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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7.16 돈 달는 남자 박주민 의원, 이제 거지갑 박주민 아니야

거지갑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정치후원금이 다 떨어졌다며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절절한 사연을 담은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73년 생으로 제20대 국회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갑 지역구 국회의원입니다.


박주민 의원은 정계 입문 이전부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변호 활동을 하면서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던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중 진보 성향이 강한 지지층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박주민 의원은 20대 의정 활동에서 가장 왕성하게 의정활동을 하기로 유명한 의원입니다. 길거리 및 아무데서나 눈붙히고 자고 밤새서 집에 안 들어 오는 일은 변호사 일을 시작한 이래 늘 있던 일이라고 말을 합니다. 박 의원은 2016년 6월부터 7개월간 발의안 법안이 41개인데요, 이 추세라면 발의 법안이 300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박주민 의원은 거지갑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박 의원은 배낭을 메고 국회에 출근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국회 출석률 100%를 자랑하는 훌륭한 국회의원으로 장차 대통령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인물입니다.






박주민 의원은 어떻게 보면 기인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매주 하나씩 법안을 발의하느라 국회에서 쪽잠을 자는 건 물론이고 항상 배낭을 메고 다니는데, 배낭 안에는 치약, 칫솔, 물티슈, 휴지 등을 담아 다닌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 노숙을 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유가족들과 밤을 지세우기도 하고 백남기 농민의 곁도 지키며 함께 밤을 지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잠이 모자라면 그게 아스팔트 위이든 어디서든 그냥 누워 자는 그의 모습을 보고 거지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돈달라는 남자-박주민


14일 박주민 의원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에서 박 의원은 대뜸 "추가 정치자금이 필요합니다"라는 말부터 꺼냈는데요. 지난해 연말 4일 만에 1년 모금한도를 꽉 채워 마감될 만큼 정치후원금이 쏟아졌지만 7개월이 지난 현재는 남아 있는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박주민 의원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는 의원 중에 한 사람인데요. 이 소식에 속속히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댓글이 넘치고 있습니다. 댓글 가운데는 말이 많다면서 그냥 돈 부치라고 하면되지 이따 퇴근할 때 보낼게요라는 댓글이 눈길을 끄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혼쾌히 후원금을 보내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박주민 의원의 인기가 실감이 납니다.






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입니다라는 동영상에서는 직접 후원금 모금을 독려하고 후원금의 사용처와 용도를 친절하고 상세히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유익하고 재미까지 있어 조회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주민은 올해에 MBC무한도전과 JTBC 잡스에서 연마한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가히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목표금액이 얼릉 달성되기 바랍니다.


세월호 유족들을 위해 발벗고 뛰었던 인권변호사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활동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