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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24 뇌졸중(중풍)전조증상(최증상)과 대처방법,예방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심장과 혈관계통,호흡기 계통등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장 우려스러운 질병이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오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오는 뇌출혈로 나뉘며

둘다 한쪽의 마비, 언어, 보행, 기억력, 의식장애, 두통, 오심(메스꺼움), 구토등의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나, 초기증세는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할 때, 말할 때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는 경우, 일어서거나 걸으려 하면 자꾸 한 쪽으로

넘어질 때, 주위가 뱅뱅도는 것처럼 어지러운 경우 등 의식 다양한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줄여서 풍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안면신경 마비(벨 마비),파키슨씨병, 간질등의 질환이 서로 명확히 구분되지

않았을 때 모두를 포함해 중풍이라 부르며,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관이 막혔을 때 다른 주변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지원받아 일부 뇌세포가

버틸수 있는 시간이 3시간 이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시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으면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 시간을 넘기면 심각한 장애를 남기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연령,인종,계절적 요인과 당뇨,고혈압,심장질환, 혈청지질

비만,흡연, 혈액질환, 피임약,그리고 여러 식사 요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 요인중 유전적요인과 인종등의 위험인자는 어쩔수 없지만 나머지 요인들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찾을수 있으며 조기 치료를 통한 예방조치가 가능합니다.



뇌졸중에 대한 가장 좋은 예방은 일상생활에서부터 지켜지는 사소한 행동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가급적 피로를 피하고, 술 담배는 삼가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편식을 피하고 골고루 영양을 취하고 당분을 줄이고 염분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또한 동물성 지방을 삼가고 식물성기름을 섭취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뇌졸중이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계절은 11월~3월에 자주 일어납니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외출하거나 목욕을 하는 등 갑작스런 기온차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고, 혈압이 높거나 동맥류를 가진 사람은 대변을 볼때 너무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지나치게 흥분하면 뇌출혈,지주막하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관상태가 나쁘거나 고령의 나이에서는 탈수 상태에서 뇌졸중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심장 질환이 있는지 반드시 검사하고 정신적육체적 과로를 피하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