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19일에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642회에서는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으며, 인천 영종도에서 10분 거리의 뱃길을 달려가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삼형제섬이 있다고 합니다. TV드라마 "풀하우스", "슬픈 연가"로 유명해진 인천 앞 정겨운 삼형제 섬은 신도, 시도, 모도로 세 개의 섬을 나란히 연결해 주는 다리가 생긴 이후로 삼형제섬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신도는 섬 자락에 논과 밭의 평야지대가 펼쳐져 있어 농사도 많이 짓고, 산촌의 모습까지 아우르고 있어 농어촌의 매력을 다양하게 체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산줄기를 따라 오르는 깨끗하게 포장된 2차선 도로와, 해안길, 숲길이 섬 구석구석 뻗어있으며 양쪽 길가에 커다란 침엽수림이 길게 그늘을 만들어 주어 트레킹과, 드라이브, 특히 자전거 타기에 그만입니다.







신도에는 자전거를 대여하는 곳도 있으니 자전거를 가져갈 필요가 없습니다. 신도는 자전거 하이킹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시도는 순수 천연방식으로 천일염을 제조하는 시도염전이 있는데 이곳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도 가질 수 있습니다. 시도염전에서는 순수 천일염만을 제조하고 있는데요. 체험을 마치고 나면 시도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모도는 조선말인 1875년 무렵 김포군 통진에 살던 차영선이 고깃배를 타고 모도 앞에서 조업하다가 고기는 잡히지 않고 풀뿌리만 어망에 걸려 조업을 못하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어  모도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섬주위에 낚시터가 형성되어 숭어, 우럭, 아나고 등이 잘 잡힌다고 합니다.






모도에는 배꾸미 해변이 있으며, 이 해변에는 조각가 이일호 선생이 만든 조각품 공원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어 차 한 잔 마시면서 바다의 정경을 바라보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방송 오늘저녁 대박의 신에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625번지에 위치한 <모세수산, 장어천국>이 소개 되었는데요. 이 곳은 비가와도 전국각지에서 몰려들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요. 그것은 바로 여름 보양식의 끝판 완, 장어구이를 맛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장어만 먹어도 기력회복에 으뜸이라지만 이곳에서는 야생 약초로 알려진 야관문을 함께 달인 뒤, 장어에 뿌려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야관문 장어구이는 먹자바자 호랑이 기운이 절로 솟아난다고 합니다.


미식탐험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11길 16에 위치한 <토마토찜닭&크림찜닭> '장군찜닭'과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186에 위치한 <황제쌈돈가스&산성불고기> '남한산성돈까스'가 소개 되었는데요.  장군찜닭에서는 찜닭 양념은 간장이라는 편견을 과감히 깨고 새콤달콤한 토마토 양념으로 중무장한 찜닭입니다. 거기에 허브가루, 칠리 등으로 만든 특제소스가 들어가 매콤한 맛까지 더해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토마토찜닭에는 펜네파스타와 왕새우튀김이 들어있는데 찜닭과 파스타, 튀김까지 일석삼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돈까스집에서는 황제쌈돈가스가 유명한데요. 황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요리는 화려하다고 합니다. 채 썬 돈가스를 중심으로 20가지 넘는 형형색색 채소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돈가스와 채소를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이색 쌈요리입니다. 게다가 황제쌈돈가스의 짝꿍 요리인 불고기는 풍성한 숙주와 파채가 올라가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