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 군함도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군함도'는 25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조선인들의 처절하고 슬픈 영화입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류승안 감독은 영화 속에서 군함도의 역사적 사실이 어느 정도인지 묻는 일본 매체의 질문에 자료와 생존자들의 증언이 남아있고 탄광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라며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영화적 서스펜스, 활력, 박력이 더 중요한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군함도' 메인 예고편




군함도는 나가사키 시에 소속되어있는 섬으로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섬 밑에 있는 두개의 섬중에 하나인데요. 하나는 나카노시마 섬이며 또하나는 군함도라 불리우는 하시마 섬입니다.  군함처럼 생겼다고 해서 군함도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전부 떠나면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습니다.


군함도는 한국 징용자의 가슴 아픈 사연이 깃든 곳이기도 합니다. 일제시대 때에 군함섬에 끌려온 조선인 강제 징용자가 숨져간 가슴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군함섬은 당시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지옥문'이라 불렀으며 섬 자체도 지옥섬 또는 감옥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게다가 이들이 받은 대우는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파도가 들이치는 바닷가 집에 강제로 살게 했는가 하면 햇빛도 안 들어오는 아파트 지하층에서 살게 한 경우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군함섬을 탈출하려고 시도한 조선인들이 여럿 있었으나 험한 파도에 휩쓸리거나 발각되어 총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다고 합니다.


갱도에서는 끊임없이 붕괴며 가스누출과 출수사고가 터져 수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최악의 환경이었습니다. 식량은 쌀대신 콩깻묵을 먹으며 버텨야했습니다. 숙소는 허름한 방에 40명이 넘게 수용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인 감독은 조선인들을 짐승처럼 취급하였으며 몸이 아파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노동시간도 16시간 이상 투입되기도 하였습니다. 군함도에서 사람이 죽게되면 가마니로 대충 덮어 거룻배에 싣고 가 나카시마 섬에서 기름을 부어 대충 태웠다고 합니다. 1945년 8월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터지며 군함도에도 해방을 맞이하였는데 이들중 일부는 나가사키 복구작업에 투입되었습니다.


군함도에는 일본인들은 다 도망가고 없었고 조선인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조선인들은 작은배들로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 군함도는 하시마 섬을 소재로 한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완 등이 출연하고 류승완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군함도의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1945년 일제강점기에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수완)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이정현)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를이 도착한 것은 한 번 들어가면 살아 나올 수 없는 지옥섬이었습니다. 강옥은 딸 소희만이라도 탈출시키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하는데 빠져나올 수 없는 한계에 이르르게 됩니다. 이 시기에 OSS 소속 독립군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비밀 잠입하게 됩니다. 전쟁의 막바지에 군함도에 있는 사람들은 군함도에 빠져나가기 위해 목숨 건 탈출기가 그려집니다.





한편 일본놈들은 영화가 개봉도 하기전에 역사 날조라고 주장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류승완 감독은 짚고 넘어갈 건 짚고 넘어가고, 해결할 건 해결하고 넘어가는 게 맞는 거 아니냐면서 일침을 놓았으며, 또 우리가 갑을 관계도 아니고 이치에 맞고 도리가 맞고 경우가 옳아야 서로 좋은 관계도 형성되는 거라며 핵 사이다 발언을 하여 통쾌하게 만들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일본과 타이완, 중국 등 관련국가들의 매체가 동원되어 군함도에 대한 관심을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한편 영화 '군함도'의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본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놈들은 '망상영화'다.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떨어트린다'등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영화 '군함도'의 스틸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수라의 황정민이 또 한번 미친듯한 연기로 역시 황정민이라는 

찬사를 받았네요. '아수라' 황정민은 악덕 시장으로 완벽하게 빙의되서

소름돋는 연기를 펼치며 역시 연기 귀신이야 하는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영화 '아수라'에 동반출연한 배우 정우씨도 황정민의 연기를 보고 "이 사람 연기로

진짜 널을 뛰고 있구나....다 내려놓고 놀고 있구나 생각했다" 극찬을 하였습니다.


영화 '아수라'는 '악인들의 지옥도'를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영화 '아수라'의 출연배우: 황정민,정우성,곽도원,주지훈



유튜브캡처-연합뉴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입니다. 불교의 6도에서 인간계와 축생 사이에서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 '아수라도'에서 제목을 따냈습니다.


정우성,황정민,주지훈,곽도원,정만식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강렬한 시나리오라는

잆문과 함께 제작 단계부터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아수라' 티저 예고편은 극중 강력계 형사 한도경으로 분한 정우성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됩니다. 괴물들의 전쟁터 한 복판에 떨어진 정우성은 비리와 이권에 혈안이 된 악덕 시장

황정민(박성배)과 황정민의 비리를 수사하는 특검팀 검사 곽도원(김차인)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누가 더 나쁜 놈인지 가릴 수 없이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싸워대는 악인 열전의 진면목을

보여줄 '아수라'는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9월28일 국내개봉 예정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아수라' 벌써 부터 많은 팬들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아수라' 어서 개봉되어

전스토리를 다 관람하고 싶어집니다.


영화'아수라'티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