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방송되는 MBC 오늘저녁636편에서는 민물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남양주의 한 식당을 소개하였는데요. 이 식당에서 그 손맛이 입소문 나 손님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식당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4-1번지에 위치한 감나무집(장어구이)이라고 합니다. 전화번호는 031-576-8263입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와 메기매운탕인데요. 이 식당에서는 모든 음식을 주관하는 공영순(74, 2대 사장)할머니의 손맛이라고 합니다. 할머니의 손맛은 오래 전 강변 마을 토박이에게로 시집오며 시어머니로 부터 배운 손맛이라고 합니다. 식당이 자리한 남양주의 마현 마을은 잔잔한 호반의 정취가 사계절 내내 이어진 곳으로 감나무집 식당 집안사람들은 예로 부터 민물고기를 잡아 요리하는데 능했다고 합니다.







장어구이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인데요. 이 식당의 장어는 고창에서 매일 들어오는 싱싱한 장어는 지하수를 끌어올린 수족관에 보관하는데, 여름에도 수온이 차 장어의 육질을 단단하게 해주는 역활을 해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장어의 맛을 좌우하는 장어 양념장은 대물림되어 온 장독대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세월을 가늠할 수 없는 묵은 장이 장어구이 양념의 기본 베이스가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코너 [이 맛에 먹는다]초복 맞이! 이색 보양식 열전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108번길 39-12 삼진빌딩 1층에 위치한 행궁해물찜닭(홍게 해물 찜닭 전화 031-238-2233) 맛집을 소개 하였는데요. 행궁해물찜닭의 주 메뉴는 홍게 해물 찜닭인데요. 홍게 해물 찜닭은 속초 앞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맛의 진객! 키토산의 제왕, 홍게와 제철 해산물, 피로회복에 좋다는 닭고기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게 합니다.







홍게 해물 찜닭은 홍게 3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2마리는 찜으러 나머지 한마리는 특유의 감칠 맛을 위해 요리 속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시흥시 군자천로 335 에 위치한 천년학이 우렁 먹는날에서는 주메뉴가 우렁이 추어탕, 추어 초무침, 추어튀김인데요. 우렁이 추어탕은 졸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우유 칼슘의 11배! 칼슘의 제왕, 우렁이와 원기회복의 으뜸인 추어탕이 어우러져 영양을 듬뿍 섭취할 뿐만 아니라 구수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신선한 국내산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전통방식으로 손질해 뚝배기에 담아낸 깊은 맛의 비밀을 그대로 담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세번째 코너 [세상속으로] 이외의 궁합이 만든 건강 디저트 코너에서는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번지에 위치한 펠앤콜(아이스크림)이 소개되었는데요. 펠앤콜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로 맛과 건강까지 다 잡았다고 합니다. 재료는 바로 깻잎과 아이스크림의 조합이라고 합니다. 진짜 유기농 깻잎을 넣어 만드는 '깻잎 아이스크림'의 맛은 은은하게 퍼지는 깻잎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된장을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과 45도의 술을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이색재료를 사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의 종류만해도 300여가지나되고, 이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위한 아이스크림까지 기상천외한 재료와 맛을 담아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19길 28에 위치한 이더블 커피(곤충 쿠키 &쉐이크)에서는 맛있는 쿠키속에 독특한 재료가 들어 가는데 이 재료는 바로 단백질이 풍부해 미래 식량으로 떠오르는 핫한 재료인 식용 곤충이라고 합니다. 그 중 '갈색 거저리 유충'으로 만든 쿠키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비해 고소한 맛에 결국 다시 찾게 된다고 합니다.


건조한 곤충을 그대로 먹기도 하지만 쿠키, 쉐이크, 차 등 그 활용법도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낯설지만 건강한 식재료 식용 곤충 한 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코너 [단짠 인생]새들의 왕국에 사는 남자에서는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 페트병과 철창으로 집을 만든 남자를 소개하였는데요. 그 자식이란 바로 20여마리가 넘는 새들이라고 합니다. 정홍식씨는 모이를 주는 야생의 새들까지 100여 마리가 넘는 새들을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홍식씨는 14년전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킨 뒤 헌전함을 달래기 위해 우연한 기회에 새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홍식씨는 새들을 돌보면서 자신이 아직 세상에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도 되찾았다는데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페트병과 철창으로 뒤덮힌 집에서 살아가는 정홍식씨를 동행취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