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왕이다 정자왕이다라는 말이 오고가며 스튜디오를 19금으로 만든 라디오스타가 오늘

화끈하게 22일 늦은밤을 장식하며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22일 MBC'라디오스타'에서 '이 의리, 대단해~'라는 특집으로 꾸며졌는데 이날 방송에 출연자는 

추성훈, 황광희, 이지혜, 정다례가 출연하여 낯뜨거운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방송중 이지혜는 민망스럽게도 스스럼 없이 자신이 난자왕이었다며 고백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켜버렸던 것입니다. 방송내내 이지혜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출연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

었습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성훈과 광희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를 했는데 추성훈은 처음 광희를

보았을때 동성애자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조금 여성스런 면이 보이기는 하지만 뜻 밖이네요. 추성훈은 광희를 정글에서 처음 봤는데 말투도

그렇고 외모도 그렇고  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광희가 여자를 좋아하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광희는 최성훈과는 대조적으로 최성훈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광희는 추성훈을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을 했는데요. 광희는 추성훈이 명품이 많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는데 광희는 추성훈하고 친해지면 명품을 많이 사 줄것 같다는 사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도 추성훈에게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즐거워 했습니다.






추성훈도 광희가 얼마전 답례로 신발을 사주었다며 자랑을 해 광희와 추성훈의 관계는 꽤나 친하고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편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이지혜는 서장훈과의 관계를 솔직담백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는데요. 이날 김구라가 먼저 서장훈이 이지혜와 방송에 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서 서장훈이 이지혜에게 C사의 구두를 선물했고 이것이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특별한 관계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서장훈이 이지혜를 부담스러워한다고 김구라가 말해주었습니다.


솔직함의 여신 이지혜는 솔직하게 대답을 하는데요. 실제로 서장훈이 자신을 좋아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안좋아하면 구두를 왜 사주겠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지혜의 오해였던 것 같습니다. 김구라는 이지혜 외에도 백지영, 유리에게도 선물

했다고 하더라며 이지혜의 오해인 듯 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혜는 또다시 반박하며 서장훈이 밤에 전화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또 새벽 2~3시에도

전화해 잘 들어갔냐? 뭐하냐? 그리고 본인 강아지 예기한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삼자 대면이라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수영선수

출신 정다래는 추성훈에게 연정을 느끼듯 한 발언을 해서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정다래는 추성훈과 같은 소속사인데 정우성, 현빈 보다 추성훈 선배님이 멋있고 연예인 같은 존재라고

고백해 진심인지 인사성 발언인지 알수는 없지만 틀림없이 좋은 느낌과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

졌습니다. 기분이 좋아진 추성훈 신이 나서 뭐 사고 싶어. 사러가자 하며 즐거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