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s Le Ciel De Paris 파리의 하늘 아래(밑)은 1951년의 프랑스 영화<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곡 입니다.

영화에서는 남성 가수인 장 브루토니엘이 아코디언을 켜면서 불렀습니다.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Sous Le ciel Paris(파리의 하늘 아래(밑))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Non, Je Ne Regrette Rien(나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1960

이브 몽땅과 에디뜨 피아프(1946)


이브몽땅의 본명은 이보 리비로 1921년 가난한 이탈리아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1938년 동네 '카페 콩세르'에서 이브 몽땅이라는 예명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브 몽땅은 유명한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에디뜨 피아프와 함께한 영화<밤의 문>이 실패하며 안탑깝게 헤어집니다.


그러나 영화 <밤의 문>에 삽입된 그의 노래 <고엽>은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고엽은 Autumn Leaves라는 제목으로 불리며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으며 한국에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샹송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브 몽땅-고엽(Autumn Leaves)


하지만 고엽<Autumn Leaves>은 1964년 작곡된 프랑스 노래 "Les Feuilles mortes"가 원곡입니다.

이 곡은 조니 머서가 새롭게 가사를 써서 조 스태포드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조 스태포드는 지아이 조란 애정어린 애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의 연인으로 총애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Jo Stafford-You Belong To Me


조 스테포트는 영국에서 2번째 싱글앨범 "You Belong To Me'를 발표하며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40대를 넘기기 전에 보컬에 은퇴를 해 수천명의 현역군인들이 가슴아파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은퇴이유는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었습니다. 그러면서 "라나 터너가 더이상 수영복 모델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말하며 은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다모-눈이 내리네 Adamo-Tombe la neige


아다모는 1943년 시실리아의 한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1962년 아다모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려주기

시작한 곡 쌍 뚜아 마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 이듬해에는 블루진과 가죽잠바와 눈이 내리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눈이 내리네-아다모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는 국내가수들 사이에서도 번안곡으로 불리워졌으며

김추자,이선희 등 많은 가수가 불렀다.



눈이 내리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샹송으로 유명하다. 



쌍 뚜아 마미는 아다모의 출세곡이 된 유명한 작품이다.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다모의 특징은

목소리가 쉰 듯하면서도 애절한 음색이 매력적이며 우리나라 특히 일본에 더 

아다모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살바토르 아다모-쌍 뚜아 마미 Salvatore Adamo-Sans toi ma mie


은희-쌍 뚜아 마미

추억의 소렌자라(Solenzara)는 알제리와 프랑스의 혼혈인 엔리코 마샤스(Enrico Macias 1938~)의

곡입니다. 엔리코 마샤스는 1962년에 가수로 데뷔하여 싱글곡<안녕 내 고향(Adieu,mon pays)>불러

샹송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과<추억의 소렌자라>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어씁니다.


엔리코 마샤스-Solenzara


Gaston Ghrenassia (born 11 December 1938 in Constantine, then in French Algeria), known by his stage name Enrico Macias French pronunciation: ​[ɛn.ʁi.ko.ma'sjas], is a French Pied-noir singer, songwriter and musician. He is popular throughout the world and has travelled extensively for fifty years, from the early 1960s to the present.



쏘렌자라는 이탈리아 북서부해안의 큰섬으로 프랑스 남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프랑스령이고 쏘렌자를 중심으로 여러국경이 맞대어 있습니다.
서쪽은 스페인,동쪽은 이탈리아,북쪽은 모나코와 프랑스의니스해변이 있습니다.
기타연주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Claude Ciari-La playa1964 안개낀 밤의 데이트(라 플라야)클로드 치아리



Claude Ciari-Solenzara 추억의 쏘렌자라-클로드 치아리


Claude Ciari-El Bimbo 엘 빔보-클로드 치아리 연주



에디뜨 피아프


샹송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는 그녀가 직접

작사한 곡입니다. 사랑하는 연인 마르셀 세르당이 죽은 뒤 슬픔과 절망속에서

지어진 노래말, 연인의 죽음을 노래로 애도할 수 밖에 없는 에디뜨 피아프의 순결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dith Piaf -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1950) 에디뜨 피아프


프랑스가 낳은 샹송계의 여왕 지금도 수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전설의 여가수입니다.


여가수로 영화같은 삶을 살아왔던 비련의 여인 Edith Piaf는 당시 연인이었던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Marcel Cerdan 에게 바쳤던 사랑의 시를 그가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이후 그녀의

친우인 마그리드 모노(Marguerite Monnot)와 함께 곡을 만들어 1950년에 발표한 노래입니다.



에디뜨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생사를 초월한 애절한 사랑의 염원을 담고았어

수 많은 대중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이곡은 에디뜨 피아프의 전기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노래입니다.


Edith Piaf -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1946)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와 서커스  단원이었던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에티트 피아프

비참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데뷔해 일약 스타덤에 오릅니다.


