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모모, 미나, 다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전격 댄스 배틀 대결을 벌인다는 예고방송에 트와이스의 팬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는데요. 5월20일 JTBC'아는형님'에서는 오랜만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출연하여 형님들의 얼굴에 화색이 넘쳐났습니다.


아는형님 녹화방송에서 모모, 미나, 다현은 '댄스 어벤저스'와도 깉은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미나는 "어떤 음악이든 맞춰서 발레를 보여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여 주었습니다. 실제로 엉뚱한 음악이 흘러 나왔음에도 다현은 당황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발레 무대를 선보여 형님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트와이스의 모모도 앞에 나와 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선보여 형님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얻었습니다. 그러지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미나는 다시 결정적인 발레를 선보여 교실을 뜨겁게 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였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트와이스 모모 때문에 바보가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모모는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자신이 어릴 적 겪은 사선 때문에 바보가 된 것 같다는 일화를 밝혔습니다. 모모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작년 '나비잠'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모모가 악당 역활을 맡았던 이상민에게 계속 냄비를 스윙하여 그것을 받아 내느라 바보가 된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상민은 촬영 후 기념으로 찌그러진 냄비에 모모의 사인까지 받아 그날을 기억하기로 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한편 아는형님들은 트와이스에게 인기비결을 물었는데요. 트와이스의 지효는 희철의 '조르지마' 홍보 덕분인 것 같다며 김희철에 공을 돌리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의무대를 보여주며 이번 신곡도 형님들의 홍보를 부탁한다고 애교를 부려 형님들의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사람은 민경훈이었는데요. 민경훈은 트와이스의 정연과 짝궁이 되고싶다는 소원을 갖고 있었는데 그 소원이 마침내 이루어져 민경훈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민경훈은 첫 만남 당시 정연에게 수줍은 마음의 고백을 했지만 짜궁으로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민경훈과 정연이 드디어 짝궁이 되자 주위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이 때 강호동은 정연이가 너무 귀엽다고 관심을 보이자 민경훈은 마치 자기 여자가 된것 마냥 관심 끄라며 일침을 가하며 경계를 하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트와이스의 최근 활동은 5월20일 MBC'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시그널(SIGNAL)'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트와이스의 독보적인 깜찍함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트와이스는 교복을 연상케 하는 스커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화려한 율동과 애교 넘치는 동작으로 환상의 무대를 꾸며 주었습니다.





트와이스의 미니 4집'시그널'은 '낙낙'이후 3개월만에 발표한 곡으로 JYP박진영 프로듀서가 작사와 작곡을 맡은 곡입니다. 이곡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컴백하는 곡입니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트와이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입니다


한편 트와이스의 '낙낙(KNOCK KNOCK)'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하여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낙낙'뮤직비디오는 발표 3개월만에 유튜브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것입니다. 이로서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과 '티티', '낙낙'까지 4곡 연속 유튜브조회 1억 뷰를 돌파하는 K팝 첫 기록을 세웠습니다.



1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19금 아재 입맛>특집으로 방송이 되는데요. 이날 백종원은 삭힌 홍어를 맛보기 위해 나주를 찾아 홍어를 풀코스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아무리에 삭힌 홍어를 잘먹는다는 홍어메니아라 할지라도 홍어6단계까지 시식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피타이저인 홍어껍질과 홍어 애를 시작으로 홍어 무침, 홍어 튀김, 홍어 찜 등 마무리까지 단계별로 점점 톡 쏘는 맛이 강해지는 요리를 맛보던 백종원은 "중학교 때부터 홍어를 먹었다", "홍어는 센 것만 먹는다" 큰 소리 치던 백종원도 5단계 홍어 튀김에 이르러서는 한입 베어 물자마자 콜록콜록 기침을 하며 어쩔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로 205-7번지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는 다양한 홍어요리로 유명한 먹거리 명소인데요. 영산포 홍어는 굽이굽이 영산강 뱃길을 따라 올라와 닻을 내리면 잡힌 홍어가 먼 뱃길을 따라 올라오는 사이에 자연발효되어 독특하고 절묘한 맛을 내는 웰빙식품입니다. 옛 영산포구가 있던 자리에 40여곳의 홍어음식점과 도매상이 들어서 있습니다.


삭힌홍어의 효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어 위산을 중화시켜주고 위염을 억제시켜줍니다. 또한 홍어에는 뮤코다당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삭힌홍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주름예방, 기미, 주근깨 완화 등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골다공증과 관절염 증세를 완화시켜주고 면역력을 높혀줍니다. 또한 기관지 관련 질병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홍어와 달리, 잘 알려지지 않은 아재 음식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뭉티기', '오드레기', '수구레'등 생소한 음식들을 소개하였습니다.


'대구 아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는 '뭉티기'는 생고기의 씹는 맛이 일품인 음식입니다. 싱싱한 생고기의 부드러운 씹힘과 양념의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뭉투기'는 1950년대 후반 처지개살(사태살의 일종으로 소 뒷다리 안쪽으로 허벅지살)과 우둔살 등을 갖고 물렁물렁 썰어 참기름, 마늘, 빻은 고추가루 양념에 푹 담궈먹는 조리법을 개발, 전주지방의 생고기를 얇게 포떠서 참기름 소금에 찍어먹는 육사시미는 있지만 대구지방 뭉티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만 있는 특미중 하나입니다.







뭉티기는 이름처럼 뭉텅뭉텅 썰어낸 생고기로 도축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생고기 특유의 쫀득함과 신선함 때문에 밀착력이 높습니다. 백종원은 현장에서 뭉투기가 담긴 접시를 거꾸로 뒤집었는데 놀랍게도 고기들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드레기'는 '소의 힘줄'로 오독오독한 식감이 일품인 요리입니다.


서울아재들에게 33년째 사랑받는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근육 사이에 있는 막을 일컫는 부위로 콩나물과 함께 빨갛게 버무려 요리합니다. 이날 수구레를 맛본 백종원은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라고 극찬해 수구레의 맛이 어떤지 정말 궁금증을 갖게 하였습니다.





한편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도 백종원의 3대천왕에 완전체로 출격해 아재입맛VS초딩 입맛을 겨뤘습니다. 트와이스는 19일 '19금 아재입맛' 특집으로 꾸며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참여해 특별한 테스트에 도전하여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트와이스는 아재입맛 테스트를 하였는데 순대부터 돼지껍데기, 메뚜기, 개구리 등 10개의 음식들이 열거되자 경악을 하였습니다.






이날 트와이스의 채영은 "간, 천엽을 못 먹는 사람이 있냐"며 아재음식 10개중 7개를 먹을 수 있다고 말해  트와이스 내 아재 멤버로 꼽혔습니다. 트와이스의 다현은 순대 밖에 먹지 못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또 트와이스는 삭힌 홍어로 만든 '홍어삼합'과 '홍어튀김' 시식에도 도전했는데요. 리더인 지효는 홍어요리를 맛보고 연신감탄을 하며 홍어를 즐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의 정연은 겁 없이 홍어튀김을 크게 물어 뒤늦게 터진 냄새에 곤혹을 치루기도 하였습니다. '초딩 입맛' 다현 역시 홍어튀김을 먹자마자 오만상을 찌푸려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트와이스의 쯔위는 그 보다 더 했는데요. 쯔위는 홍어 튀김을 시식한 후 자신의 비추 판넬은 물론, 옆자리 지효 판넬까지 뺏어서 양손으로 잡고 흔드는 등 솔직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시켜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