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라틴팝 곡 '람바다'를 부른 가수 로아우아 브라스가 19일(현지시간)
자택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애도의 물결이 넘치고 있다고합니다.
경찰의 조사에의하면 범죄와 관련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올해 63세인 브라스는 뮤지션 부모 아래서 태어나 13세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브라스는 1980년대 프랑스에 거주하며 프랑스 밴드 카오마에서 리드보컬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카오마가 1989년 발표한 '람바다'는 탄산음료 오랑지나의 광고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세
계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후 미국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더 플로어 2010)와 영국 스파이스 걸즈(스파이스업 유어 라이프)
등이 이 곡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브라스는 생전 지우베르투 지우, 카에타누 벨로주 등 브라질 대가수와도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람바다
Kaoma-Lam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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