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듀오'이문세,원일중 코스모스-휘파람


'판타스틱듀오'에서 이문세가 마지막 판듀 왕좌에 올랐습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 에서는 이문세, 김경호, 김윤아

케이윌이 파이널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마지막에 이문세와 원일중 코스모스가 나서며 이문세의 '휘파람'을 선곡해

불렀습니다. 그 결과 296점을 받아 291점을 받은 김경호와 필리핀 경호사모의 '금지된 사랑'을

누르고 제8대 판듀 왕좌를 수상했습니다. '판타스틱 듀오'사상 최고점 기록



세 번째는 김경호와 필리핀 경호사모 엘레인이 무대에 올라 '금지된 사랑'을 불렀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김경호와 뛰어난 가창력의 엘레인의 무대는 관중을 압도하고도 

남았습니다. 무대가 끝난후 관중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열광을 하였습니다.


엘레인, 고향 필리핀에서 수천번 듣고 불렀다는 김경호의 노래 국경을 떠나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의 노래는 감동 그자체입니다.



'판타스틱 듀오' 오늘의 무대는 모든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주며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