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가수 아이유가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그의 노래와 함께 인생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요즘 최고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몽키3주요 8게 전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해 2017년 최고의 해를 맞고 있습니다.


4월29일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 362회에서는 초대손님으로 아이유와, 혁오, 카더가든X최백호가 출연하여 4월29일 마지막 밤을 노래로 수 놓을 예정입니다. 오늘 방송은 8주년 특집방송으로 93년 동갑내기 뮤지션 아이유와 오혁이 동반출연한다고 합니다.




아이유-팔레트



오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부제 '월간 유스케4월호-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출연자는 아이유입니다. 이날 유희열은 아이유를 소개하기를 "스케치북이 낳았지만 너무 잘 낳아서 어딜 가도 자랑하고 싶은 맏딸"이라며 재치있느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와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곡해 부릅니다. 이날 스케치북에서 아이유는 역대 아이유가 스케치북에서 보인 활약상을 모아 '아이유의 성장 일기' BEST 3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3연속 음 이탈로 통 편집됀 '첫 이별 그날 밤', 자유로운 관절이 인상적인 아이유의 춤 실력이 밝혀진 '레이니즘', 유희열에게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붙여 준 '기타 치는 아이유'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아이유는 동명의 타이틀곡 '팔레트'에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랩 파트를 직접 불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희열 역시 걸출한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였습니다. 한편 이 날 녹화장에는 아이유의 이번 앨범 선공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이 잘'에 함께한 오혁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93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들은 서로 만나면 패션으로 싸운다고 고백해 귀여운 우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화재가 된 '사랑이 잘'커버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방송 최초로 '사랑이 잘'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유는 지난 21일 발표한 4집 앨범 <팔레트>의 동명 타이틀곡에서 "아이 라이크 잇, 아임 트웬티파이브"(I like it, I'm 25)라 노래하고 혁오밴드는 24일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습니다. 오혁을 비롯한 혁오밴드의 모든 멤버 임현제(기타), 임동건(베이스), 이인우(드럼)와 아이유는 공히 1993년생 이라고 합니다.


<팔레트>좋아하는 색깔의 물감을 찍듯 아이유가 평소 좋아하는 작곡가를 직접 찾아서 곡을 맡겼습니다. 손성제, 이병우, 선우정아, 샘 김등이 <팔레트>에 담긴 색깔입니다. 또 아이유는 '팔레트'에 빅뱅의 지드래곤을 참여시켰고, 선 공개곡인 '사랑이 잘'의 피처링에 오혁을 불렀습니다.





최백호-낭만에 대하여


또 다른 출연자 카더가든과 최백호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카더카든을 소개하기를 "2017년 4월15일에 첫 출연한 스케치북 신생아"라고 소개해 웃음이 나오게 했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카더가든을 위해 스폐셜 게스트로 최백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카더가든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백호 선생님과 함께 노래하고 싶다"던 고백을 이루며 꿈의 무대를 성사시킨 데 대해 감격스러워 하였습니다.


최백호 또한 이적, 아이유에 이어 세 번째로 후배 가수와 함께 스케치북에 섰다고 밝힌 뒤 "압도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살아서 펄펄 뛰는 생선회 같은 뮤지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최백호의 대표곡 '낭마에 대하여'를 함께 부르며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오늘 스케치북에서는 아이유는 밤편지, 팔레트, 봄 사랑 벚꽃 말고+금요일에 만나요, 사람이 잘 두번째 혁오는 TOMBOY, 가죽자켓, Paul 세 번째 카더가든과 최백호가 낭만에 대하여, 바다 끝을 부릅니다.




내 마음 갈 곳을 잃어의 가수 최백호씨가 마이웨이에 출연하여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던

시절을 공개해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사랑도 받고 인기를 얻었던 왕년의 인기 가수였는데 생활고를

겪었다니 의외의 모습인데 어찌된 일일까요?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최백호가 그의 데뷔곡이자 최고의 히트곡인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등의 탄생 배경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가사의 사연은 어머니가 사망후 군대에 입대 했을 때 쓸쓸한 마음을 적었던 시가 노래 가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곡은 1977년 신인상을 안겨준 곡이도 합니다.






최백호는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작사능력을 키우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일찍 아버지를

여윈 최백호씨는 어머니마져 돌아가시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최백호씨는 가수로 활동하며 1년 동안 단돈 10원도 벌지 못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힘든 가운데서도 버틸수 있었던 것은 아내와 음악 때문이었다고 하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백호씨는 이후 영일만 친구, 고독,소녀야, 입양전야, 시인과 촌장,애비,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최백호씨는 탤런트 강부자씨가 40년 짝사랑이었다는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금도

강부자씨와 만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백호씨의 남다른 재능이 있는데 그것은

그림실력이었습니다. 그는 7년동안 조금씩 완성한 그림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의 그림에는 빠짐없이

나무들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향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합니다. 역시 낭만의 가수답게

최백호씨는 감수성이 대단히 풍부한 것 같습니다.


콘서트7080 최백호-내마음 갈곳을 일허, 뛰어, 낭만에 대하여, 뛰어, 아름다운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