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변속기를 탑재한 기아자동차 2018년 더뉴 쏘렌트가 20일 출시를 하여 관심을 끌고있는데요. 기아차는 20일 서울 압구정동 브랜드 체험관 비트(BEAT)360에서 '더뉴 쏘렌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새롭게 출시한 올뉴쏘렌트 부분변경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 쏘렌토 2018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해 중형 스포츠유틸리차량 시장에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SUV 왕좌를 노리고 있습니다.







'더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모델로 주행 성능, 매외장 디자인, 안전/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 더 뉴 쏘렌토는 국산 중형 SUV 최초로 8단 변속기를 탑재해 13.4km/ℓ의 등급 최고 연비를 확보하였으며 중형 SUV 차체와 주행성능에 최적화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을 등급 최초로 전 트림 기본 적용해 민첩하고 부드러운 조향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습관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에코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스마트 드라이브'도 추가했습니다. 신차에 버금가는 디자인도 눈에 띄는데요. 전면부는 핫스탬핑 라디에이터 그릴, 풀 LED 헤드램프, LED 턴 시그널, 아이스큐브 LED 포그램프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트윈팁 머플러 등으로 역동성을 부각시켰으며 아울러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하였습니다.







내장 디자인은 '브릭 브라운' 색상을 신규 적용하는 한편 쏘렌토 전용 4스포크 반펀칭 스티어링휠, 고급형 기어노브, 다이아몬드 퀼팅 가죽 시트, 차명 자수 적용 시트 등의 추가로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도 추가하였는데요.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주행차로 이탈 시 조향을 보조해주는 차로이탈방지 보조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운전자의 피로와 부주의한 운전 패턴 판단 시 휴식을 권유하는 경고음과 메시지를 송출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헤드램프가 회전해 야간 주행 시 시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 등을 탑재했습니다. 또 운전자의 체형에 따라 시트를 확장시킬 수 있는 운전석 전동 익스텐션 시트를 등급 최초로 적용하였습니다.





더뉴 쏘렌트는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2.0 디젤 프레스티지/노블레스 트림의 경우 고급형 그마트키, 프로젝션 포그램프, 5인치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하였습니다. 판매가격은 2.0디젤 모델이 2785만~3350만원, 2.2디젤 모델이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만~3090만원입니다.





한편 경쟁 중형SUV로는 캡티바, 싼타페, QM6등이 있는데요. 특히 현대자동차 차세대 2018 싼타페가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2018 싼타페는 코나와 유사한 분리형 헤드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특징이라고 하는데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라도 합니다.





르노삼성의 QM6은 르노삼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중형 SUV로 당당한 자세와 강인한 느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감성적 품질에 주행 성능이 만족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싼타페와 쏘렌토의 양강구도에서 새롭게 QM6가 등장하며 중형 SUV시장에 불꽃튀는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자동차에서도 새로운 소형SUV '티볼리 아머'를 출시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달에는 현대차에서 한 발 앞서 소형 SUV인 '코나'를 출시하였는데요. 주행성능, 안정성, 경제성을 무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17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새로운 소형SUV '티볼리 아머'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이석우 쌍용차 마케팅팁장은 티볼리 아머에 대해서 가성비가 뛰어나면서 고객의 감성까지 충전하는 차량이라고 소개 하였는데요. '티볼리 아머'출시로 코나와 스토닉과 한 판 승부를 펼칠 것 같습니다.






이날 소개된 '티볼리 아머'는 소형이지만 SUV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스타일의 진화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아머의 뜻은 갑옷이라고 하는데요. 크기는 작지만 단단하고 강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티볼리 아머는 기존 티볼리의 내,외관을 확 바꾸고 주력 트림 판매 가격을 낮췄다고 합니다.


