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솔개트리오-아직도 못다한 사랑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솔개트리오의 '아직도 못 다한 사랑'는

천재로 인정받던 싱어송라이터인 한정선의 작품입니다. 솔개트리오 노래전곡을

작곡한 한정선은 당시 대중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게 하였습니다.


포크송 그룹 '소리새'로 결성하여  '그대 그리고 나'를 빅히트시키며 당시

100만장의 초유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이노래로 국민 애창곡

반열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한정선은 지난 1981년 황영익,김광석과 함께 그룹 솔개트리오를 결성, 1980년

가요계를 풍미했습니다. 특히 한정선은 솔개트리오의 전곡을 직접 작곡하며 두각을

드러냈는데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여인' '연극 중에서' 등이 모두 그의 손ㅇ서 탄생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한정선이 팀에서 빠지고 한영이 가세하면서 솔개트리오 소리새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어느 날 부터 한정선이 행적을 감추며 그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의혹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솔개트리오(소리새)-여인


최근에 한정선이 조현병을 앓고 있는 근황이 방송을 통해서 알려지면서 그를 찾는 지인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있습니다.


16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천재 음악가 솔개트리오

한정선을 찾아나섰습니다. 



한정선은 공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쓰레기통을 뒤져서 식사를 해결했고

아무렇지도 무단횡단을 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의 진단은 조현병이 

많이 진행된 것 같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한정선의 소식을 들은 솔개트리오의 예 멤버들이 모여 그의 노숙 생활 탈출을 돕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정선은 어리둥절하며 피부병에 바를 연고만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맴버들이 한정선의 노숙생활 탈출을 도와 청산하도록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