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얼마전 인터넷에 깔창 생리대 소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 소식으로 

많은 국민들이 마음 아파했습니다. 


얼마 되지않는 생리대를 돈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하고 신발깔창을 사용했다는

 저소득층 여학생의 이야기가 너무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깔창 생리대 이야기 이후 

서울시에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없도록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사각지역에 살고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가격이 비싸 휴지를 말아 쓰거나 심지어 신발 깔창을 사용했다는 소식은

충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또한 생리대를 사지 못해 냄새가 날까봐 학교에 결석했다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얼마나 무관심해 왔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이에 서울시가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와,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우선 가출청소년쉼터 등 시설 850곳에 생리대를 무료 비치하고, 기초수급자 여성 청소년

중 신청자에게는 생리대를 배달해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