이번 출시된 티볼리 아머의 판매 가격을 낮춘 이유는 현대 자동차의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합니다. 주문제작형 차량인 '티볼리 아머 기어에디션도'도 출시하여 20일 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판매량이 5만6935대로 전체 소형 SUV 판매량(11만621대)의 50%를 웃돌며 정대적인 강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소형 SUV차량이 많이 출시되면서 소형SUV 시장이 한 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27일 경제성과 스타일, 안정성 등 3가지 특징을 강조한 소형 SUV '스토닉'을 공개했는데요. 스토닉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아차가 야심차게 개발한 도심형 콤팩트 SUV차량입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19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과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가 최대 강점입니다.







지난달 27일 본격적인판매를 시작한 현대차의 첫 소형SUV'코나'도 쌍용차 티볼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코나는 최고출력 136마력으로, 국내 소형SUV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탄탄한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는 범퍼 가니쉬 '아머',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등의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게 특징입니다.


또 현대차의 디자인 상징인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 상단에 자리잡은 LED 주간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헤드업디스플레이가 매력적인데요. 두 손을 모두 떼도 스스로 차선에 맞춰 운전전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코나의 가격은 최고급 트림인 프리미엄이 2425만원이고, 기본 판매가격은 1895만원입니다. 


쌍용자동차 티볼리 아머는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썼고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을 강조했으며 바퀴색상의 선택 폭도 넓혔습니다. 실내 공간은 차 시트와 문 장금장치 등에 전반적으로 '퀼팅 패턴'을 적용해 '따뜻한 감성'을 강조하였습니다.인스투르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도 다르게 디자인해 조작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LED무드램프에 신규 색상을 적용하고 비상스위치도 색상 조합을 달리했습니다. 또한 차 하부의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티볼리 아머 판매가격은 가솔리 모델 TX(M/T)1651만원, TX(A/T)1811만원, VX1999만원, LX2242만원 등이며디젤모델은 TX2060만원, VX2239만원, LX2420만원 등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문제작형 SUV'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2195만원, 디젤모델 2400만원입니다. 티볼리 아머는 오는 20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현대차의 작은 거인이라는 코나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현대차의 소형 SUV인 '코나'는 출시 보름만에 무려 7000대나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요. 코나는 출시전 사전계약 5012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소형 SUV시장 지각변동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특히 코나는 20~30대 젊은층, 특히 여성에게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나가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코나를 내놀기 전 쌍용 티볼리,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렉스의 장간점을 살펴본 뒤 코나 개발에 반영했던 점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경쟁모델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티볼리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엔진소리가 크고 힘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찾아냈고, QM3는 연비는 좋지만 편의사항과 안전사양이 불만이라는 지점을 받고 있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트랙스는 힘은 상대적으로 세지만 투박한 디자인과 올드한 디자인이 단점이라는 점을 알아냈습니다. 현대차는 경쟁차종들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없애는 방향으로 코나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코나의 디자인은 개성이 넘치면서 발랄합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쪽에 있는 휴양지 '코나'와 세계3대 커피 '하와이안 코나'에서 따온 차명과도 잘 어울립니다.


디자인 콘셉트는 'Low & Wids Stance(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로 기존에 출시된 소형 SUV와 비교하면 전고는 낮추고 전폭은 넓혀 안정적인 비율을 추구하였습니다.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 볼률감 있는 바디와 날렵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 스포티한 이미지입니다.






또한 국산 suv 최초로 컴바이너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장착했습니다.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기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는 별도로 글라스가 운전석 계기판 뒤에서 돌출해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시스템입니다. 현대차는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을 향상했습니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가격은 1895만원 부터 가격이 형성되 있는데요. 일반형 모델과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이 별개 트림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만~212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만~2255만원, 프리미엄 2425만~2455만원입니다.





튜익스가 적용되는 플럭스 모델은 트림에 따라 듀얼 머플러, 프론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리어램프 가나쉬 등의 전용 외관 디자인 파츠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플럭스 모던 2250~228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60만~249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폐셜 2680~2710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95만원이 주가 된다고 합니다.








