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MBC 골프예능 '전설의 초대'에서 박인비가 출연하여 올림픽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하기까지의

비하인드가 공개돼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인비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으로 선수로서의 위기가 아니라 인생의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남 코치 남편을 맞은 박인비는 심각한 악플에도 괴로워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마음 고생끝에 올림픽에 도전하여 금메달을 따게 된것입니다.

 

 

 

한편 이날 전설의 초대 방송에서는 이특과 신동엽, 민호 등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골프대결을 펼쳐

흥미를 끌었습니다. 앞서 '전설의 초대'에서는 가수 보아와 트랙스 정모, 슈퍼주니어 이특, 소녀시대 효연

등이 출연해 숨겨둔 골프실력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바 있었습니다.

 

전설의 초대는 강호동과 이수근이 팀을 나눠, 2016년 리우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와

함께 골프 대회를 펼치는 새 예능프로그램입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에 상처를 입기도 하였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고 올림픽에

대비해 전력을 다해 연습을 하며,또한 남편의 응원에 힘입어 이런 모든 과정을 겪어내며 꿈에 그리던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전설의 초대에서는 신동엽이 벙커에 빠진 공을 프로 못지 않은 실력으로 홀에 가깝게 쳐내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박인비는 "백 스윙이 좋으신 것 같다"며 호평을 하여 신동엽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실제 대결에서 첫 선수로 등장한 신동엽은 마음놓고 시원하게 샷을 날리며 페어웨이에 안착시켰습니다.

이에 박인비는 역시 "긴장되는 상황에서 잘 치셨다"며 또한번 극찬을 하였습니다.

이날 신동엽은 연예계의 골프고수라는 사실을 여지없이 증명하며 찬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