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는 마틴 스코세이지가 연출하고 폴  슈레이더가 각본을 맡은 1976년 영화이다.

영화는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직후의 뉴욕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하여 총 4개부분의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1976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였다.


베트남 전쟁 종전 직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며 뉴욕 맨해튼의 뒷골목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퇴역 군인 트래비스 비클의 방황과 혼란을 그리고 있다. '가장 위대한 영화' 투표에서 항상 리스트에 포함되는

걸작이며 1994년에는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국 국립 필름등록부에 등록 된 작품중 하나이다.


택시드라이버-뮤직비디오-뉴욕시티1976


최근 EBS-고전명화극장에서 '택시드라이버'가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원제는 Taxi Driver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 출연은 로보트 드 니로, 조디 포스터, 시빌 셰퍼드, 하비 카이텔 제작 1976년 19세이상




베트남 전에 참전했다 돌아온 트래비스는 사회의 악을 쓸어버려야 한다는 고민 때문에 불면증에 걸린 택시 운전사다.

오랜 밤 근무 후에도 여전히 잠들 수 없는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포르노 극장이나 자신의 방안에서 보낸다

주위에서 보여지는 모든 쓰레기 같은 인생을 욕하고, 언젠가 큰 폭우가 쏟아져 이 거리의 모든 오물을 씻어낼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 외에 그가 달리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이런 트래비스의 삶은 그가 팔레타인의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일하는 금발의 아름다운 여인 베티를 만났을 때

조금 밝아진다. 그러나 베티에게 다가가려는 그의 욕망은 그다 자신이 아는 유일한 극장인 포르노 극장에 그녀를 데리고

간 첫번째 데이트에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더욱 절망에 빠진 트레비스 우연히 12살 난 어린 창녀 아이리스를 만나게

된다. 그는 그녀를 구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다. 




33세의 젊은 로버트 드 니로가 택시 드아이버에서 거울 속의 자신에게 총을 겨누며 내뱉는 연기는 그 후 많은 영화에서

오마주 되었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최민식, 아저씨,데스 센텐스에서의 오마주 등 많은 영향을 남겼다.


마틴 스콜세지는 '택시 드라이버'를 통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화 '사일런스', '에비에이터', '비열한 거리'

'갱스 오브 뉴욕'. '셔터 아일랜드' 등 다수의 작품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골든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등 다양한 시상식에 상을 휩쓸었다.

추억의영화 흑인 오르페OST-Manhã De Carnaval-카니발의 아침

 

흑인 오르페(Orfeu Negro)는 브라질,프랑스,이태리 합작영화로 1959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출연:브레노 멜로,마르페시 도운,아데마르 다 실바

감독:마르셀 까뮈

 

흑인 오르페(올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인이자 음악가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현대의

브라질에 투영한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로 62년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입니다.

 

흑인 오르페-카니발의 아침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브라질 음악의 1세대들로,1960년대 초반, 세계를 보사노바 열풍을

이끌어 '보사노바의 성전'으로 추앙받는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루이스 봉파''조앙 지우베르투'가

참여하여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Manha de carnival'과 '오르페의 삼바'를 세계적으로 히트시켰습니다.

 

 

이 음악은 워낙 유명한 보사노바의 스탠더드 넘버라 많은 음악가들이 리메이크를 했었고, 또 자신들의

버전으로 취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봉파'가 직접 기타 반주를 맡은 OST에서 보사노바 음악을

감미롭게 노래한 '아스트루드 질베르토'의 버전이 최고로 손꼽힙니다.

 

아름다운 항구 리우제자네이루를 배경으로 비극적인 남녀의 사랑을 그린영화로 황금종려상과

제3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종교가 된 오르페우스의 신화
음악의 힘을 빌려 저승까지 내려갔다 다시 지상으로 돌아온 오르페우스의 신화는 훗날 사람들에 의해 종교로 발전되었다. 사람들은 오르페우스가 저승에 다녀올 때 인간이 죽은 뒤 만나게 되는 모든 장애와 함정을 피해 천상에 이르는 비결을 알아내서 가져왔다고 믿었다. 그래서 오르페우스가 저승에서 돌아와 썼다는 시와 문헌들을 토대로 교리와 신비의식을 만들고 오르페우스를 창시자로 하는 종교집단을 이루었다. 오르페우스가 썼다는 80여 편의 『오르페우스 찬가』와 아르고호 원정대의 내용을 오르페우스를 중심으로 바꾼 『아르고나우티카 오르피카』는 오르페우스교의 경전으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르페우스 [Orpheus] - 음유시인 (그리스로마신화 인물백과)

 

Nicolas de Angelis - Orfeo Negro (니콜라스 드 안젤리스 )-흑인 오르페

1954년의 이태리 영화<길>(La Strada) 페데리코 팰리니 감독의 이 영화에서는 

그의 부인 줄리에타 마시나가 떠돌이 사나이를 따라다니는 약간 지능이 낮은 처녀

젤소미나로 분장하여 박진감 넘치는 명연기를 펼쳐 감동을 준 명작영화입니다.


특히 영화음악의 거장 니노 로타(Nino Rota)가 작곡한 주제곡은 이 영화의

백미라 할수 있습니다. 이 곡은 큰 사랑과 인기를 얻고 칸소네로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집 떠나는 가엾은 젤소미나 가정형편상 팔려가는 불쌍한 젤소미나의

표정이 안탑깝게 느껴집니다. 다시 돌아 올줄 알았는데 결국 돌아오지

못하는 젤소미나




LA STRADA-Jean-Claude Borelly. 젤소미나(길) 주제테마 트럼펫 연주 





트럼펫과 작은북을 처음배우는 젤소미나

혼내는 잠파노(안소니 퀸) 매맞고 우네요 불쌍한 젤소미나


젤소미나 파노라마



서커스 동료가 잠파노의 폭행에 살해되고 젤소미나는 충격을 받고

거의 정신이 나가자 잠파노는 트럼펫을 남기고 젤소미나를 떠나고 만다



주연:안소니퀸,줄리에타 마시나,리처드 베이스하트

길은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수상, 베네치아 영화제: 은사자상,황금사자자상 후보

에 오른 명화중의 명화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