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2에서 준우승자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멤버로 확정됐다는

소식에 기대감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방예담은 2002년생으로 K팝스타에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실력을

인정받아 준우승에 오르면 화제가된 인물입니다.


방예담은 7월 데뷔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는데 몰라보게 다른 외모로 폭풍성장하여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2013년 SBS K팝스타2에서 양현석은  방예담을 다이아몬드 원석같은 존재라 극찬하며 

스카우트를 하였는데요.  양현석은 가공만 잘된다면 엄청난 가치를 예상할 수 있는 보석이라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예담 폭풍성장"이란 글과 사진을 실었는데 날카로운 콧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배우 주지훈과 닮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해맑은 미소로 무엇인가를 쳐다보는 장면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방예담이 데뷔하게 되는 그룹은 YG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방예담은 리드보컬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악동뮤지션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방예담은 수년간 트레이닝을 거치며 마침내 데뷔

기회를 잡게 된 것입니다.






한편 YG에서 데뷔한 빅뱅, 위너, 아이콘의 평균 연령이 20대 초반인데 반해 세 보이그룹은 15~17세

소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K팝스타에서 방예담이 출연했을때의 나이는 12살에 불과하였습니다. 방예담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스티비 원더의 '설 듀크', 컬쳐 클런의 '카르마 카멜리온', 마이클 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 등을 특유의

미성으로 소화시키며 춤 실력 또한 탁월해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일각에서는 K팜스타2 시절 미소년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지만 사춘기가 되고 변성기가 시작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방예담은 어린 시절 목소리의 특성을 유지해가며 변성기를

잘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방예담의 데뷔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팬들도 있는데요. 왜냐면 기존 그룹인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등에 소홀하다는 불만이 들끓고 있기 때문입니다. 


K팝스타 2 MC윤도현은 방예담의 데뷔를 앞두고 충고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신도 어린시절에

데뷔하였다고 하면서 어린 나이에 주목을 받으면 생각이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인 든다면서 가요계에서는

영원히 지속되는게 없다. 주춤하게되는 과정도 있게된다면서 걱정의 말을 전해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버지인 방대식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방대식은 여러 유명 CM송과 만화영화

주제가를 불렀으며 현재  CM송 가수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방대식의 대표적인 만화영화 주제가는 포켓몬'Forever(포켓몬스터 AG)'. 드래곤볼 주제가 '내 소원을 들어줘'가

있습니다. 또 하이마트, 현대카드 CF 주제곡 등 2천곡 이상의 CM송을 불렀다고 합니다.


'길가에버려지다' 두번째로 제작되어 18일에 무료배포를 하였습니다.

지난 11일에 공개돼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첫 음원에는 전인권,이승환,이효리가

가창에 참여해서 많은이들에게 결속을 시켜준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2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18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영상은 세월호 유가족들과 고(故)백난기의 딸 배도라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비롯해 전국의 집회에 참여하셨던 시민들까지

총 20명여명이 직접 '길가에 버려지다'의 노랫말을 손글씨로 적어 먹먹함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8일 "전인권씨와 이효리씨,이승환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Part2가 18일 정오 무료공개 된다"고 밝혔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2는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이규호가 동동으로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또한 100명의 뮤지션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장필순,김광진,한동준,이승열,윤도현,Kyo(이규호),린,김종완(NELL),스윗소로우

윤덕원(브로콜리너마저),하동균,선우정아,노경보(옥수수사진관),빌리어코스티,

배인혁(로맨틱펀치),옥상달빛이 노래 불렀습니다.



특히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특유의 날카로운 기타 솔로 연주를

더해 감동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드림팩토리는 "국민들을 위해 봉사해야할 일부 위정자들, 그의 주변인들에 의해

상처받고 분노한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용기를 전하기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여 함께 부른 곡이다"라며  "우리 사회에 냉철한 판단과 진심어린

행동을 보여준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길가에 버려지다Part2-이승환,장필순,윤도현,한동준,신대철 외 뮤지션 100여명 참여


'길가에 버려지다'는 이제 우리 대한민국국민 모두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윤도현의 MUST 에서 김완선-가장 무도회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울 만큼 섹시하고 현란한 안무로 사랑받았던

댄스가수 김완선,


가장무도회는 김순곤작사,손무현작곡 노래 김완선으로 1990년 발표한 5집앨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수록곡으로 80년대 최고의여가수이자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곡으로

제6회 골드 디스크 본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완선만의 관능미와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낸 앨범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꾸미는 댄싱퀸의 무대가 감상포인트


여전히 녹슬지 않은 김완선의 섹시하고 현란한 무대가 관중의

넋을 빠지게 합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판타스틱 듀오' 에서는 지난주,윤미래와

'옥탑방 스피커'듀오를 꺽고 '제5대 판듀'에 오른 윤종신과 '영상설치 조기사'듀오에

도전하는 가수에 윤도현,윤복희,김완선이 출연하여 경합을 벌였습니다.


가장 먼저 '판듀'찾기에 나선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파트너 오디션 곡으로

택했습니다. 판듀 지원 영상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함께 나란히

토끼춤을 추며 김완선을 응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캡쳐



김완선-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콘서트7080중


1980년대 후반 현란한 춤 솜씨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오늘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한국의 마돈나'로 군림해온 김완선 20년동안 가수생활에서

겪었던 온갖 시행착오,무지와,혼돈,실패와 좌절,끝없는 방황에 종지부를 찍고 새로운

뮤지션으로 거듭나서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