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647회에서는 미식탐험에서 반전 탕 요리대결인 버섯 탕 매운탕과 해천 갈비탕의 맛 대 맛의 대결을 보여준다고 합니다.미식탐험 코너는 단순한 맛을 넘어 감동을 주는 맛집을 찾는 코너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음식은 찬 음식보다는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줄 국물요리가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오늘 소개하는 맛집은 평범한 국물요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경기도 과천동 449-5에 위치한 '선반위 메밀장터' 시래기 닭 매운탕은 등장부터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꽃이핀 듯 형형색색 6가지 버섯들이 푸짐하게 올라간 버섯전골과 버섯 밑에 영양만점의 부드러운 토종닭이 들어있습니다. 또 그 아래에는 곳하고,연한 식감의 시래기까지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선바위 메밀장터'식당은 시래기 닭 매운탕이 주 메뉴입니다. 


시래기닭매운탕의 가격은 55,000원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845-5에 위치한 '일산 홍문어'식당은 해천 갈비탕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해천 갈비탕은 무더운 여름철에 원기회복을 제대로 책임을 져준다고 합니다. 키조개, 가리비, 전복, 백합 등 푸짐하게 올라간 해산물 위해 꿈틀꿈틀 기운 좋은 피문어까지 해물탕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산물을 먹고나면 이어서 해물 육수 깊이 베인 담백한 갈비탕이 등장하는데, 해산물과 갈빗살은 함께 제공되는 다시마와 명태 회 무침과 함께 싸 먹으면 매콤 새콤 감칠맛까지 제대로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천탕의 가격은 80,000원이라고 합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신에서는 연 매출 35억을 올리고 있다는 90년 전통 막국수의 비밀을 파혜치게 되는데요.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05-2번지에 위치한 '홍원막국수'집은 여름 한철 장사로 수십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춘천과 고성에 이어 막국수의 3대 성지라 불리는 경기도 여주 천서리 막국수 촌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90년 전통 막국수집입니다. 3대 사장인 이홍순씨를 중심으로 4대 사장인 딸 이정연씨 부부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홍원막국수집은 7.000원 막국수로 하루 매출을 800만원이나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연 매출 35억을 올리는 비결은 철저한 분업시스템으로 만든 스피드인데요. 손님이 테이블에 앉고 불과 3분만에 막국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맛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집에서 사용하는 메밀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가루를 8대2로 섞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막국수의 핵심, 육수에도 대박집 다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담가 숙성시킨 동치미와 소 양지, 생닭을 넣어 끓인 육수를 황금비율로 섞어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막국수와 곁들이면 금상첨화인 삼겹살 수육까지 90년 전 이포 나루터에서 시작된 막국수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속으로에서는 전라북도 남원시 하갈치길 20에 위치한 '어업회사법인'을 소개하였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여름 민물이 키운 보약이라는 섬진강 다슬기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된다고 합니다. 섬진강 1급수 환경에서만 자란다는 다슬기는 민물의 웅담이라고도 말하는데요. 다슬기를 잡기위해 고된 작업을 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다슬기는 영양이 많아 민물의 웅담이라고 불리며 여름철 체력회복에 그만이다고 합니다.






별별열전에서는 한 발로 충분해 외발 떡장수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한 남자를 소개합니다. 이 남자는 밤만 되면 번화가를 누비며 다니는 별난 남자라고 하는데요. 그는 목에 커다란 상자를 메고 양쪽에 목발을 짚고 떡을 파는 외발떡장수 최영민(43)씨입니다.






어린시절 교통사고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고 외발로 떡 장사를 한지가 벌써 10년이 됐다고 합니다. 불편한 몸으로도 힘든 일을 오랜 세월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운동 덕분이라고 그는 날합니다. 매일같이 목발을 짚고 높은 산을 오르고 등산을 즐길 뿐 아니라, 이단평행봉에 물구나무까지 섭렵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근력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불편한 몸을 가지고도 좌절하지 않고 오늘도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다리를 잃고 삶을 마감하려는 생각까지 하였지만 운동을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전에는 충남 천안시 쌍용대로 123 계광빌딩에 위치한 '더리본 천안지점'에 영업사원으로도 취직하여 낮에는 회사원으로 밤에는 떡장수로 끝나지 않은 삶의 도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감동시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