한 매체의 기자의 코나 시승기에 의하면 티볼리에는 없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가장 부러워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보지 않고 정면을 주시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하기가 한층 더 편해졌습니다. 또한 코나는 티볼리에 없는 운전자 부주의 경고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졸음 운전 사고를 막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코나는 가속성능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연비는 다소 아쉽다고 합니다. 티볼리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연비가 나오는데 스포츠 모드를 설정했을 때 연비가 10.0km/l로 떨어지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깜찍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가 이번 주부터 고객에게 인도가 된다고 합니다. '트위지'는 앞으로 위험한 배달 오토바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배달업체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습니다. 트위지는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롯데자이언츠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2대를 기증하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르노삼성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 시즌 9차전 경기에서 박동훈 사장의 시구와 트위지 사직구장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의 유니폼과 같은 문양으로 래핑된 2대는 사직경기장 내 마스코트와 시구자 이동, 잔디 정리 등 경기 진행과 경기장 밖 구단 업무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초소형 전기차인 '트위지'는 현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달 31일 초도물량 1000대에 이어 2차 물량 200대도 모두 동이 날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중입니다. 이에 르노삼성은 3차 물량으로 300대를 추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위지는 유럽에서만 2만대가량 판매된 인기 차량입니다. 1인 또는 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 도심형 전기차로 1회 충전 주행거리 60.8km, 최고속도는 80km라고 합니다.


충전은 가정용220V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조작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트위지 가격은 1인승 1500만원, 2인승 155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지자체 지원금을 받을 경우 50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보다 부품 수가 적고, 생산도 상대적으로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업체들이 앞다퉈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양상입니다. 르노삼성자도차 '트위지 출시'와 함께 다음달 7월에는 국내 중소기업인 대창모터스의 '다니고(DANIGO)'도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중소기업인 대창모터스는 현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점점 뛰어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창모터스는 '야쿠르트 전동카트'와 '골프 카트'를 생산하며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초소형 사륜 전기차 다니고를 완성, 오는 7월에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양은 트위지보다 중량이 더 나가는 것 같고 크기도 조금 더 커보이는데요. 다니고는 트위지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촛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다니고는 트위지와 달리 창문을 달아 눈과 비 등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콘, 히터 등의 공조장치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 방식은 트위지와 동일하게 가정용 220V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자체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강정이라고 합니다. 또 전력제어 기술에다 골프카트 사업에서 축적한 여러 엔지니어링 기술로 주행 성능 등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대창모터스에서는 다니고를 월 최대 100대 생산할 방침이며 시장 반응에 따라 최대 500대까지 생산 물량을 늘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다니고의 판매 가격은 트위지와 비슷한 가격으로 1500만원으로 예상되며 지자체 보조금을 받게 되면 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내 카메라모듈 전문업체 캠시스도 내년 2분기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 PM-100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캠시스 PM100은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바 있었습니다.




PM-100의 1회 완출시 주행거리는 100km, 시속 60~80km의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캠시스는 PM-100에 이어 2019년 상반기에는 3륜 초소형 전기차 TM시리즈를, 2020년 상반기에는 4륜 상용형 CM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초소형 전기차의 강점은 순찰차량이나 배달용 차량, 일반 가정 내 세컨드카로 활약하며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편리합니다. 앞으로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불과 1년만에 7배 규모의 눈부신 급성장 가운데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국내에서 이달 말 '모델 S 90D'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코리아 첫번째 출시 전기차 모델 S 90D는 탁월한 성능과 안정성, 전동식 상시 사륜구동, 17인치 터치스크린과 훌륭한 품질의 디지털계기판과 무엇보다 한번충전으로 무려 378km의 주행이 가능해  그동안 전기차의 짧은 주행거리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들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모델 S 트림중에서 상위 모델인 90D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테슬라 전기차 모델 S 90D의 가격은 기본가격이 1억 2100만 원, 모든 옵션을 적용했을 때 최고가는 1억 6135만 2000원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테슬라의 디자인을 보면 우선 차문이 특이한데요, 일반 차량의 문과는 달리 손잡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터치했을 때 손잡이가 부드럽게 튀어나오고 탑승했을 때 다시 들어 간다고 합니다.


