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의 레퀘엠(진혼미사곡,장송곡) '눈물의 날'은 모짜르트가 자신의 유일한 레퀴엠을 쓰다

끝을 맺지 못하고 1791년 35세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전곡에서 온전히 완성한 부분은 첫 악장[레퀴앰 에테르나(영원한 안식을)]뿐이었습니다.


이후 [키리에 엘레이손(불쌍히 여기소서)] 및 속창(세쿠엔티아)의 [디에스 이레(분노의 날)]

부터 [콘푸타티스(저주받은 자들)]까지는 대부분 성악부와 화음 표시만 남아있고 관현악 부분은

쓰여 있지 않거나 부분적으로 쓰여있습니다.



영화<아마데우스>모짜르트의 장송(葬送)장면에서 호소하듯 구슬프게 퍼지는 선율이 그의 "레퀴엠(Requiem)"

중 3부 세퀜티아(Sequentia_연속된 노래들)의 6곡 '라크리모사(Lacrimosa_눈물의 날)'입니다.


Moasrt-Lacrimosa(모짜르트-라크리모사(눈물의날)


레퀴엠은 보통 진혼곡 '죽은 자의 혼을 달래기 위한노래'라는 뜻으로 가톨릭 교회의 예식음악입니다.

레퀴엠은 라틴어로 '안식'이라는 requies에 나온 용어로 죽은 사람이나 죽은 사람들을 앞둔 사람을 위한

카톨릭 미사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 뮤직비디오 모짜르트-터키행진곡


가슴을 울리는 웅장한 선율,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1 터키행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