한 나라, 법치를 바탕으로 하는 정의로운 사회, 다양한 가치와

시선이 공존하는 환경, 활기차면서 평활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었다며 그로부터 나온 자신의

고민을 리셋코리아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리셋 코리아는 중앙일보, JTBC의 2017년 대형기획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홍석현회장의 프로필은 1949년생으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일보, JTBC회장이며 한국기원의 총재

이기도 합니다. 학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문과 이공계를 넘나드는 재원입니다.






홍회장은 2005년 2월에 주미 대한민국 대사로 재직하던 중 삼성X파일 사건과 관련된 논란으로 주미대사직을

중도에 사퇴한 바 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홍진기로 전 중앙일보 대표이사회장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하였습니다. 누나는 홍라희로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며 이건희회장 부인이기도 합니다.아내는 신영균이고 신직수의 딸이며 현재 (재)

아름지기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남동생들과 여동생, 매제등도 삼성관련 요직과 기업등에서 회장 및 중직에

있는것으로 알려져 그야말로 금수저 명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 시장이 동시에 비수와 같은 일격을 반기문 유엔총장에 가격했다.

이런 일침이 나온 배경은 반기문 총장이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제 한몸 불사라서라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길이라면 그길로 갈 용의가 있다고 밝혀 대선출마를 시사한 것이다.


이에 안희정 정치에 기웃거리지 말라고 날선 말을 선언한 것이다.  안희정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소

품고 있었던 반기문총장에 대한 감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안지사의 페이스북에는 지난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때도 현직 대통령 눈치 보느라

조문조차 하지 못했던 사람이라 적으면서 쓴소리를 하였다.





그러면서 이제와서는 변명하고 있으며 대통령 서거 2년 뒤에나 봉하 묘역을 다녀왔으며 해마다 1월1일면 

권양숙 여사에게 전화 안부하는 것도 민망하다고 적었다.


또한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의 죽음앞에 조문조차 하지 못하는 신의 없는사람, 주판알을 튕기며 계산하는 

기회주의 정치 태도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반기문 총장에게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않는 것이 한국 최초 유엔총장을

배출한 자부심을 훼손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며 말했다.  그리고 간곡히 드리는 제말을 고까워 말고 받아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도 SNS 페이스북을 통하여 고위공제 있는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지적하며 그에 상응하는

성과가 없다면 그건 단점이 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계 유수 언론의 최악총장이라는 평가를 언급하며

우려 외에는 어떠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시장은  가면을 바꿔쓰고 친일독재부패세력의

꼭두각시가 되려 한다면 촛불광장 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적었으며 위안부 합의찬성과 박근혜 지원 발원등

국민의 우려부터 불식시키는 게 우선이라 주장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그냥 마무리 잘 하시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국격이 추락한 상황에서 

혼탁한 국내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 비박계 인사들의 집단탈당 예고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과 반성을 먼저 촉구한다고 하면서

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으로 부터 면죄부를 얻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경미 대변인은 전광용의 단편소성 '꺼삐딴 리'를 인용하며 반기문 총장을 변절적 기회주의자의 아이콘

'꺼삐딴 리'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박경미 대변인은 반 총리에게 '꺼삐딴 리'의 일독을 권하기도 했다.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이며 부디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