모델 S 90D의 주유구도 특이한데 충전 포트는 운전석 쪽 후미등에 숨겨져 있습니다. 좌석에는 17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있는데 터치스크린을 통해 선루프, 서스펜션, 주행모드, 열선패키지, 주행 거리계, 디스플레이, 브레이크 및 차량 전원의 메뉴를 제공합니다.






가속성능과 승차감도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제동 성능도 뛰어나 빠른 가속에 이은 급제동에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줄여준다고 시승기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순수 전기차지만 완속충전 10시간 이내를 맞추지 못해 구입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국내 전기차는 르노삼성에서는 이번 주부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사전계약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르노 트위지는 정부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주행거리는 완충했을 때 100km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르노 트위지는 1인 혹은 2인이 탑승 가능한 초소형 도심형 전기차로 2015년 치킨 업체가 2륜차를 대신할 운송 수단으로 홍보를 하던 차량인데 그동안 인증에서 탈락한 바 있습니다. 트위지가 받는 보조금은 575만원으로 차량구입시 625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트위지는 유럽에서 만8천 여대가 판매된 모델로 근거리에 적합한 마이크로 차인데요. 전체 판매량의 60%가 법인 차량으로 판매되는 등, 오토바이가 갖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새로운 운송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규격인 가정용 220V 충전기를 이용해 2시간 만에 완충되며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등으로 안정성까지 갖춘 차량입니다.





그밖에 쉐보레 볼트,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도 국내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V'는 국내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으로 넉넉한 주행거리와 트렌디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 단단한 차체, 날렵한 퍼포먼스, 합리적인 가격등을 모두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기차입니다.


쉐보레 볼트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3km로 테슬라 모델 S 90D보다 앞섭니다. 디자인도 우수해 2017 올해의 자동차로 껍힌적도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비야디(BYD)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광활하고 탄탄한 내수시장, 내부혁신 등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비야디는 중국과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비야디는 현재 한국법인 설립과 국내 제작자 인증을 마치고 공식판권업체를 통해서 한국형 전기저상버스인 K9(eBus-7)를 운영하고 내년께는 전기 승용차인 e6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출시예정인 모델들을 포함해서 올해 총 10대의 전기차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 아이오닉EV, 기아 쏘울EV과 레이EV, 르노삼성 SM3 Z.E와 트위지, 쉐보레 볼트EV, BMW i3, 닛산 리프, 테슬라 모델S, 라보 피스 등이 자웅을 겨룰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첫 글로벌 소형 SUV'코나'가 드디어 공개가 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6월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출시 기념행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신차 '코나'를 직접 운전하며 행사장에 등장했습니다.


요즘 펀리성과 디자인을 앞세운 소형 SUV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나'는 2천만원대 소형 스포츠실용차(SUV)로 작지만 강하고 스탕일리시하면서도 안전한 차라고 정의선 부회장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소형 SUV에 견줘 전고를 낮추고 전폭을 넓혀 안정감을 높힌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스포츠실용차 특유의 견고함을 갖도록 설계하였으며 안전장치로는 전방충돌방지(FCA)와 차선유지보조(LKA)시스템 등이 탑제됐다고 합니다.



코나 월드프리미어 정의선 부회장 프리젠테이션


동급 최고의 파워트레인을 갖춰 연비는 가솔린 터보 엔진이 ℓ 당 12.8 km, 디젤 엔진이 16.8km로 경쟁차종보다 10~15%가량 우수하다고 합니다. 차명은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위치한 휴양지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엔진 라인업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로 구성됐으며 차량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2250~2710만원 선이라고 합니다.


'코나'는 SUV 기존 소형차가 안전하지 않다는 것과 편의 사항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집중 보완하여 출시된 차량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코나느 신규 개발한 플랫폼에 초고장력강및 핫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대폭 확대 적용해 차체의 강성을 높혔습니다. 비틀림 강성은 동급 경쟁차 대비 20% 이상 높다도 합니다.






