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미모는 어린아이들의 눈에도 예뻐보이는가 봅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범수 네 소다남매는 김태희와 만남을 가졌는데 뛰어난 미모의 김태희 얼굴을 뚫어지게 보더니 

이범수의 자녀 소을은 "예쁘다"며 시선을 놓지 못하고 "우리 집에 가자"고 청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다을이도 김태희와 헤어져야한다는 이범수의 말에 "우리집에 가기로 했잖아"라고 하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눈까지 사로잡은 김태희의 미모에 네티즌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이날 소다남매는 꽃다발과 선물을 준비해 김태희의 대기실에 방문했고 이에 김태희는 "고마워, 어떡해,

나도 선물 준비했어야 하는데"라며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태희에게 "예쁘다"라고 칭찬한 소을이와는 달리 다을이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 딴짓을 하자

김태희는 "제가 요즘 TV에 안 나와서 누군지 모르는 거 아니에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다을이도 김태희한테 관심을 보이며 우리집에 가자고

해서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범수는 김태희에게 인터뷰를 청하며 자녀계획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태희는 "제가 삼남매다. 부모님은 키우느라 고생하셨지만 전 좋더라"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범수는 이번에는 딸이 좋으냐. 아들이 좋으냐 다시 질문했는데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제일 부럽더라"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날 김태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배우 김태희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타고난 미모뿐만 아니라 울산여고에서 전교1위를 놓치지 않는 성적으로 놀라움을

갖게 하였는데요, 과거 성적표를 보니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적으로 수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서울대 가려고 공부만 하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가 됐는데 이 사진은 과거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태희의 재발견'이라는 프로그램 장면으로

김태희의 고등학교 시절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김태희의 고등학교 시절은 외모와, 성적 거기다가 체력급수도 1등으로 완벽한 여신 그자체 이었습니다.  


김태희-슈퍼맨이 돌아왔다 160회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