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주인공 최강희가 최민영의

첫 사랑이었다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최민용과 개그맨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최민용은 첫사랑에 대해 언급을 하였는데 그는 첫사랑 여배우가 봄만 되면 떠오른다며

회상을 하였습니다. 20년 전 첫 사랑 여배우와 우리가 나중에 마흔 살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대화를 나누곤 했다고 하는데, 그 배우가 누구인지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네티즌들은 아마도

배우 최강희일거라고 추측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민용은 지난 KBS 2TV해피투게더3에도 출연해 첫사랑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그는 19살 때

길에서 본 이상형과 6개월 후 작품을 통해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는데

최민용은 그때 자신은 주인공이 아니고 그분은 여자 주인공이었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운명적인 만남에 촬영 마지막 날 그 여자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녀에게 고백을

했다고합니다. 


최민용은 JTBC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그녀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자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그녀는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해서 동반출연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최민용은 못내 아쉬워하는 눈치였습니다. 한편 최민용의 첫사랑을 추측해보면 4월달에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은 현재 방송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최민용이 언급했던 촬영 준비중이라는 것이

맞아 떨어지고, 또 예전에 최민용과 최강희가 함께 출연했던 KBS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서 아마도 최강희가 아니겠는가 하는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는 최강희, 김보경, 박솔미, 고은채등이 출연했는데 최강희가 맡은 역은 주연급

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최강희가 확실시됩니다.





한편 최민용과 함께 출연했던 개그맨 윤정수는 김숙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며 셰프 최현석과 샘킴에게

주문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윤정수의 냉장고에는 김숙 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칸이

공개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정수는 진심으로 김숙을 여자로 생각하고 극진하게 생각하고 있어 좋은 소식이 기대되는데요. 나이가

꽉 찬만큼 시간끌지말고 결실을 맺였으면 하네요.





하지만 이러한 윤정수의 배려한 정성에도 불구하고 김숙의 반응은 쌀쌀하네요. 윤정수는 김숙의 입맛을

확인하고자 김숙에게 전화를 했는데 김숙은 여자가 바깥 일 할 때 전화하지 말랬지하며 호통쳐서 윤정수를

불쌍하게 만드네요. 이날 김숙을 위한 요리는 면요리였는데 최현석은 완제품 면을 사용하였고, 샘킴은

직접 면을 만들어 요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최민용의 첫사랑 최강희는 4월5일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에서 전력질주 열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최강희는 주인공 설옥의 절박함을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같은 장소를 수십 번도

넘게 달리고하고 장소와 앵글을 바꿔가며 혼신의 연기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이런한 최강희의 연기열정이 추리의 여왕을 대박으로 이끌어 낼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나 최강희가 열심히

몰입해서 연기를 했는지 양쪽 발에 물집이 다 잡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