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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현재 분위기 상당히 안좋은 것 같습니다.

10일 박주선 국회부의장도 전쟁의 우려를 나타내며 미국의 선제타격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면서 미국 일방의 결정에 의해 한국 안보에 위험이 야기돼서는 안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혈질적이고 직설적인 트럼프가 어떤행동으로 나오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최근

트럼프는 시리아의 정부군을 대상으로 전격적인 공습을 하여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

는데요. 이번 시리아 공습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경고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번 시리아 기점으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매우 심각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대부분은 별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평온한 분위기인데요. 지금 평온

할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과거와 달리 한반도에 전쟁이 날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

니다. 한반도전쟁을 염두에 두고 미리미리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같습니다.






박주선 국회부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의 시리아 폭격과 미중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불거진 북한 선제타격론을 단호히 배격한다. 미국의 칼빈슨 항모전단이 한국을 향하고 

중국은 15만 병력을 북한 국경에 배치하는 등 미중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긴

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선제타격론은 곧 전면전이라면서 만약전쟁이 일어나면 한반도 전쟁

발발 이후 24시간 이내에 수도권 시민과 주한미군을 포함한 사상자가 230여 만명으로

추산된 바 있다면서 선제타격론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미국입장에서는 한국에 대통령도 공석이고 북한을 박살낼 절호의 기회로 보여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심각한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대선주자들도 10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한반도

서의 군사적 행위는 결단코 한국 동의 없이 이뤄져서는 안된다고 미국에 강력하게 경고

하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우려하면서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햐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위기관리 장치가 완전히 마비된 식물정부의 전형이라고 정부를 비판

하면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5당은 즉시 미국과 중국에 평화외교를 초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고 하면서 국회의 역활을 강조하였습니다.




미국이 최근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해역으로 이동시키기로 한 항공모함 칼빈슨호는 원자로

2기를 갖춘 다목적 핵추진 항공모함입니다. 칼빈슨호는 '떠다니는 군사기지'라고 불리는데

축구장 3개 넓이의 갑판에 전투기, 조기경보기, 전자전기, 해상작전헬기 등 함상기 80~100

대를 탑재해 왠만한 중소국가의 전체 공군력보다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칼빈슨호는 2001년 9,11 테러 직후 미국의 대테러전의 첫 공격, 1996년 쿠르드족을 탄압하던

사담 후세인 당시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공습을 맡았으며  2011년 사살된 오사마 빈 라덴 시신

을 칼빈슨호 갑판에서 수장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북한선제타격임박 한반도 전쟁위기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