'장미빛 인생' '사랑의 찬가' '빠담빠담''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그녀는 파란만장한 생을 살면서 단명하는 비극적인 삶을 살아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Edith Piaf-Padam Padam(빠담빠담)1951



추억의 기차 통일호가 생각나게 하는 아그네스 발차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그리스의 저항시인이자 유명한 작곡가였던 데오도라키스가 만든 노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아그네스 발차 그녀는 나나 무스쿠리와 함께 그리스가 낳은 세계적인

명가수입니다. 아그네스 발차는 체칠리아 바르톨리와 함께 그야말로 독보적인

메조 소프라노입니다. 놀랄만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중저음은 가히 천사의

노래라 불릴만큼 우리의 심금을 울리게 해줍니다.


The sumptuous voice of the famous Greek Mezzo Agnes Baltsa, takes us on a musical journey by train.

 We start in central Greece with views of Mount Olympos, the "home" of the twelve Olympian Gods. 

Then we travel west to the Epirus region with its famous old stone bridges and the beautiful town of Metsovo.

 Back to central Greece and in the region of Thessaly we visit Meteora (suspended in the air), the sand stone rock pillars with their amazing cliff top monasteries. 

In the east we visit Volos, the coastal port in Thessaly with the picturesque 1884 railway station designed by Evaristo De Chirico.

 Finally, further north in the region of Pieria we reach the restored village of Old Pandeleimon to see the best examples of traditional Macedonian architecture.


데오도라키스/기차는 8시에 떠나네


"카타리나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내게 남으라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목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 채 앉아만 있네

남긴채 앉아만 있네

가슴 속의 이 아픔을 남긴채 앉아만 있네


아그네스 발차-기차는 8시에 떠나네~

The train leaves at eight-Agnes Baltsa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해 수많은 가수들이 불러 우리나라에도 크게 사랑받은

이 노래는 그리스의 독립투쟁에 관련된 노래이지요, 하지만 연인들의 이별을 슬퍼하는

노래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조수미-기차는 8시에 떠나네


조수미-기차는 8시에 떠나네

너무나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샹송 장프랑소아-'모나코'(번역:모나코28그늘아래)

아름담고 환상적인 모나코의 해변의 배경으로 뜨거운 해빛이 작렬하는

그늘아래 연인의 달콤하고 뜨거운 사랑의 교감과 속삭임


누구나 한번은 꿈꿔본직한  아름다운 해변의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뜨거운 잊맞춤과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고 싶겠지요~



모나코라는 나라는 바티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로

유럽의 보석이라는 애칭을 가진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섬 모나코 세계 여행을 즐기시는

여행객은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 프랑소와모리스의 '모나코'샹송 원제목은 "28. A L'OMBRE(28도

그늘 아래서") 이 아름다운 샹송을 통하여 모나코가 알려지고 관광을 가고싶어 하는

나라가 되었지요~





지중해의 보석 모나코 아름다운바다,따뜻한 햇살,거리의 야자수와 어우러진

고풍스런 건물들은 모나코 특유의 여유와 기품이 넘칩니다.



실비 바르땅의 '마리짜 강변의 추억' 장르:샹송

 

 

1944년 미국계 불가리아인 아버지와 헝가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실비 바르땅은 1952년 프랑스로 이주하였으며 1961년 부터 음악활동을 하며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락음악을 하는 여성중 한사람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962년에 데뷔앨범을 내게 이 곡은 1968년 앨범의 동명타이틀곡으로 그녀의 고향인

불가리아에 있는 강을 회상하며 만든 곡으로 라 마리차 또는 한국어 번역으로

마리짜 강변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인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감미로운 샹송입니다.

 

 

 

 

유튜브캡쳐

 

 

LA MARITZA/SYLVIE VARTAN

(마리짜 강변의 추억/실비 바르땅)

 

LA MARITZA C'EST MA RIVIERE

COMME LA SEINE EST LA TIENNE

MAIS IL N'S A QUE MON PERE

MAINTENANT QUI S'EN SOUVIENNE

QUELQUEFOIS...

 

그건 나의 강이야

SEINE강이 너의 것이듯

정말 내 아버지밖에는 없어

지금도 생각나는

때때로...

 

DE MES DIX PREMIERES ANNEES

IL NE ME RESTE PLUS RIEN

PAS LA PLUS PAUVRE POUPEE

PLUS RIEN QU'UN PETIT REFRAIN

D'AUTREFOIS...

LA LA LA LA...

 

내 나이 막 10살이었을 때,

나에겐 전혀 아무 것도 없었어

그 혼한 인형 하나도 없었고

낮은 소리로 흥얼대는 후렴구밖에는

예전의...

 

LA LA LA LA...

TOUS LES OISEAUX DE MA RIVIERE

NOUS CHANTAIENT LA LIBERTE

MOI NE COMPRENAIS GUERE

MAIS MON PERE LUI SAVAIT

ECOUTER...

 

내 강가의 모든 새들

우리는 장ㅍ로움을 노래했었지

나는 잘 몰랐어.

하지만 내 아버지, 당신은 알고 계셨지

들으실 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