특히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현대자동차 최초로 인장강도 120kg/㎟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펙트 멤버를 적용함으로써 부품의 부피와 무게는 줄이고 더욱 높은 충격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시켜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로드패스 구조도 적용했다고 합니다.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도 장착했습니다. 코나에 적용되는 현대 스마트 센스에는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적용돼 안전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편의사항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기존 소형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글라스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고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다가 작동시 자동으로 올라오는 수직 개폐방식을 적용해 고급감을 구현하였습니다.


또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최첨단 주행안전 신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하는 등 디스플레이 표시 정보량을 늘려 운전 편의성도 극대화 시켰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눈길을 끕니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 내외관




그동안 현대차에서는 가장 작은 SUV는 준중형 투싼이었습니다. 이번 소형 SUV'코나'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준준형 투싼, 중형 싼타페, 대형 멕스크루즈 등 SU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한편 다음달에는 기아차도 '코나'와 같은 소형 SUV '스토닉'이 발표한 예정으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한국지엠 트랙스, 기아차 니로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등 소형 SUV 시장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나(KONA)사전 계약은 6월14일 부터 시작이 됩니다



국내전기차 현대 '아이오닉'이 국내전기차 시장에서 출시 1년만에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내 주요 전기차 등록현황을 보면 2017년 4월 기준으로 국내 전기 승용차는 현대차 '아이오닉'이 5581대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기아차 레이 1330대, 쏘울 2575대, 르노삼성 SM3 2547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수입 전기 승용차 등록현황은 한국지엠의 볼트 16대, 테슬라 모델S등 8대, 닛산 리프 232대, BMW i3 827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이오닉이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친환경 모델과 고연비 경제성과 정숙성, 파워, 서스펜션, 실내공간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2016년 친환경 전용으로 새롭게 선 보인 차량인데요, 복합연비는 무려 리터당 20~22km를 달린다고 하네요. 외관의 앞면은 신형 아반떼와 비슷한 모양의 육각 그릴 양쪽으로 얇고 긴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입니다.


계기판에는 모든 정보가 디지털로 표현되며 평상시에는 중앙에 바늘형 속도계가 표시됩니다. 왼쪽에는 파워게이지, 오른쪽으로는 트립화면과 배터리 용량이 표시됩니다.





현대차 '아이오닉'은 국내 뿐만 아니라 현대차 수출 효자 차종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아이오닉은 올 1~4월 누적 수출량 1만7202대로 작년 전체 수출량(1만6644대)를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4월 미국 하이브리드카 판매 순위에서도 8위에 오를 만큼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하이리브리드 시승기를 통해서 좀더 아이오닉 전기차의  자세한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오닉은 단순한 하이리브카가 아니라 달리는 재미까지 더 해준다고 합니다.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전기차)시승기


한편 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월드IT쇼 2017'에서 아이오닉 전기차(EV)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자율주행차에는 현대차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속도로 자율주행, 도심 자율주행, 혼잡구간 주행지원, 비상 시 갓길 자율정차, 선행차량 추종 자율주행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아이오닉 EV자율주행차는 홍채를 통해 운전자를 알아보며 '출발'하고 소리치면 자동으로 운전이 시작됩니다. 운전대를 잡지 않고 가속폐달과 브레이크에서 손과 발을 떼고도 고속으로 질주합니다.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로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로유지 지원 시스템(LKAS)등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앞차와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해 달립니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하고, 2030년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차량에 통신망까지 연결되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차량에 명령을 내리기도 하고 차에서 집 조명이나 난방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신회'를 이어갈 또 하나의 기대작 'G4렉스턴'을 본격 출시했습니다. 쌍용차는 25일 G4 렉스턴 테크쇼

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럭셔리 프리미엄 대형 SUV(스포츠차량)을 표방하는 G4 렉스턴은 기아차 '모하

비'와 격돌을 하게 됩니다. 


