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 508회에서는 1부 '세 친구 특집', 2부 <전설의 조동아리-30년을 이어라>로 꾸며져 방송이 된다고 하는데요. 먼저 1부에서는 뮤지컬계와 안방극장을 모두 접수한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과 한결같은 뱀파이어의 비주얼 X세대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 시간도 비껴가는 미모 나이를 거꾸로 먹는 여배우 조미령이 출연하여 자신들의 인생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한다고 합니다.


만인의 연인에서 한 여자만을 위한 '프로 사냥꾼'으로 변신한 안재욱은 첫 눈에 반한 아내 최현주에게 만나달라고 사정사정했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내 최현주는 유명한 뮤지컬 배우로 1980년 생으로 1971년생인 안재욱과는 9살 연하입니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던 안재욱은 지난 201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을 하였는데요. 이들은 뮤지컬 '황제 루돌프'의 남녀주인공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5개월의 열애 끝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안재욱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최현주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하였다고 하면서 정말 사정사정 했다는 비굴한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춰왔는데 열애 사실을 발표한 후 이들의 키스씬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20년 지기 절친인 안재욱-조미령은 우리는 서로의 블랙박스라고 하며 달콤살콤한 폭로열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안재욱은 대학 시절 조미령을 처음 만난는데 정말 좋은 친구라 생각하며 조미령을 동생처럼 아낀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조미령은 예전 방송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안재욱은 항상 엄청 어린 여자를 만난다는 발언을 하여 안재욱을 당황시키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은 국민배우 류승룡의 무명시절에 있었던 일을 폭로하기도 했었는데요. 류승룡은 대학시절 대사 하나짜리 배우였다고 폭로하였습니다. 서울예대 동기인 배우 류승룡은 옛날에는 수염도 이렇게 기르고 버리도 부시시하며 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그지 같던 게 한국을 호령하는 최고 배우가 됐다고 감회를 밝혔습니다.





연예계 대표주당인 안재욱은 술만 마시면 신문지로 변신한다는 기막힌 황당 주사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9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얼굴천재'에서 이제는 '꽃미남 육아대디'로 변신한 김원준은 14살 연하 검사 아내와 결혼에 골인까지 핑크빛 연애 풀스토리를 전격공개합니다. 또한 김원준은 가수가 아닌 꽃미남 개그맨이 될 뻔 했다는 과거 '대학개그제'에 지원했다는 사연을 공개 한다고 합니다.






김원준은 지난해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올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은 후 자신의 SNS에 딸의 성장과정을 공개하며 '육아대디'의 일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골드미스인 조미령은 절친 안재욱을 뒷목 잡게 만든 이상형을 공개 하여 관심을 끌게 하였고 안재욱 때문에 돌 아이로 소문난 사연도 공개하였습니다. 조미령은 이상형으로 '빛과 그림자'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안길강을 뽑았는데요. 안길강은 과목하고 진중하며 말 한마디 한마디가 위트가 있다며 안길강을 이상형으로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