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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20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젼'

MLT-39 생방송에서 이경규를 누르고 충격의 1위를 차지해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이천수는 '우리 동네 축구왕'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이천수는

'마리텔'의 치트키 모르모트 PD(권해봄)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것을 방송했습니다.



이날 이천수는 모르모트 PD에게 시종일관 자상하고 친절하게 슛을 가르쳐주어서

이천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하였습니다.


선수생활때 그의 다혈적이고 활기찬 플레이를 생각할 때 의외에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특히 모PD가 슛을 할때마다 크게 칭찬하며 용기를 주어서 모PD는 힘을얻어서

멋진 슛팅을 선보여 주었습니다.


모PD는 어느덧 슛팅의 실력이 일취월장 늘고 특별한 축구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천수는 국가대표시절의 에피소드를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톡전 당시

이을용이 프리킥 찬스를 양보해 골을 넣은 사연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하였는데, 그 때

이을용한테 얼마나 고마웠으면 지금껏 잊지 않고 기억하는지 이천수의 심성을 느끼게 합니다.



이날 '마리텔'에서는 이경규, 김형규, 서인영, 이천수, 김구라등이 출연했는데

1위가 이천수, 2위 이경규, 3위 김구라가 차지했습니다.


이경규는 '안뇽 불독', 김구라는 '투루 리더 스토리', 김형규는 '이 편한 세상', 서인영은 '울 아가 쇼'

이천수는 '우리 동네 축구왕' 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이천수는 '미래일기'에 출연하여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미래일기'에서는 미래 여행을 떠난 이천수 심하은 부부,

슬리피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천수는 미래 여행을 앞두고 아내에 대해 "아내는 나의 전부다. 다시 태어나게

해준 여자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