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에 김영철의 공약이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방송된 JTBC'아는 형님'에서

김영철이 끝내 아는형님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은 시작부터 "영철아"라며 김영철의 이름을 외치며 등장

했습니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영철이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강호동에게 말해줍니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영철이 약속은 약속이라며 학교에 안나오겠다고 말을 했다며 강호동은 이를

멤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김영철은 지난 방송에서 시청률 5% 돌파시 하차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김희선 출연분이 5%를 넘어선 것입니다. 5%를 넘자 약속데로 김영철은 방송에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멤버들은 김영철의 결석을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김영철을 그리워 하였습니다.

물론 김영철도 예상 못했기 때문에 그런 공약을 내걸었겠지만 김희선의 출연이 시청률 상승의

큰 원인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늘의 전학생 걸스데이가 등장하자 급반전하여 교실이 난장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형님들은 교실을 방방 뛰며 환호하고 열광을 한 것입니다.






걸스데이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걸스데이도 형님들의 환호에 웃음이 이어졌고 개그를 던질때마다

까르르 웃으며 역대급 리액션으로 분위를 up시켰습니다.


형님들도 걸스데이의 리액션이 만족한 듯 분위기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걸스데이는 신곡

I'll be yours 무대까지 최초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절정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형님들은 걸스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김영철의 빈자리를 그리워 했습니다. 

그런데 걸스데이가 하교하자 이때 김영철의 친누나인 김애숙씨가 등장했습니다. 김영철 누나 역시

타고난 입담으로 영철이가 결석했다고 해서 왔다고 하면서 영철이가 5% 공약 건 것은 철없이 한

행동이니 영철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을 이어 형님들의 마음을 뭉쿨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형님들은 김영철의 아는형님 하차를 보류하고 다음 주에 김영철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걸스데이의 활약이 눈부셨는데요.






오늘 걸스데이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강호동과 형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강호동은 소진에게

낚시성 질문으로 남친있네 하며 떠봤는데 소진은 남친없다고 말했고 이에 형님들은 다음주에 기사

띄우지 말고 미리 이야기 해라며 믿지 않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또 이어서 혜리, 민아, 유라, 역시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눈길을 끌은 민아는 6년전

예능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을 감탄시켰던 파닥 댄스를 즉석해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온몸을 불사른 파닥 댄스 후에 민아는 호동이 너 죽일거야. 너 죽고 나 살자 고 외치며 호동의 머리를

덥석 잡아 폭소를 낳게 하였습니다.


또 유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핑크돼지라고 밝히며 털털한 매력을 선 보였으며 또한 그녀는 볼링

마니아임을 드러내고 팔뚝도 공게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혜리는 코가 커서 스킨십 할 때도 불편했다는 깜짝 발언을 해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녀는 "키스신

촬영때 코가 부딪쳐서 NG 났을 때도 있다. 박보검씨랑 찍었는데 굉장히 당황하시더라'며 키스신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소진도 밤마다 기분이 다운되거나 기사 사진이 못생기게 나왔을 때 스쿠터를 탄다고 털어 놓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는 김영철이 이경규와 함께 새로운 전학생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아이돌 걸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 받으세용"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

하며 설 명절 인사를 하였습니다. 사진속에 AOA의 민아는 '천사돌' 다운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데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의 환호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에이오에이(AOA)민아, 민아링이 최고다", "역시 민아릴 짱짱", 'AOA민아,권민이 뿐" 등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네요.



한편 AOA는 최근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친절한 초대석'코너에 Excuse Me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걸 그룹 AOA가 출연해 팬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AOA의 리드 보컬 초아는 자신감과 

멤버들의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초아는 좋아하는 아이돌 보컬로는 씨스타 효린을

뽑기도 했는데 효린의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나다며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동생이지만 항상 배우고

있다고 답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혜정은 "설현의 힙은 많이 탄탄하다. 가지고 싶은 힙이다"라고 말하자 설현도 "혜정 언니가

다리가 길다. 이상한 바지도 혜정언니가 입으면 예쁘다"라도 말해 서로를 높혀주고 칭찬하는 화기

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AOA-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