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여자수영 국가대표의 탈의실 몰카로 인해 수영계가 발칵 뒤집혔네요


서울 강동경찰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대표로

출전한 후 귀국한 A씨에게 2~3일내에 출두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수영 국가대표팀이 훈련하는 진천 선수촌에서 촬영한 몰카 영상을 친구인

B씨에게 보여주고 이를 본 B씨가 이 달 초 경찰에 제보하며 범행이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서울 강동구 소재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으며 삭제된 정보까지 분석하는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3년 전C씨와 함께 몰카를 한 차례 촬영했다'며

범행일부를 시인했다고 합니다


대한수영연맹측은 해당 내용을 전혀 몰랐다며 이런일이 생겨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탈의실 몰카사건은 또하나의 몰카사건으로 국민들에게

대단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다시는 이런잏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서

노력을 다하여 할것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충격입니다. 일반인도 아닌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들에게

이럴수 있는지, 이제 누가 무서워서 선수가 되려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