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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29 영화 "무현,두 도시이야기 개봉 노무현 전대통령 다큐멘터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이 26일 개봉이 되어서

노무현 대통령을 잊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화 '무현,두 도시 이야기'는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만명을 돌파해 특별한 의미를

갖게 해주었읍니다. 그 이유는 100석 미만의 소규모 상영관이라 관객확보가 

불리한 여건 속에서 성과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10월 26일 대개봉 "전인권이 부르는 노무현"


감독:전인환 출연:노무현,김원명,김하연,백승영,조덕희,박영희,장철영,윤종훈 등 다수


찰스 디킨스(두 도시 이야기)중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어리석움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노무현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속 변호사 카튼을 닮았다. 소설 속에서 대니를 대신해

죽었던 카튼처럼, 우린 노무현을 잃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던 그의 진심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점을

시사하는지 조명한다.


김원명 작가는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 현상에 고민하던 중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동지인 노무현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어느덧 그가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난 지 일곱 번째 맞아 원명은 무현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데...영화는 영남과 호남에 위치한 두 도시를 배경으로 지역주의 해소와 권위주의 타파에

온 열정을 쏟았던 노무현의 발자취를 따르며,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출처: 맥스무비>줄거리



영화 '무현'은 박스오피스 1위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비해 좌석 점유율 3.3%밖에 차이가

나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관객과 언론에 호평받고 있는 영화인것입니다.


'무현'은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정국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관객들에게

진정한 지도자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현'은 영남과 호남의 구분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