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배우 박성웅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술과 함께 20년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소문난 주당 박성웅을 위해 제주도 소주를 준비해 소주와 함께 박성웅의 인생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주당으로 소문난 박성웅은 주량이 소주 5병이라 밝혔습니다.

 

 

'인생술집'에서 박성웅은 아버지의 뜻에 따라 법대에 진학을 했지만 결국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대학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무려6수 끝에 96학번으로 입학을 하게됐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는 학연,지연,혈연 없이 혼자만의 힘으로 배우의 길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무려 10년동안 보조출연부터

시작하며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마침내 '넘버3'보조 출연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드라마는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였습니다. 이후 '신세계, '검사외전', '검사외전',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명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 토록 배우의 길을 반대 하던 아버지도 박성웅이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면서 아들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며 말을 이어 갔습니다.

 

 

 

 

박성웅의 이름을 알리게 된 '태왕사신기'에서 지금의 아내 신은경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합니다.

'태왕사신기'에서 신은정이 첫 상대역이었던 것입니다. 키스신도 그 사람과 처음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비밀연애중에 아내가 다쳤다는 매니저의 말을 듣자 순간적으로 놀라며 화를 내서 그만 들킬뻔 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를 했습니다. 신은정과 결혼한 박성웅은 아들사랑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바쁜생활 가운데서도

아들과 함께 놀아 주기 위해 애쓰는 박성웅은 아들의 방학때 놀이동산에서 아들을 위해 놀이기구 앞에 가서

아들이 원하는 기구에 가서 길게 줄을 서기도 하며 그때 그런 아빠들끼리 모여 인사도 나눈다고 말을 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선아가 tvN'인생술집'에 깜짝출연하며 박성웅의 비화를 폭로해서 박성웅을 당황케 했습니다.

박성웅과 정선아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준현은 "뮤지컬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박성우은 두 번이나 있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선아는 "아는 분에게 박성웅 선배가 캐스팅됐다고 했는데, 키스신 잘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그분이 나에게 감사한줄 알라고 말했다"고 전하자 박성웅이 당황하며 술을 마시며 피했습니다

 

 

 

'인생술집'에서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의 첫 키스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박성웅은 '태왕사신기'에서 지금의 아내

신은정이 첫 상대 여배우라고 말하며 전에는 여자와 마주보고 대사를 한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신은정과의 키스신에서는 신은정이 너무 긴장했었던 것 같다고 하며 자신은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여배우랑 키스신을 찍는데 담배를 피우냐며 핀잔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신은정과의 첫키스는

극중에서 하게된 것입니다. 이렇게 이들은 사귀는 것을 숨기면서 스릴있는 데이트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인생술집 두 번째 손님 박성웅 편

영화 '보디가드'OST와 직접출연하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22세때 사망을 해서 휘트니 휴스턴 가족사에 다시한번 슬픔을 안긴바

있었습니다.


사진출처-구글이미지


크리스티나 브라운은 바비 브라운과 휘트니 휴스턴의 딸입니다. 2015년 1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22세 브라운은 약물로 인한 인위적인 혼수상태를 유지하다가 6개월뒤 사망했습니다.


브라운의 가족은 크리스티나 브라운의 남자 친구인 닉 고든이 크리스티나 브라운과 다툰 뒤

그녀를 욕조에 넣고 "독약 칵테일"을 주사했다고 주장한바가 있었습니다.


브라운가족은 고든을 불법행위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후 고든은 

법원에 등장하지 않아 결국 닉 고든이 유족에게 우리돈 423억(3,600만달러)의 

배상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법원이 유족의 손을 들어준것입니다.



휘트니 엘리자베스 휴스턴은 2010년까지 총415번의 수상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1985년 첫 데뷔 음반 Whitney Houston을 발매했고,이는 솔로 여가수 데뷔

음반으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음반


 정규 음반

1985년 : Whitney Houston

1987년 : Whitney

1990년 : I'm Your Baby Tonight

1998년 : My Love Is Your Love

2002년 : Just Whitney

2003년 : One Wish : The Holiday Album

2009년 : I Look To You

 컴필레이션/사운드트랙 음반

1992년 : The Bodyguard Soundtrack

1995년 : Waiting To Exhale Soundtrack

1996년 : The Preacher's Wife Soundtrack

2000년 : The Greatest Hits

2001년 : Love, Whitney

2004년 : Artist Collection : Whitney Huston

2007년 : The Ultimate Collectio


휘트니 휴스턴은 1992년 영화 '보디가드'를 통해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은 1994년 열린 그래미 상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받았습니다. 앨범의 리드 싱글이였던

"I Will Alway Love You"  여자 가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남았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2월 11일 약물과다로 인한 욕조에서의 익사사고로 사망을 해서

전세계의 휴스턴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슬픔에 잠기게 했습니다.


Whitney Houston-I Will Always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