렉스턴이란 뜻은 왕가, 국왕을 뜻하는 라틴이 Rex와 품격, 기품을 뜻하는 영어 Tone의 합성어로 SUV의 왕이란 별명을 가지

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G4렉스턴 출시를 왕의 귀환이란 이름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렉스턴1세대는 1998년부터 Y200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본래 무쏘의 후속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나 무쏘의

상급 차종으로 바뀌어 2001년 9월1일에 출시 되았습니다. 이후 뉴렉스턴, 렉스턴Ⅱ, 슈퍼 렉스턴, 렉스턴 W를 거쳐 2세대(

Y400) G4렉스턴이 출시가 된것입니다.


쌍용차는 지난 3월27일에 새롭게 선보일 대형 SUV인 Y400의 이름을 'G4 렉스턴'으로 확정하고 실내외 디자인을 공개했습

니다. '2017 서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G4 렉스턴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렉스턴W 윗급으로 나오는 새로운 플

래그십 모델입니다.







차 이름 G4의 뜻은 '위대한 네 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뜻하는 것으로, 뒤에 렉스턴을 붙인 이유에 대해 쌍용차 측

은 우리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5일 서울 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를 열고 올해 G4 렉스턴을 2만대 판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으며 하반기에는 7인승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G4 렉스턴의 판매목표인 2만대는 경쟁차종인 포드 익스플로러(4223대), 기아차 모하비(1만5059대)의 지난해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이같은 자신감은 품질과 가성비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날 발표한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3350만~4510만원으로, 경쟁모델인 모하비 4110만원~4850만원, 익스플로러 5540~5

790만원, 재규어 F페이스 7200만~1억500만원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G4렉스턴은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G4 렉스턴의 9.2인치 대화면 스마트 오디오 시스템을 연동시키고 동

시에 스마트폰 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차체의 81.7%가 고밀도, 고장력 강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뒤틀림이 없는 안정성

과 한층 뛰어난 강성으로 충돌 시에도 탑승자의 안정공간을 최대한 확보합니다.


또한 세계적인 고성능 슈퍼카와 럭셔리 세단들이 선택하는 후륜구동과 더욱 완벽해진 4륜구동 시스템, 4TPONIC의 완벽한

조화로 어떠한 도로환경 속에서도 조향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색상은 블랙인테리어/스타일러쉬 우드그레인/최고급 퀄팅블랙가죽시트로 되어 있으며 계기판은 7인치 TFT

LCD창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다양한 컨텐츠를 클러스터에 표시하여 운전을 안전하고 편하게 해줍니다. 특히 3가지 모드

의 디지털 스피드 화면을 적용하여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G4 렉스턴 가격표





에어백은 국내 SUV최초로 9개가 있어 안전을 완벽하게 보호해줍니다. 또한 차체 자세 제어장치시스템으로 차량제어가 어

려운 다양한 도로조건에서도 엔진출력 및 브레이크를 스스로 제어하여 운전자의 의지대로 차량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줍니

다. 급제동 비상 경보장치(ESS)-차량 급정거시 비상등을 자동으로 점등시켜 뒤차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안전보조장치입니다.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가변형 HDC)-급경사에서 운전자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 만으로도 차량의 저속주행을 안전한 주행을 

돕는 경사로 자동저속주행장치입니다. 언덕 밀림 방지장치(HSA)언덕에서의 출발 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밀리지

않도록 브레이크 압력을 일정 시간 유지 시켜줍니다.



서울모터쇼 쌍용차 G4 렉스턴, 드디어 완전공개



현대차는 18일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산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모델은 기존 2.0 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와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통해 더욱 고급스러워 졌

습니다. 또한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강력한 주행능력을 갖

춰졌습니다.







또한 국내 준중형 SUB최초로 적용한 주행조향 보조시스템과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을 신규 패

키지로 구성해 주력 트림까지 옵션 적용을 확대 하였습니다. 또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하

이패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 등 편의사양이 강화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2017년형 투싼'에 안정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세이프티 연락 기능을 장착

하고, 차량내 공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전모델 기본 적용

하는 등 기존 투싼 모델과 차별화했습니다.





