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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12 68년만의 '슈퍼문' 슈퍼문의 재앙의 진실

오는 14일에 초대형보름달 슈퍼문이 뜬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14일 68년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슈퍼문이 뜨면서 지구에 지진, 쓰나미

등이 발생하면서 과거에는 슈퍼문이 뜨면 재앙이 발생한다고 믿었습니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때 뜬 보름달입니다. 달과 지구의 거리는

평균 38만 km로 이번 슈퍼문은 평균 거리보다 2만7800km더 지구와 가깝습니다.



과거 슈퍼문은 점성술에서 재앙을불러오는 징조로 꼽혔습니다.

과학적근거가 없다고 천체과학자들이 반박하고 있지만 공교롭게 슈퍼문이

뜨면서 재난들이 발생해서 논란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특히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소보다 더 가까와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하곤 했습니다.




근래에와서 슈퍼문이 뜨면서 가장 큰 재앙이라면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입니다. 규모 9.0의 무시무시한 대지진이 발생한후에 2주후 가장 큰 슈퍼문이

등장한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역시 여지없이 약 2주후에

슈퍼문이 나타난 것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때도 1400년만의 슈퍼문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이때 떨어진

빙산이 결국 타이타닉호와 충돌해 침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치만 슈퍼문이 뜨게 되면 해수면의 상승이 오게되지만 슈퍼문때문에

증가하는 인력으로 지진이나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는게 공통된 주장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오후 5시 반 무렵 동쪽 지평선 위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떠오릅니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하면 14%더 크고 30% 더 밝습니다.


1948년 이후 지구에 가장 가깝게 다가오는 '68년 만의 슈퍼문'으로 앞으로 더 근접한 슈퍼문은

18년후에 다시 나타난다고 합니다.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각은 월요일 저녁 8시21분쯤으로 전국대부분에서 관측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