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지난 삼일 동안도 저희를 지켜 주셔서 은혜중에 살게 하시고 이 시간 주님앞에 나와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거룩한 산제사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삼일 동안에 마음으로 지은죄, 행동으로 지은 죄, 실수와 실언으로 다른 사람의 맘을 상하게 한 죄가

있다면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사하여 주옵시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권능으로 인간의 헛된 욕망과 정욕들이 십자가에 못박게 하여 주옵시고 오로지 에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만이 충만케 하여주시옵소서. 이제는 저희로 하여금 성령의 붙잡힘 속에서 살게 하옵시고

말씀에 순종하고, 사랑의 열매, 섬김의 열매,헌신과 충성의 열매들을 맺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고통 당하는 이웃에게 진정한 이웃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어 줄 수 있는 주님의 귀한 성도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귀하신 사자목사님 단위에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추위에

굳어 있는 저희의 영육을 성령의 불로 녹이는 권세있는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우리에게는 영안을 열어주시고, 참된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 안에서 살게 하시고, 무엇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님들이 다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찬양중에 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성모아 준비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배시종을 주님께 맡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