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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에서 이미쉘과 장기용이 대결하며 무대를 완전히 장악을 해버렸습니다.

이 두사람은 최근 최고의 화제를 몰고다나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대결 내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몰입으로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결국 가수 이미쉘과 모델 겸 탈렌트인 장기용의 숨막히는 빅매치 베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29일 방송된 JTBC'힙합의 민족2' 7회방송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 블라인드 오디션에 합격한

24명의 도전자가 1:1 데스매치를 펼쳤습니다.


우승 후보인 이미쉘은 장기용을 지목해 팽팽한 대결을 예고 하였습니다.



이날 쎄쎄쎄 가문의 이미쉘은 우승후보다운 자신감을 보이며 핫칙스 가문의 장기용을

지목하여 "이왕 이길 거면 실력 있는 사람과 겨뤄서 이기는 게 낫겠다"며 여유를

보이며 장기용을 지목하였습니다.


장기용은 이러한 이미쉘의 도발적인 지목에 예상못하였다는 듯 놀라며 이렇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상상 못 했던 지목이라 놀랐다"며 "내가 갖고 있는 느낌과 이미쉘의 느낌을 

합치면 멋진 무대가 될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우며 맞섰습니다.



두 사람이 선곡한 곡은 MOBB의 '붐벼' 이미쉘은 폭풍 래핑을 선보이며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장기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파워풀한 래핑으로 응수를 합니다.


결국 뛰어난 이들의 승부는 50대 50 무승부를 거듭니다 좀처럼 무승부가 나지 않는다는

데스매침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쪽을 손들어줄수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두사람 모두 다음 라운드로 진출~~


한편 첫무대에 오른 배우 문희경은 다음 무대로 진출하고 그와 대결한 다나는 탈락해 쓴잔을 마셔야 했습니다.




이렇게 이미쉘이 '힙합의 민족2'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SBS'K팝스타'에서

이미쉘이 박진영에게 혹평당했던 일이 다시 조명되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진영은 이미쉘이 '날 그만 잊어요'와 비욘세의 '할로(Halo)를 들은 뒤 지난날 이미쉘에게

혹평한 사실을 환기하며 "무릎 꿇고 사과하고 샆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라고 사실상

사과의 뜻을 비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진영은 이미쉘이 '힙합의민족2'에서 "아마 이번 대회 우승 후보가

되지 않을까'라고 하며 이미쉘의 실력을 높이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