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377장에서는 유스케 페스티벌 편으로 자우림과 신중현 트리뷰티, 글렌체크, BONUS TRACK가 출현하여 오늘 히루도 지친 심신을 풀어 준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 자우림은 히트곡 Hey Hey Hey, 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려주는데요. 혼성밴드 자우림은 1997년 1집 앨범 'Puple Heart'로 데뷔하여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의 평균 수명이 5년 남짓에 불과한 요즘 보기 드문 장수 밴드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밴드입니다.




자우림-Hey Hey Hey


4인조 혼성밴드로 시작한 자우림은 지난 6월 드럼 연주자 구태훈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현재는 보컬, 김윤아, 기타 이선규, 베이스 김진만 등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우림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하현장에서 장수의 비결을 묻는 말에 이렇게 빍혔습니다.


"팀 내 연애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혼성밴드인 만큼 남녀 멤버 사이에 연애 감정이 싹틀 경우 팀 해체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신들은 그런 경험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 이선규와 김진만은 팀이 장수한 또 다른 비결로 김윤아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꼽았습니다. 이들은 김윤아에 대해 "여군에 들어갔으면 투스타를 달았을 것"이라며 김윤아의 카리스마를 높게 평가 하였습니다.







한편 자우림은 이 날 멤버들의 근황도 전해주었는데요. 이선규는 2014년 tvN'잉여공주'에 출연한 드라마가 은퇴작이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2006년 VJ 겸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해 완벽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 주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중현 트리뷰트는 이 날 '미인'과 '아름다운 강산'을 들려 줍니다. 한국 음악의 대부이자 록의 전설인 신중현은 데뷔 60주년을 기리기 위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9년 역사상 최다 출연자인 18명의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신중현 헌정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중현-미인


이들이 참여한 헌정 앨범 '신중현, The Origin'은 당시 '3000만의 노래'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로 대성공을 거둔 1집 앨범 '신중현과 엽전들' 헌정앨범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신중현의 명곡 '미인'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신중현 트리뷰티 팀은 '거짓말이야', '리듬 속의 그 춤을', '님은 먼 곳에', '커피 한 잔'등 자신에게 영향을 끼친 신중현의 히트곡을 되짚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 버전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강산'을 공개한 데 이어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밴드 블루파프리카가 편곡한 신중현의 '긴긴 밤'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가수 서유석은 신중현의 '나는 너를'을 서유석 5집 수록곡에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발표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과 '포크 1세대의 거목' 서유석의 만남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렌체크는 이 날 방송에서 '60's Cardin'과 'Follow The White Rabbit'를 들려 준다고 합니다. 글랜체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2년 만의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글랜체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4년 만의 새 앨범 '더 글랜체크 익스피리어스 EP'수록곡을 라이브로 부른디고 합니다.  글랜체크의 새 앨범은 13일 0시에 수록곡 '팔로우 더 화이트 래빗' 뮤직비디오과 함께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블루파프리카-긴긴밤


밴드 블루파프리카는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튠업' 12기로 팝블루스를 기반으로 3인조 사운드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꽉 찬 사운드와 안정적인 연주, 공감을 자아내는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밴드입니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된 '튠업 헌정 앨범-신중현 The Origin에서 자신들의 정규 1집 타이틀 '긴긴 밤'과 동명의 곡인 '신중현과 엽전들 1집 수록 곡 '긴긴 밤'을 부드럽고 세련된 편곡으로 리메이크해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블루파프리카는 신중현 트리뷰트 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긴긴 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6월25일 오늘은 한국전쟁 67주년을 맞이하는 날인데요.  나라를 지키기위해 숨져간 국군용사들과 한국전쟁에 희생된 유엔군들의 명복을 빕니다.


