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은이 촛불집회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1월7일 촛불집회는

세월호 1000일을 앞두고 세월호 추모 문화제로 꾸며졌습니다. 이상은은 지난해 8월19일

열린 기억과 약속의 방 문회제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추모하며 공연을

했습니다.

 

이상은은 이날 촛불집회에 '언젠가는' 과 '어기야 디여라''새'다 를 부릅니다. 이상은은 이

노래를 부르며 모두 좋은 세상에 살기를 염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은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상은은 5집 '공무도하가'를 발표하면서 부모성을 함께 쓴 '리채'라는 이름을 내세웠습니다.

 

 

 

한편 가수 이상은은 7일 오후 열린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켠 시민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이상은은 노란리본을 달고 무대에 올라 제 노래가 마음에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어기여디어라'와 '새'를 불렀습니다.

 

 

이상은-언젠가는

 

이상은-어기여디어라

가수 이상은은 1988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으며 6집 '공무도하가' 앨범은

'한국대중음반 100대명반'중 10위에 오르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상은의 대표곡으로는 담다디, 사랑해 사랑해, 언젠가는, 새, 어기여디어라, 비밀의 화원, 삶은 여행 등이 있습니다.


이상은-사랑해 사랑해


이상은은 최근 KBS 1TV '콘서트7080'에 오랜만에 출연해 '비밀의화원', '언젠가는' 을 불러 올드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콘서트 7080'에서는 김건모와 이상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이상은은 예전과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게 했습니다. 훤칠한 키와 짧은 머리로

 선머슴 이미지가 강했던 이상은이 너무나 여성스런 모습으로 변모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날 '콘서트7080'에는 김건모와 이상은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사했습니다. 이 날 오랜만에 등장한

이상은은 '언젠가는'으로 첫 문을 장식하고 이어서 김건모가 '사랑이 떠나가네', '잘못된 만남'으로 객석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이상은-비밀의 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