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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망자격증으로 드론(무인항공기)조정 자격증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급속히 영상물 제작, 농업 방제 분야등 드론을 이용하여 공간 정보 수집과 택배에서 드론을 이용한 신규서비스가 증가하면서 드론 자격증을 따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드론 자격증은 국토부가 지난 2014년 드론산업 활성화와 드론 운항 안정성 확보를 위해 '초경량 무인비행기 비행자격증제'라는 명칭으로 도입했습니다. 150kg 이하 상업용 드론이 대상입니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주요 드론 전문교육기관의 수강 및 자격증 시험 인원이 꽉 상태라고 하는데요. 국코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하면 학과(필기)시험이 면제된다고 합니다. 드론 자격증은 학과시험과 실기시험(구술. 실제 비행)을 통과해애 발급됩니다.


드론 전문교육기관은 모두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론 20시간, 모의 비행 20시간, 실제 비행 20시간입니다. 이들 교육기관은 짧게는 2주부터 길게는 5주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드론조정 자격증은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5일 영암에서 치러진 드론 실기시험에 응시한 7명 가운데에는 현직 경찰관, 패션 디자인 등도 있었다고 합니다.


'드론'은 원래 군사 목적으로 개발돼 정찰을 하거나, 폭발물을 싣고 적 진지를 타격하는 무인항공기 개념으로 만들어진 비행체인데요. 

무더운 여름날, 농촌일손을 돕는 효자로도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서, 너명의 일꾼을 동원해도 하루에 끝내기 어려웠던 이 논의 방제작업도 드론 1대로 한 시간 만에 끝낼수 있습니다.





귀농인은 물론, 진로를 탐색하는 20대, 헬기 조정사 출신등 다양한 층에서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드론은 농업뿐 아니라 3D 영상지도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됩니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란 타이틀을 갖고 있는 토머스 머리 다빈치연구 소장은 앞으로 5년 이내 일자리가 20억개 소멸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르 대신할 직업 창출 기술로 소프트웨어, 3D프린터, 무인자동차, 드론 등 4가지를 뽑았습니다.







현재 드론은 주로 농업.방재용과 촬영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택배 등 상업용 드론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지면서 수 많은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