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남 암살에 맹독성 신경작용제 VX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제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VX는 독성이 매우 강한 화합물로 액체와 기체상태로 존재하며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힙니다.


또 피부를 통해 흡수될 경우, 신경가스인 사린보다 최소 1백배의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체자율 시녕의 불수의근과 샘에 손상을 입혀 근육이 지쳐 더 이상 호흡을 할 수 없게됩니다.






독성이 심해 1993년 유엔 화학무기금지 협약이 이루어졌지요.


이런 화학무기 뿐 아니라 북한에서는 정치범 상대로 생체 실험을 했다는 주장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2013년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탈북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이 정치범을 상대로 화학물질을 실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BC에서도 2004년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북한이 생체실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 간부 출신인 한 탈북자는 주로 가족 단위로 실험이 이뤄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북한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스는 북한이 장기간에 걸쳐 정치범 수용서에서 낮은 수준의

화학무기 작용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버뮤데스는 북한군 보안요원으로 근무한 탈북자 권혁씨가 건강한 정치범들을 유리가스실에

수용한 뒤 독가스를 주입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특수부대 출신인 임춘용씨도 서해의

한 섬에 비슷한 실험이 실시됐다고 증언했습니다.




버뮤데스는 북한의 화학무기 생산능력에 대해 북한이 10여 개의 시설에서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설파머스타드, 염소, 포스겐, 사린, V계열 작용제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며

또 이원화 화학무기(상호 분리된 비독성 화학물질이 서로 합성돼 치명적인 독성 화학물질로 바뀌

도록 하는 무기)도 일부 생산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김정남 VX암살 사건을 통해 북한의 화학무기 실태를 국제사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생화학무기 연구원 생체실험자료들고 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