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심겨진 강원도 인제군 수산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자작나무 숲에

'치유마을'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수산리 자작나무숲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과는 다른곳입니다. 원대리보다 사람들의 발길이 덜해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힐링할수 있는 숲속길입니다.


출처-유튜브캡처


치유마을은 2013년 매입한 예 수산 분교를 활용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인제군은 수산분교에 펜션 3동과 세미나1동,농특산물 판매장 1동,찜질방 1동

화장실,샤워장1동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작나무 숲과 연계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수산리 자작나무숲은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인제의 숨겨진 명소로 특히 사진작가들의

단골 촬영장소로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않아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있습니다.

가족과의 주말단풍여행 수산리 자작나무숲으로 여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작나무는 나무가 불에 탈 때 '자작자작'소리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나무껍질에 기름이 많아 주로 땔깜으로 쓰였습니다.


최근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작나무 숲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작나무는 활엽수중 피톤치드를 가장많이 뿜어내어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고 

알려져 힐링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