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따리 샤바라의 클론이 다시 뭉쳤다고 합니다. 클론은 강원래, 구준엽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댄싱듀오로 평가 받았었는데요. 클론은 데뷔곡 '꿍따리 샤바라'로 톱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2000년 강원래가 불의의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되 클론은 더 이상 음악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강원래의 투혼으로 휠체어를 이용한 댄스를 선보이며 5집 앨범 '내사랑 송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컴백해 감동을 안겨 주기도 하였습니다. 클론은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클론이라는 활동을 접고 각자 활동을 하기시작했는데 강원래는 라디오 DJ로 구준엽은 'DJ KOO'란 이름으로 솔로 가수 및 클럽 DJ로 활동 중입니다.





클론은 신승훈, 김건모, 박미경 등과 함께 라인음향 소속으로 90년대 초중반 가요계를 휩쓴 김창환 사단의 일원인데요. 김창환은 29일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클론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구준엽이 만든 노래를 듣고 앨범을 내게 되었다며 오랜만에 서는 클론에게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클론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위 아(We Are)'를 1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였는데요. 지난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내 사랑 송이' 12년 만의 신보이자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은 구준엽이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에브리바디(Everybody)'는 강렬한 EDM 사운드와 클론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이밖에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밤디라리라', 하드 스타일 EDM 장르의 '고 투모로우', '초련'을 EDM으로 리믹스한 '오레 오레 오', '난'을 일렉트로 하우스로 리믹스한 '밥 밥 디 라라'등이 수록됐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클론의 강원래는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쿵따리 샤바라'를 외쳤듯 계속 누군가에 힘을 줄 수 있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습니다. 


구준엽은 앨범 이름을 두고 '위 아'는 누군가가 아직도 클론 활동 하느냐란 말에 그렇다는 뜻의 '예스, 위 아'라고 대답하고 싶어 예스를 빼고 '위 아'로 앨범 제목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론-에브리바디 뮤직비디오(M/B)




이번 새 앨범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는 매일 똑같은 생활에서 때론 놀기도 하며 즐기면서 사는 것이라는 메세지로 희망차고 어깨가 들썩거리게 되는 흥겨운 곡입니다. 


이들은 경기고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나 군 생활과 현진영의 댄서팀을 함께 하였으며 지금껏 30년의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팀입니다.


클론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출처:유튜브 캡처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은 1991년 11월에 발매한 2집 앨범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은 신승훈에게 발라드의 황제란 수식어를 붙여준 앨범입니다.

도이부에 베토벤의 가곡 <Ich Liebe Dich 이 히 리베 디히>(그대를 사랑해)를 삽입하여

대한민국 최초로 대중 가요에 클래식을 접목한 <보이지 않는 사랑>은 SBS인기가요에서

전무후무한 '14주 연속1위'의 대기록을 세운 최고의 히트곡입니다.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신승훈은 이 기록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을빛 추억>'<우연히> 

<영원히 사랑할거야> 등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명실상부

톱가수로 인정받게 되고, 마침내 골든디스크 대상과 KBS가요대상의 영예까지 얻으며 92년을 당당히

신승훈의 해로 장식했습니다.



보이지않는 사랑-신승훈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 bend und Morgen

당신이 밤낮으로 그러하듯, 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달란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꺼야


신승훈-미소속에 비친 그대 1991


<미소 속에 비친 그대>는 신승훈의 1집 정규 앨범이자 데뷔 앨범입니다.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당시 신인이었던 신승훈은 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인

1집 앨범<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미소속에 비친 그대>는

이듬해 KBS 가요톱텐 5주연속 1위로 골든컵을 수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후에

나온 <날 울리지마>도 골드컵을 수상해 톱가수로 우뚝서게 되었습니다.



한편 신승훈의 근황은  MBC '섹션TV연예통신'의 '스타팅'코너에 가수 신승훈이 출연해 유머스런

입담을 과시해 흥미를 끌었습니다. 데뷔 26년차의 신승훈은 그 동안 1800회가 넘는 콘서트를 펼쳐오며

공연마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1991년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곡으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4주연속 1위를 차지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신승훈은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13주 연속 1위를 했을 때, (싸이가)얼른 외국으로 갔으면

했다. 다행이 내 기록을 깨진 못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1990년대 초반에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가 있습니다. 그 이름은 신승훈

가요대상도 2번이나 수상한 발라드의 귀공자 신승훈


그러나 이러한 대상 수상보다도 더 영예로운 수상은 계속해서 꾸준히 본상을

수상하며 팬듣의 확고한 인기를 자리매김 했다는 것일겁니다.


또한 골든디스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챙긴 주인공이 바로 신승훈입니다.

90년대 이후 댄스 음악과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를 잠식했지만' '발라드의황제'

신승훈이 있기에 음악의 다양성을 이어갈수가 있었습니다.


신승훈은 이문세로부터 시작한 발라드의 계보를 이어받아 명맥읗 이어가고

있습니다.


골든디스크 30회 동안 가장 빛났던 스타10명중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신승훈은

조용필,변진섭,고 김현식,김건모,이문세에 이어 여섯 번째 스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I belive'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신승훈-미소속에 비친 그대



♪ 신승훈-보이지 않는 사랑 가사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마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


내 곁에 있어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마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거야