보컬여제라고 불리는 자우림의 김윤아가 25일 MBC 사람이좋다 228회에 출연하여 가수생활과 워킹 맘으로 살아가는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2부에서는 10년 째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 아빠'역의 감초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송민형의 파란만장한 배우의 삶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자우림의 김윤아는 작곡, 작사, 편곡, 가창력 등 모든 음악적인 감각을 가진 레전드 가수라할 수 있는데요. 김윤아는 97년 이선규와  김진만과 '미운오리'를 결성 홍대에서 활동하다가 영화 관계자에 발탁되어 1997년 '꽃을 든 남자'OST 'Hey Hey Hey'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때 자우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우림은 1997년 데뷔 이후 20년간 단 한명의 교체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자우림은 'Hey Hey Hey', '매직카펫라이드', '일탈', '하하하쏭'등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밴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남성보컬들이 즐비한 밴드 사이에서 보기 드문 록 밴드의 여성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아는 결혼, 육아, 출산 등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좌우림 활동 외에 4개의 솔로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한때 김윤아는 자우림 9집 앨범 활동을 마친 후 번아웃증후군(소진증후군)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1997년 자우림으로 데뷔한 후 오랜 활동으로 피로감과 회의감도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10개월간의 휴식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지난해 6년만에 솔로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을 발매하였는데요. 4집 앨범에는 '강'. '유리', '키리애', '독', '은지, '꿈', '타인의 고통', '안녕', '다 지나간디' 등 총 9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인 '꿈'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스스로를 뉴스중독자라고 밝히고 있는데요. 대중문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걸 놓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윤아는 11살의 민재의 엄마이기도 한데요. 김윤아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모습은 여느 엄마와 다를 것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도 직장 워킹엄마보다 수월하게 일할 수 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김윤아가 음악과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VJ출신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 덕이었다고 합니다.






'주몽', '태왕사신기', '각시탈' 등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10년 쩨 '막돼먹은 영애 씨'에서 '영애 아빠'역의 감초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송민령은 1960년대부터 연기를 해 온 아역 1세대라고 합니다. 그는 초혼에 실패를 하고 미국으로 떠나갑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 LA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시트콤에 출연하며 다시 연기의 꿈을 살리게 되었습니다.





그후 미국생활을 접고 한국에서 마흔이 넘어 맡바닥부터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작은 역활도 마지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정역활을 맡게 되었습니다.





송민형은 미국에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도 송민형이 연기를 위해 미국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에 돌아갈때 말없이 같이 따라가 주었습니다. 생각처럼 일이 잘풀리지 않고 오랫동안 무명생활 벗어날 수 없었던 송민형은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식당을 크게 열지만 시패하고 빚더미에 오르게 됩니다. 고통 가운데 자살시도도 하였는데 아내가 그의 마음을 돌려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결단으로 인생을 시작하지만 이번에 간암선고를 받게 됩니다.  2014년까지 세번의 간암 선고를 받았는데 그는 그러한 몸에도 불구하고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복중에 제일 좋은 복은 말복이라며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어 복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자우림-김윤아 사진-위키백과


자우림의 김윤아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리, 내일 정오 공개합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는 한 여성이 상반신 누드 뒤태를 

노출하며 자랑하는 모습입니다.


자우림 김윤아는 이처럼 파격적인 싱글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싱글 앨범인 '유리'의

재킷커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 재킷커버-인스타그램


이 자켓커버에는 한 여성이 상반신 누드 뒤태를 자랑하며 몸을 웅크리고 있는데 바닥에는

드레스가 펼쳐져 있고 그 위에 김윤아의 상반신 누드가 반전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한편 자우림의 김윤아는 지난 8월에 영화 '덕혜옹주 OST'작은꽃'으로 큰 사랑을 받은바 있습니다.


사진출처-세계일보 닷컴


덕혜옹주-뮤직비디오 노래 김윤아의 덕혜옹주 OST "작은꽃"


덕혜공주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허진호감독,주연 손예진,박해일


간단한 줄거리는 고종황제(백윤식)의 와동딸 덕혜옹주(손예진)가 만13세에 불과한

덕혜공주를 강제로 일본유학길에 보내면서 겪는 덕혜공주의 한을 그린영화

매일같이 고곡 땅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덕혜옹주 앞에 어린 시절 친구로 지냈던

장한(박해일)이 나타나고 영친왕 망명작전에 휘말리고 마는데...


덕혜공주의 어린시절 아버지 고종의 사랑을 듬뿍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낸 덕혜옹주


최근에는 자우림 김윤아의 근황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은바 있습니다.

김윤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매일 작업실과 슈튜디오에서만 있다가 바깥세상에

나왔더니 어리둥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개재했습니다.


4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동안의 외모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윤아는 13일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도 출연했습니다.



김윤아는 1974년생으로 대한민국 모던 록 밴드 자우림의 보컬이며 솔로가수,시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1997년 꽃을 든 남자 OST<Hey Hey Hey>로 데뷔 2001년에는 <섀도우 오브 유어 스마일>

을 집필하며, 인터뷰,그때 그사람들,열세살 수아등에 배우로도 출연하여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Shadow Of Your Smile,유리가면,315360의 앨범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