현대차는 2017년형 투싼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트림별로 재조정하고, R엔진 주력 

트림 기준 가격 인하 및 디자인을 중시하는 고객층 대응을 위한 스타일 패키지를 신설했습니다.








2017년형 투싼의 판매가격은 2.0디젤 모델 스타일2420만원, 스마트2505만원, 모던 2680만원

익스트림 에디션 2930만원, 프리미엄 2965만원, 1.7디젤 모델 스타일 2357만원, 스마트 2430

만원 , 모던 2575만원, 프리미엄 2865만원, 1.6가솔린터보 모델 스타일 2250만원, 스마트 233

0만원, 모던 2475만원, 프리미엄 2765만원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년형 투싼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많

은 노력을 기울여 탄생했다"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인 '익스트림 에디션'은 다이나믹한 디자

인과 뛰어난 주행 및 제동성능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

했습니다.



한편 요즘인기가 많은 현대 올 뉴 투산 R2.0 을 살펴보면 외관디자인을 봤을 때 동급에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으며 실내 디자인과 편의 장비도 우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86마력의 

2.0디젤은 충분한 동력 성능을 발휘합니다.


투산은 가속도도 좋지만 승차감이나 회전하는 능력도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상하 바운싱에

절제가 있고 운전하기도 편하다고 합니다.


차는 기울어지지만 조향에 따라 정확하게 움직이고, 전자장비가 좌우를 컨트롤 하는 능력도

우수합니다. 급출발시 토크스티어도 최소화 돼 있습니다. 브레이크도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유

했습니다. 올 뉴 투산은 여러가지 면에서 매력적인 SUV 라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 2017년형 SM6이 현대차 쏘나타에 대항하기 위해 '아메시스트 블랙'컬러를

적용한 SM6를 서울모터쇼에 선보여 호응을 받았는데요. 눈에 띠는 것은 먼저 보라색

계열의 보디컬러인데 아메시스트 블랙은 귀족의 상징자수정의 짙은 보랏빛에 영감을 

얻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 2017년형 SM6가 아메시스트 블랙 색상이 추가되면서 한층 더 고급

스러워지고 멋있어 졌습니다. 아메시스트 블랙의 특징은 각도와 조명에 따라 보랏빛

과 검은색빛으로 보여 신비스럽기까지 합니다.






아메시스트 블랙은 SM6의 쌍둥이모델 탈리스만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크로

스오버 에스파스의 최고급트림 '이니셜 파리'에 적용돼 이미 르노그룹의 프리미엄

모델을 대표하는 상징 색상이 되었습니다.


내부 역시 고급스러움으로 가득하며 정교한 마감의 나파가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

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엠비언트 라이트 등 내부 인테리어는 최첨단 테크놀로

지로 무장하였습니다.






차량에 장착된 8.7인치 풀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멀티센스를 비롯해 네비게이션

오디오 등 기본기능 뿐 아니라 주행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7년형 SM6에는 차량의 정숙성을 높여주는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와 LED 주간주행

등이 가장 낮은 트림에까지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습니다. 또한 ,SE 이상 전트림에는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LE 트림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 하이 패스

시스템, 매직 트렁크 등 편의 장비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또 RE트림의 경우 운전석 및 조수석 블랙 퀼팅/통풍 시트, 운전석 파워시트, 운전석

및 조수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 기본 제공으로 고급성과 안락성을 강화했습니다.


2017년형 SM6의 가격은 GDe 2440~3060만원, TCe 2830~3260만원, dCi 2595~3

010만원, LPe 2360~2745만원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3월 르노삼성의 새로운 중형 세단으로 데뷔한 SM6은 출시 초기부터

화려한 디자인과 S-Link 등 편의 장비, 멀티센스로 대표되는 독창적 주행시스템으로

지난 2월까지 1년간 중형차 자가용 등록 대수 1위 자리를 지키며 택시와 법인을 제

외한 일반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차리를 차지했습니다.


르노삼성 SM6 시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