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홀리데이 나이트'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제 소녀 시대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 받고 사랑받는 걸 그룹으로 우뚝 서게 된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발표한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일본 등 전 세계 19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애플뮤직의 K-Pop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30개 지역에서 1위에 올라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였습니다.







요즘 소녀시대의 홀리데이 나이트가 국내외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소녀시대의 '홀리데이'MV 뮤직비디오가 방송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이달 데뷔 10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로 재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녀시대 여덟 멤버들은 최근 SM과 전속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다수의 멤버가 재계약을 마쳤으며 남은 멤버는 긍정적인 논의를 하고 있지만 확실한 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7년 8월 5일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등 다량의 히트곡을 내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남미 등 해외 무대에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 사인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사인을 해주다가 한 여성 팬과 마주치자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놀라게 했습니다.








이 여성 팬의 정체는 소녀시대 데뷔 초창기부터 함께해온 팬으로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것에 감격해 눈물을 흘리며 등장했고 이를 본 유리도 덩달아 같이 눈물을 흘리게 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노래외에도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도 출연하여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태연은 등장하자마자 "조용히 해!"라며 기세를 휘어 잡으려 했습니다. 이에 김희철은 "아는 누님들 같다"며 깐족거렸습니다.







하지만 써니는 "나 나왔을 때는 시청률이 5% 밖에 안된다고 공손하더니 오늘은 아주 다리 꼬고 있고"라며 받아쳤습니다. 강호동은 이수만의 조카인 써니에 대해 "솔직히 좀 어렵다"며 민망해했습니다. 써니는 "미국 공연을 다녀왔는데, 영감을 받아 레게머리를 했다"는 이상민에게 "미국 비자가 나오냐"라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하였습니다.


소녀시대는 '아는형님' 멤버들과 '첫 음 듣고 노래 맞추기' 대결을 펼쳤는데요. 아형멤버들은 "요즘 방송 못 봤냐"며 코웃음쳤지만 소녀시대에게 일방적으로 압도당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특히 '가요 알파고' 김희철은 고전을 하고 있다가 마지막 문제에서 100점을 걸고 대결을 벌여 승리해 대역전극을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문제에서 써니는 시크릿의 '마돈나'라는 답을 말했다가 틀리자 즉각 '매직'을 맞추어 승리를 거두게 된 것입니다. 김희철은 기쁨에 겨워 격한 댄스로 소녀시대를 도발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황당한 이유로 미워했던 멤버가 있다"며 서현의 두부 먹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하였습니다. 또 윤아는 살쪘다고 자랑할 때, 태연은 그냥 하얘서 싫다는 등 황당한 이유로 미워했던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가수 제시카는 2007년 부터 7년 동안 소녀시대 멤버로 지내다 2014년 팀을 떠났는데요. 소녀시대 탈퇴가 가장 슬펐던 일이라며 안타까운 고백을 하였는데요. 탈퇴 과정에서 서로 생채기를 남기기도 했지만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소중한 인연이고 지울 수 없는 예뻤던 시절이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제시카는 지난해 5월 '위드 러브 제이'로 솔로 활동을 하기 시작해 홀로서기에 나섰습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활동 때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지금은 둥글둥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제시카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9일 앨범 '마이 디케이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새 앨범 타이틀곡은 '서머 스톰'입니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인기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컴백한 태연은 후배 걸그룹

트와이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는데요. 태연 짐난 17일 음악방송 KBS2 뮤직뱅크에서 자신의

신곡 파인(Fine)를 열창하며 트와이스를 누르고 1위를 수상하여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태연은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출연하여 청초한 미모를 뽐내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태연의 파인(Fine)은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코러스 파트의 감성적이고

폭발적인 멜로디와 태연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인상적입니다.





한편 음악중심에서는 태연과 트와이스 여자친구가 HOT3에 올라 당분간 이들의 인기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날 태연은 Fine을 열창하였고 트와이스는 사랑스런 낙낙(Knock Knock)을

여자친구는 바람의 노래, Fingertip을 통해 컴백을 알리며 칼군무와 사격춤으로 관객의 마음을 저격하

였습니다.



트와이스-쇼 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는 낙낙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트와이스의 지효는 무릎이상이 있음에도 출연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B.A.P 여자친구, BTOB, 브레이브걸스, 로미오 DAY6, 태연, 트와이스 백퍼센트, 러블리즈

NCT, DREAM, 마스크, 구구단, 빅톤 등이 출연하여 무대를 꾸몄습니다.


최근 많은 방송활동을 하고있는 소녀시대 태연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출연하여 눈코뜰새 없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8일 밤에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소녀시대 태연은 

퇴폐와, 나른 두 콘셉트를 몸으로 표현하며 유쾌함을 뽐냈습니다.






태연은 데뷔 11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My Voice'의 타이틀곡 'Fine'으로 첫 무대를 장식하였

습니다.  18일 방송된 유스케에서는 태연과 함께 정준일, 매드클라운, 볼빨간 사춘기등 이 출연하여 

노래와 토크로 분위기 있는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태연은 유희열이 곡을 받고 싶은 작곡가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라고 꼽으며

사실 정준일씨가 예전에 곡을 주셨는데 아직 제 메일에 잘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연습생 시절부터 팬이었던 넬의 대표곡인 '기억을 걷는 시간'을 이번 앨범의 히든 트랙으로

실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태연은 CD로만 들을 수 있다며 소개하고 특별히 유스케에서 이 노래를

최초로 부르겠다며 스케치북Only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정준일은 최근 발매한 앨범 '더 아름다운 것'의 타이틀곡 '바램'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1집의 '괜찮아'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정준일 최근 큰 사랑을 받은 tvN'도깨비'OST'첫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뮤직비

디오에 출연해준 박신혜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끌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음원깡패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매드클라운은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과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로 첫 무대를 열었습니다. 이 곡은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오마주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볼빨간 사춘기 외에도 소유, 효린, 다비치, 이해리 등 많은 여성 뮤지션과 작업을 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노래를 정말 못한다 하면서 킨트의 '소나기 내린다'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날 MC 유희열은 매드클라운을 힙합계의 손석희다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요, 더 비슷해 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매드클라운과 피처링을 한 안지영은 좋아하는 래퍼였다면서 같이 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유희열은 개코, 쌈디, 치타 등 래퍼들이 노래를 진짜 잘한다며

매드클라운의 노래실력을 궁굼해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