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터즈-첫차,젊음의축제 앨범 출처-유튜브


방실이,박정숙,양정희 세명의 여성이 결성한 서울시스터즈의 데뷔앨범

타이틀곡인 '첫차'가 히트되면서 서울시스터즈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스터중 방실이가 눈에 띄었습니다.



리드 보컬 방실이(본명 방영순)는 인천 강화여고를 졸업한 1982년부터 미8군 무대에서

방실이와 두여자, 또는 글래머러스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정숙,양정희와는 밤무대에서

함께 활동하며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986년 서울음반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서울시스터즈는 이후 3집까지 발표했지만 박정숙과 양정희의 결혼으로 해체했습니다.

방실이는 그 후 솔로가수로 독립해 1990년 1집 '서울탱고'를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안탑깝게 2007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지금껏 회복이 안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스터즈-청춘열차


한편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첫차'를 열창하며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김경호는 KBS 2TV'불후의 명곡'에서 원조 걸그룹 특집에 출연하여 투병중인 방실이의

완쾌를 기원하며 방실이의 '첫차'를 불러 네티즌들에게 진한 감명을 안겼습니다.


김경호-첫차 출처 유튜브


불후의명곡2 김경호-첫차


현재 방실이의 근황은 선배가수 송대관이 전해왔습니다. 채널A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송대관이 방실이가 입원중인 인천의 한 요양원을 찾아 정을 나누었습니다.


방실이는 이날 자신을 찾아온 송대관에게 제일 많이 와주고 힘든시기에 병원에 찾아와 주어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이에게 너무힘들겠다고 걱정하자 방실이는 아주 너무 힘들어

안 내려놓으니까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내려놓으니 조금 편해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은 방실을 향해 내 눈에는 아직도 소녀로 보여라며 애틋함을 보였습니다.



방실이-서울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